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개각 시험대… 김승원·용혜인 후보자 논란 확산
Written by DKNET NEWS on September 3, 2026

이재명 정부의 개각이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논란으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의원직 유지 방침을 놓고,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승원 후보자에게는 과거 제약사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고 식약처에 요청한 일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 사안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으며, 처분이 부당하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이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취소를 주장하는 모임에서 공동대표를 맡았던 이력도 논란입니다. 과거 성폭력 사건에서 가해자 측 변호를 맡았다는 비판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을 겸허하게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여권 일각에서는 논란을 충분히 해소하지 못하면 국정 동력 확보를 위한 개각이 오히려 청년층과 중도층의 지지 이탈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2일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가 폴리뉴스 의뢰로 지난달 30~31일 전국 성인 1038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한 달 전 조사 때보다 8.4%포인트 내린 37.3%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에서는 긍정 27.3%, 부정 70.2%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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