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교정시설서 일산화탄소 검출…수감자 500여 명 긴급 대피
Written by DKNET NEWS on June 4, 2026

와이즈 카운티에 있는 브리지포트(Bridgeport) 교정시설에서 일산화탄소가 검출돼 수감자와 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텍사스 형사사법국에 따르면 사고는 3일 오전 발생했으며, 시설 내부에서 위험 수준의 일산화탄소가 감지되면서 즉시 건물 전체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브리지포트 교정시설은 최대 520명의 남성 수감자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당국은 안전을 위해 수감자들을 인근 다른 교정시설로 분산 이송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는 소방당국과 경찰, 응급구조대가 출동해 대응 작업을 벌였으며, 와이즈 카운티 응급당국은 주민들에게 현장 주변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시설 보일러실에서 높은 농도의 일산화탄소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과 안전 점검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시설 보수가 완료될 때까지 교정시설 운영을 일부 제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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