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 김민석 총리와 회동…“여야 협치 총리가 역할해달라”
Written by on September 1, 202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오늘 정기 국회 개원식이 있는데 아직 여야가 손을 잡기에는 거리가 먼 것 같다”고 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 총리를 접견하고 “민생이 타들어 가는데 민주당은 위헌적인 내란특별재판부를 만들겠다고 하고, 3대 특검 연장을 예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고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서도 기업들이 부담해야 할 짐이 무거운데 노란봉투법이나 상법 등 기업들의 우려를 담아낼 수 있는 보완적 조치 없이 일방적으로 통과되는 데 우려가 많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입법에 있어서 일방적인 법이 통과돼서 국민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여야가 협치에 총리가 역할을 해달라”며 “여야와 정부가 함께 머리 맞대고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총리는 “여야가 잘 풀어나가면서 정부도 함께 협력하고 뒷받침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내외 상황이 녹록지 않고 한미 정상회담을 막 마쳤지만 후속해서 할 일들이 많다. “앞으로 훨씬 더 다양하고 풍성한 대통령과 장 대표의 대화도 다양하게 이뤄지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날 장 대표와 김 총리의 회동은 공개 발언과 비공개 회동을 포함해 약 17분 간 이어졌습니다. 앞서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의 여야 지도부 회동 제안에 일대일 회담이 약속돼야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