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민단속에 한국 출장자 체포……사전 통보 없었다.
Written by on September 5, 2025

어제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한국 국민이 구금됐습니다. 취업 비자가 아닌 B1, B2 비자 혹은 여행을 목적으로 한 이스타 등을 갖고 있는 한국 국적 직원들이 현장에서 대거 붙잡힌 겁니다.
미 이민 당국이 히스패닉계 불법체류자 단속을 하려고 왔다가 한국 국적 직원들이 목적과 다른 비자를 갖고 있는 것을 파악하고 체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단 처음 알려진 체포 인원 30명 정도로 알려졌는데 현지 기업을 통해 파악된 것으로는 한국인만 300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ICE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에 있는 구금소에 한 데 모여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이민 재판에 회부되면 수개월 시간이 걸릴 수 있는데 전문 변호사 확보도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외교부 설명에 따르면 이민 단속에 대한 사전 통보나 사후 설명 등은 일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애틀란타 공관을 통해 상황을 처음 인지하게 됐고 필요한 사항을 확인중이라고 외교부 측은 설명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주한미국대사관을 통해 우려와 유감의 뜻을 전달하고 우리 국민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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