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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주말 대규모 공습 공방…민간인 피해 확산

Written by on July 20, 2026

[사진 출처: Adobe Stock]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주말 동안 상대국 후방 도시를 겨냥한 대규모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민간인 사상자가 잇따랐습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에는 러시아가 밤새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키이우에서는 아파트와 사무실, 상점 등 민간 시설이 파괴되고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북동부 하르키우 지역에서도 우편물류창고가 공격을 받아 4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수미 지역에서는 재활센터가 폭격을 받아 민간인 1명이 사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미사일 41기와 드론 125대를 발사했으며, 상당수를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번 공격이 전쟁 이후 단일 공격으로는 가장 많은 탄도미사일을 동원한 공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전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대형 물류창고를 드론으로 공격한 데 대한 보복으로 분석됩니다. 당시 러시아에서는 7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장거리 드론으로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과 석유 저장시설 등을 계속 공격하고 있고, 러시아는 탄도미사일과 대규모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를 타격하고 있습니다.

양측의 후방 공격이 갈수록 확대되면서 민간인 피해도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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