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서 한국인 20대,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혐의로 검거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12, 2026
앨라배마주 워커카운티에서 한국 국적의 20대 남성이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혐의로 체포돼 현지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수사당국에 따르면, 24살 고현수 씨는 지난해 온라인 메신저 스냅챗을 통해 알게 된 13살 소녀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 씨가 지난해 8월 버밍햄에서 재스퍼 지역까지 이동해 피해자를 만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차량 안에서 미성년자에게 술이 포함된 음료와 전자 흡입 기기 등을 제공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기록에 따르면 고 씨는 최소 두 차례 피해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적용된 혐의는 미성년자 성범죄 목적 이동 3건과 미성년자 유인, 2급 강간 2건, 2급 성적 학대 2건 등 총 8건 입니다.
현지 당국은 이번 사건이 온라인 환경에서 아동과 청소년들이 얼마나 쉽게 범죄 표적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게임과 SNS, 메신저 등을 통한 온라인 범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수사기관은 현재 추가 피해 여부와 정확한 범행 경위를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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