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3,600 돌파…환율은 1,420원대 ‘이상 급등’
Written by on October 10, 2025

추석 연휴 직후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600선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도 동시에 1,420원대로 급등하면서 이례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추석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10일, 코스피 지수가 3,6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6% 이상, SK하이닉스가 8% 이상 급등하며 반도체주가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환율 시장은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원 오른 1,421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30일 이후 약 6개월 만의 최고 수준입니다.
일반적으로 외국인 주식 매수세가 강하면 원화 수요가 늘어 환율이 떨어지지만, 이번에는 연휴 기간 쌓였던 달러 강세 요인이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이례적인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정부의 대규모 현금 투자 부담, 관세 불확실성,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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