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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권 경쟁 본격화…청년 정책·당 혁신 놓고 공방

Written by on July 15, 2026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 나서는 김민석-정청래-송영길-고민정 [사진 출처: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가 본격화되면서 후보들 간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청년 친화적인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청년 정책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송 전 대표는 정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다며 비판했고, 최근 발언을 문제 삼아 강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청래 전 대표는 “마음은 아프지만 참고 견디겠다”며 맞대응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로 이른바 ‘스타벅스 금지령’을 언급하며 당 문화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고 의원은 “국민이 스스로 판단할 문제를 당이 통제하려는 모습에서 권위적인 조직문화를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훈계식 문화가 2030세대, 특히 30대 여성 지지층 이탈의 원인이라고 회의에서 이야기했지만, 공감만 할 뿐 변화는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가 다가오면서 청년 정책과 당 혁신, 그리고 후보 간 신경전이 당권 경쟁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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