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이란 휴전 시한 없다”…사실상 무기한 협상 국면
Written by DKNET NEWS on April 23, 2026
백악관이 이란과의 휴전과 관련해 “기한은 없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재확인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으로부터 ‘통일된 협상안’을 받기 위한 별도의 시한을 설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3~5일 시한’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하나로 정리된 협상안을 제시하고 협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휴전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종료 시점을 밝히지 않으면서 사실상 무기한 연장에 가까운 조치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현재 이란 내부에서 강경파와 실용주의 세력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며, 미국은 명확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군사적 충돌은 일시 중단됐지만,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와 경제 압박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봉쇄가 폭격보다 더 큰 압박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협상은 이어지고 있지만, 양측 간 입장 차는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당분간은 긴장 속에서 협상이 병행되는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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