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해킹 잇따라… 개인정보 넘어 자산까지 탈취
Written by DKNET NEWS on October 29, 2026

금융권에서 잇따르는 해킹 피해가 개인정보 유출을 넘어 자산 탈취로까지 번졌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프라뱅에서 약 1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프라뱅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지난 24일 인터넷에 연결된 가상자산 지갑인 ‘핫월렛’에서 비정상적인 출금을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파악한 피해 규모는 약 1억 원입니다.
프라뱅에서는 앞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이후 자산 탈취까지 발생하면서 두 사고의 연관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초 침입 당시 확보한 내부 정보를 후속 공격에 활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구체적인 공격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고가 최근 금융권에서 발생한 다른 해킹 사건과 같은 공격자의 소행인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격인지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빗썸에서도 고객 개인정보 수백 건이 추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7일 사내 시스템 해킹으로 임직원 정보가 유출됐다고 신고한 데 이어 고객 정보 피해까지 드러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의 보안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은행이나 보험사, 가상자산 거래소에 계좌를 보유하거나 가입한 한인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거래 내역과 보안 공지를 수시로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거래가 발견되면 해당 금융회사의 공식 고객센터로 즉시 신고가 당부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