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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지원 예멘 정부군, 후티 공세…바브엘만데브 탈환 시도

Written by on October 7, 2026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연합군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군이 친이란 후티 반군에 대한 대규모 공세에 나섰습니다.


예멘 정부군은 5일 홍해의 전략적 요충지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북쪽의 두바브와 주변 주요 지역을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카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의 통제권도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예멘의 새벽’으로 이름 붙인 이번 작전은 후티 반군으로부터 영토를 되찾기 위한 것으로, 예멘 정부군이 지상작전을 맡고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공습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측은 전투기 약 100대를 투입해 후티의 군사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후티 반군의 반격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후티는 타이즈 지역으로 이어지는 주요 보급로를 차단하고 일부 지역을 장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우디의 공항과 석유시설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하는 국제 해상교통의 핵심 통로입니다. 따라서 이 지역의 전투가 확대되면 선박 운항과 국제 물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멘 정부군의 이번 공세가 실제 전세를 바꿀 수 있을지, 또 후티의 반격으로 전투가 다시 확대될지 상황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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