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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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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의료계 불법 진료 거부에 대한 비상 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날부터 시작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집단 휴진과 오는 18일 예고된 대한의사협회(의협)의 무기한 집단 휴진을 ‘불법 진료 거부’로 규정한 것입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날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서 돌아온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의료계 집단 휴진 예고 등을 보고받고 관련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선언이 임박하면서, 당권주자들의 견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총선 패장의 조기 복귀가 가당키나 하느냐’는 비판입니다.    당대표 출마를 고려 중인 윤상현 의원은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패배 책임지고 사퇴한 분도 그 자리에 다시 나오겠다고 한다. 그러면 뭐하러 사퇴했느냐”며 한 전 위원장을 직격했습니다.    그는 “당 대표를 맡는 것이 책임지는 자세라는 논리는 민주당식 궤변”이라고도 지적했습니다.    김기현 전당대표도 한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실패한 리더십이 아니라, 당을 살리고 민생을 살릴 수 있는 새롭고 참신한 리더십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대 출마를 고심 중인 나경원 의원도 “의회 독재가 투쟁의 핵심이니 의회를 통해 막아내야 합니다. 이재명 대표도 원내에 있지 않느냐”고 ‘원외 신분’인 한 전 비대위원장의 한계를 꼬집었습니다.    한 전 비대위원장은 ‘내주 중 출마 발표’를 유력하게 검토 중입니다.    한 전 위원장 측근인 한 현역 의원은 “20일에서 25일 사이 (한 전 비대위원장이) 메시지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학병원 뇌전증 전문 교수들이 오는 18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 휴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학병원뇌전증 전문 교수들로 구성된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는 14일 “뇌전증은 치료 중단 시 신체 손상과 사망의 위험이 수십 배 높아지는 뇌질환으로 약물 투여 중단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며 “협의체 차원에서 의협의 단체 휴진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체는 “의협의 단체 휴진 발표로 많은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이 혹시 처방전을 받지 못할까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다”며 “약물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은 갑자기 약물을 중단하면 사망률이 일반인의 50~100배로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    협의체는 의협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환자들의 질병과 아픈 마음을 돌보아야 하는 의사들이 환자들을 겁주고 위기에 빠뜨리는 행동을 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의사 단체들을 향해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정부에 대항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분만병의원협회와 대한아동병원협회도 의협의 집단 휴진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도 필수적인 수술에 필요한 인력은 병원에 남아 진료를 지원한다는 입장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2박3일 일정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에서 ‘세일즈 외교’를 통해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등 경제적 성과를 올렸습니다.    지난 11일 카자흐스탄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첫날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MOU(양해각서) 서명식 등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MOU 및 합의문은 총 37건에 달합니다.   특히 우라늄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면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의 목적 중 하나를 이뤘다는 평가입니다.    윤 대통령은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실에 이뤄진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은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하여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인프라, 산업,금융, 에너지, 환경, 자동차, 항공우주, AI(인공지능), 전자, 화학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토카예프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전략이라고 할 수 있는 K 실크로드 구상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3일 오전 2박3일의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우즈베키스탄으로 출발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원식 국회의장이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본회의를 열자는 더불어민주당 요구를 거부하면서 속도 조절에 나섰습니다.    전 소속 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중 주요 상임위 11개 자리를 독식한 가운데 ‘편파 국회의장’이라는 비판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13일 여당에 넘겼던 7개 상임위원장선출 문제를 본회의를 열어 매듭짓는다는 계획이었지만 무산됐습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본회의 개최는 우 의장의 결단에 달려있는데 민주당은 우 의장이 오늘 본회의 개의를 안 하겠단 입장을 세운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여당의 ‘보이콧 전략’이 먹힌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민주당이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운영·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하자 즉각 반발했습니다.   이후 당론으로 ‘우 의장의 사퇴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고, 추가 협상과 상임위원회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거의 다 강경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며 내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정부 들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섯번째  기소됐습니다.    