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 D4vd, 미성년자 학대·살인 의혹…검찰 추가 증거 공개
Written by DKNET NEWS on July 27, 2026

유명 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D4vd)가 미성년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피해자가 13살 때부터 성적으로 학대하고 낙태를 요구했다는 검찰 주장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찰은 예비심리에서 데이비드의 휴대전화에서 복구한 삭제 문자메시지와 사진을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피해자가 13살이던 2024년 임신 가능성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데이비드는 낙태 시술을 언급하며 관련 내용을 묻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멀어지자, 미성년자와의 관계가 알려질 것을 우려한 데이비드가 지난해 4월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신을 훼손한 뒤 차량에 숨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데이비드가 가명을 이용해 삽과 전기톱 등을 주문했고, 자택 차고에서 피해자의 혈흔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의 시신은 지난해 9월 데이비드 명의의 차량에서 훼손되고 부패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데이비드는 1급 살인과 미성년자 성폭행, 시신 훼손 등의 혐의를 받고 있지만, 현재까지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는 ‘로맨틱 호미사이드’라는 곡으로 스트리밍 10억 회를 기록하는 등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어온 가수입니다.
예비심리는 27일 마무리되며, 이후 정식 재판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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