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출석 김건희 약 11시간 조사…”몰랐다 아니다” 혐의 부인
Written by on August 6, 2025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6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7시간 넘는 대면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비롯해 공천
개입, 고가 명품 수수 등 핵심 혐의 전반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전 10시 10분쯤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김 여사는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짧은 인사를 남긴 뒤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조사는
오전 10시 23분부터 시작돼 오후 5시 46분에 마무리됐으며, 조사 중 총 네 차례에 걸쳐
1시간가량 휴식이 주어졌습니다.
이날 수사팀은 김 여사를 ‘피의자’로 호칭하며 통상 피의자와 동일한 절차를 적용했습니다. 김 여사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비교적 적극적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진술 조서 열람도 마친 뒤 귀가했습니다.
특검은 이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천 개입, 고가
명품 수수 혐의 순으로 혐의를 추궁했으며, 방대한 수사 범위로 인해 김 여사를 다시 소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가 소환과 함께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