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소환
Written by on July 21, 2025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특검팀은 21일, 윤 전 대통령을 오는 29일, 김건희 여사를 내달 6일 각각 피의자로 소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착수 3주 만에 핵심 인물에 대한 첫 소환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상태에서 소환 통보를 받았습니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와 삼부토건 주가조작, 건진법사 청탁, 공천 개입 등의 혐의로 자본시장법 위반 피의자로 조사받게 됩니다.
문홍주 특검보는 “한 번의 조사로는 어렵다”며 추가 소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특검은 이번 소환을 통해 두 사람이 의혹에 직접 개입했는지 여부는 물론, 관련 사실을 인지했거나 묵인했는지 여부까지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이날 특검은 김 여사 측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소환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도 조사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주가조작 핵심 인물 이정필 씨의 형량 감경을 청탁하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정필 씨와의 대질신문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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