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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무보험 영유아 비율 전국 최고 수준

Written by on June 3, 2026

[사진 출처: shutterstock]

미국 전역에서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어린아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상황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발표된 보건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는 미국 전체에서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6세 미만 아동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메디케이드와 어린이 건강보험 프로그램, 이른바 CHIP의 자격 재심사가 진행되면서 많은 가정이 보험 혜택에서 제외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과 이민자 가정의 어린 자녀들이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건강보험이 없는 어린이들은 예방접종이나 정기 건강검진, 질병 조기 진단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높아 장기적으로 건강 격차가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어린 시절의 의료 접근성이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보다 적극적인 가입 지원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텍사스는 전국에서 어린이 인구가 가장 많은 주 가운데 하나로, 보험 사각지대 해소가 중요한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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