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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동물원 23살 고릴라 ‘아샤’ 대수술…북텍사스 의료진 총출동

Written by on September 2, 2026

달라스 동물원의 23살 서부 로우랜드 고릴라 ‘아샤’(Asha)가 북텍사스 의료진의 도움으로 큰 수술을 무사히 마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동물원에 따르면 아샤는 지난 7월 15일 복부에 액체가 차고 비정상적인 종괴와 생존하지 못한 태아가 발견되면서 긴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에는 동물원 수의사뿐 아니라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의 외과의와 마취과 전문의, 산부인과 전문의 등이 참여해 이른바 ‘드림팀’을 꾸렸습니다.

수술은 약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감염이나 추가적인 건강 악화를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료진은 사람과 달리 고릴라는 피부가 훨씬 두껍고 장기 크기도 달라 수술 과정에서 특별한 주의가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샤는 수술 후 약 2주 동안 회복 기간을 거친 뒤 다시 무리와 합류했습니다.

달라스 동물원은 이번 수술이 민간 의료진과 수의학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이뤄진 특별한 사례라며, 현재 아샤의 상태를 계속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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