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만든 부의 격차…“부자는 더 부자로”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21, 2026

인공지능, AI의 빠른 확산이 미국의 빈부격차를 더욱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AI가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부와 일자리를 특정 계층과 지역에 집중시킬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런 아세모글루 MIT 교수는 AI가 훨씬 더 많은 억만장자를 만들어내는 반면, 일부 가구의 실질소득은 오히려 낮출 수 있다며 사회적 불안과 민주주의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AI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주식과 자산을 많이 보유한 고소득층이 더 큰 혜택을 받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역별 격차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AI 사용률은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시애틀 같은 대도시권에서 높은 반면, 미시시피와 웨스트버지니아 등 상대적으로 경제가 낙후된 지역에서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도 큽니다. 일부 연구진은 앞으로 5년 안에 미국 일자리의 상당 부분이 AI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AI가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지만, 정부가 교육과 재분배 정책 등을 마련하지 않으면 부의 집중과 노동자들의 불만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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