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구속후 두번째 조사 7시간만에 종료…20일 다시 출석요구
Written by on August 18, 2025

김건희 여사가 구속 이후 두 번째로 특검에 소환돼 약 7시간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특검팀은 20일 오전 10시 세 번째 출석을 통보했으나, 김 여사 측은 건강 문제를 이유로 불출석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김 여사는 18일 오전 9시 43분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종로구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오전 조사는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오후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조사가 이어졌습니다. 실제 조사 시간은 총 3시간 12분에 그쳤으며, 김 여사는 대부분 진술을 거부하거나 “모른다”, “기억 안 난다”는 답변을 반복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구속된 그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으며, 14일 첫 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한 바 있습니다.
특검은 특히 명태균씨로부터 대선 당시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 제공받고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추궁 중입니다.
한편 이날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씨도 자금 횡령 혐의로 첫 조사를 받았고, 이른바 ‘집사 게이트’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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