검찰이 대북송금 사건의 핵심 피의자들을 회유하고 진술을 조작한 정황 증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고 주장해 온 이재명 대표는 기소 소식을 듣자마자 “검찰의 창작수준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일갈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정원 내부 문건에 의해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은 김성태 전 회장이 주가를 띄우려고 북한 정찰총국에게 제공한 대가라는 것이 드러났다”며 자신은 연관성이 없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왔습니다.    민주당도 “명백한 정치 기소”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현실화됐다”면서 “이재명 대표가 대한민국의 가장 큰 리스크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검찰 조작수사 특검법을 추진하는 민주당을 향해서도 “호위무사들이 사법부 장악에 시동을 걸고 있다”며 “국정을 마비시키고, 헌정을 농단하겠다는 ‘입법 쿠데타’”라고 맹비난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4·10 총선에서 쓰라린 성적표를 받아든 국민의힘이 다음 달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할 때,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최대 30%까지 반영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또 다른 관심사인 지도체제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따로 선출해 대표 1인에 힘을 싣는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키로 했습니다.    전당대회 룰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 안철수 의원, 나경원 의원 등 당권 주자의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인사들은 공개적인 의사 표명은 삼가면서도, ‘원 구성’이나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메시지를 쏟아내며 몸풀기에 나섰습니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당심과 민심 모두에서 높은 지지를 받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행보입니다.    한 전 위원장은 최근 원내에 진입한 영입 인사까지 두루 만나며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전당대회 일정과 최종 규칙에 이어 이르면 다음 주 후보등록 일정까지 확정되면, 출마를 공식화하는 후보군이 하나둘 윤곽을 드러내고, 당권 경쟁에도 본격 불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헌정사상 첫 야당 단독 국회의장단 및 11개 상임위원장 선출로 문을 연 22대 국회의 극심한 파행 양상이 한동안 계속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자당 몫으로 고른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지 하루 만인 11일 곧바로 상임위를 가동한 데 이어, 오는 13일에는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 선출까지 단독으로 강행하는 등 독주를 이어갈 태세여서 여야 갈등 수위가 갈수록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채상병특검법, 방송3법,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과 이 대표가 추진하는 ‘전국민 25만원 지급’을 위한 민생위기극복 특별조치법 등을 6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이틀째 의원총회를 열어 민주당의 단독 상임위원장 선출에 협조한 우원식 국회의장의 사퇴 촉구 결의안을 당론으로 채택, 108명 전원 명의로 제출하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분간 매일 의원총회를 열어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 대응 방향을 모색합니다.   이번 주 민주당 단독으로 본회의가 또 열려 22대 전반기 원 구성이 완전히 마무리될 경우 소외된 국민의힘이 강력히 반발하면서 여야 간 충돌이 극한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은행에서 약 100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방의 한 지점에서 100억원가량의 고객 대출금이 횡령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해당 지점 직원 A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출 신청서와 입금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빼돌린 뒤 해외 선물 등에 투자해온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른 A씨의 현재 투자 손실은 약 6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우리은행은 이미 직원의 700억원대 횡령으로 한차례 몸살을 앓은바 있습니다.    다만 이번 사고의 경우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에 의해 적발됐다는 것이 우리은행 측 설명입니다.   은행 여신감리부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징후가 발견됐고, 은행이 이에 대한 소명을 A씨에게 요구하면서 A씨가 경찰에 자수했다는 것입니다.   우리은행은 상세 경위 파악 및 횡령금 회수를 위한 특별검사팀을 해당 지점에 급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도 높은 감사는 물론 구상권청구, 내부통제 프로세스 점검 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권익위원회가 10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수사기관 이첩 등의 조치 없이 종결 처리했습니다.    권익위는 지난해 12월 참여연대가 “김 여사가 재미교포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받아 김 여사와 윤 대통령, 최 목사가 청탁금지법을 어겼다”며 신고한 사건을 조사해왔습니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그간 밝혀진 사실관계와 법적 시행점에 대해 금일 권익위 전원위원회에서 논의한 결과, 대통령 배우자에 대해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어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부위원장은 윤 대통령과 최 목사에 대해서는 “직무 관련성 여부, 대통령기록물인지 여부에 대해 논의한 결과 종결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권익위의 결정에 대해 야당은 “김건희 특검법을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 이유”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조속히 ‘김건희특검법’을 통과시켜 명품백 수수 사건은 물론이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서울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등 모든 의혹을 국민 앞에 밝혀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가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떠난 날 권익위가 발표한 시점에 대해서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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