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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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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22대 총선 전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다섯차례에 걸쳐 보낸 메시지 논란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메시지가 공개됐습니다.  김여사는 “사과를 해서 해결이 된다면 천번 만번 사과를 하고 싶다”며”비대위 차원에서 사과를 하는 것이 맞다고 결정 내려주시면 그 뜻에 따르겠다”고도 했습니다.  TV조선이 공개한 김여사의 메시지에 의한다면 김 여사 사과의 진정성 여부 및 한동훈 후보가 “실제로는 사과하기 어려운사정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기억한다”는 발언을 두고 재차 논란이 불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한 전 위원장이 당시 대통령실을 포함한 다수 통로를 통해 사과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받았다고 주장해 진실 공방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동훈 후보는 9일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사과가 필요 없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후보 1차 TV 토론에서 “대통령과 김 여사 이슈에 관해 논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는 이후에 KBS 대담 때도 사과를 안 했고, 지금까지 사과를 안 하고 있다”며 “사과할 의사가 있으면 나한테 허락받을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의 첫 합동연설회가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김건희 여사 문자 파동’을 고리로 물고 물리는 난타전이 벌어졌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사과하려던 김 여사의 문자 메시지를 무시했다며 공세를 펴는 친윤석열계를 향해 ‘내부 총질’이라고 반격했습니다.  원 후보는 “당정이 갈라지면 정말 우리 다 죽는다”며 윤·한 갈등을 적극 파고들었습니다.  반면 나경원·윤상현 후보는 ‘비윤·비한’ 색채를 부각시켰습니다. 김 여사 문자 파동으로 계파 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전통적 보수 지지층의 표심을 노린 것입니다.  나 후보는 “사사건건 충돌하는 당대표, 눈치 보는 당대표는 안 된다”며 한동훈·원희룡 후보를 싸잡아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도 김 여사 문자 파동에 따른 반목과 대립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줄을 세우는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이 있다면 강하게 거부하라”고 외쳤습니다.  비주류 후보를 찍어내려는 잇단 ‘연판장 정치’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광주·전남·전북·제주를 시작으로 부산·울산·경남(10일), 대구·경북(12일), 대전·세종·충남·충북(15일), 서울·인천·경기·강원(17일)을 돌며 합동연설회를 이어갑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촉구 국회 국민동의청원과 관련된 청문회 준비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국민동의청원 안건이 법사위 전체회의에 상정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민주당은 법사위 청문회를 오는 19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첫번째 청문회는 해병대 채 상병의 순직 1주기인 19일에 맞춰 진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대통령실의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을 최대화하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민주당은 9일 전체회의에서 청문회 증인 채택의 건도 확정할 예정인데 김건희 여사와 장모 최은순씨를 부르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30일 안에 5만명의 동의를 얻은 법안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청원은 지난 6월 2일 시작됐으며, 8일 기준 참여자는 13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검사 4인(강백신·김영철·박상용·엄희준) 탄핵소추안’과 관련한 청문회 개최 등은 당분간 보류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사 탄핵소추에 대한 비판이 비등하면서 우선순위에 대한 판단이 다시 이뤄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가 4일 야당 단독으로 해병대원 특검법안을 통과시키며 정치권이 또 다시 격랑에 휩싸였습니다.  대정부 질문은 3일 동안 열리지 못했고 오는 5일 예정된 국회 개원식도 연기됐습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190명 중 찬성 189명, 반대 1명 투표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국민의힘은 특검법의 본회의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전날부터 24시간여 필리버스터를 이어가며 총력 대응에 나섰지만 법안 처리를 막지 못했습니다.  여당은 더불어민주당의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에 반발했고 사실상 국회 일정을 전면 보이콧했습니다.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 과정에서 여야 간 감정의 골이 상당히 깊어졌기에여야 모두 참여하는 개원식 일정을 조율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21대 국회처럼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와 대통령의 재의 요구권(거부권)행사가 악순환처럼 반복될 가능성이 커지며 여야 대치는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주당이 검사 네 명에 대한 탄핵소추를 발의하자 검찰이 한목소리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내부망에 비판글이 올라오면 공감 댓글이 수백 개씩 달리고,, 이원석 검찰총장은 ‘저급’, ‘비열’ 같은 단어를 사용해 야당을 직격했습니다.  현직 부장검사들은 첫 단체 성명을 냈고, 당사자도 민주당측을 고소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서울북부지검 소속 부장검사들이 검찰 내부망에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민주당의 검사 탄핵사유는 근거가 없거나 의혹 제기일 뿐”이라며 “법치와 민주주의를 뿌리채 흔드는 시도를 거두라”고 했습니다. 탄핵 대상인 김영철 차장검사가 재직하는 북부지검이 이번 사태 후 첫 단체성명을 낸 겁니다.  이원석 검찰총장도 4일 대검 월례회의에서 “패색이 짙어지자 법정 밖에서 거짓을 늘어놓으며 길거리 싸움을 걸어온다”며 “상대방이 저급하고 비열하게 나와도 굴복하지말라”고 독려했습니다.  고형곤 수원고검 차장과 김창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등 검사장들은 “실무자들에 대한 탄핵안을 거두고 나를 탄핵하라”는 글을 잇따라 올렸습니다.  검찰내부망엔 검찰총장부터 평검사까지 검사 탄핵시도롤 비판하는 글이 지난 이틀 사이 9개 올라왔고 동조하는 댓글 500개가 달렸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검사 4명에 대해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을 두고 3일 검찰 내부 반발이 확산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기자회견을 자청해 공개 비판에 나선 데 이어 검찰 주요 간부들이 잇따라 ‘위법·위헌 탄핵’이라며 입장을 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전날 대검 차장검사와 검사장급 간부 전원이 총장 주위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민주당을 향해 36분간 작심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이 총장은 “민주당은 ‘공정한 수사와 재판’이라는 형사사법 […]

여야가 2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발언을 둘러싸고 충돌하면서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파행했습니다.  민주당은 애초 대정부질문이 끝난 뒤 곧바로 ‘채상병특검법‘을 상정해 표결 처리할 방침이었지만, 결국 본회의가 산회하면서 이날 법안 상정은 불발됐습니다.  대정부질문은 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발언으로 중단됐습니다. 김 의원은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들은 당 논평에서 ‘한미일 동맹‘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말했고, 여당 의원들이 ‘막말‘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이 ‘배신자’ 논란으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상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나경원·원희룡·윤상현 등 나머지 세 후보가 일제히 윤석열 대통령과 한 후보의 ‘멀어진 관계’를 집중적으로 부각하면서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를 경험해 ‘배신’이라는 단어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전통적 보수층의 정서를 파고들어 한 후보의 지지세를 꺾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원희룡 후보는 30일 “한 후보에게는 […]

1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7번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 보행자들을 덮쳐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한복판인 데다 퇴근 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시민들이 몰리는 시간대였던 탓에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 운전자 A(68)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

북한이 오물풍선 살포에 이어 연이어 미사일 도발에 나선 가운데 군이 수일 내 최전방 지상 포병 사격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9·19 남북 군사합의로 중단된 해당 훈련을 약 6년 만에 재개하면서 강력한 대북 억제 의지를 행동으로 보이겠다는 취지입니다.  1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은 이번주 초 군사분계선(MDL) 5㎞ 지역 내에서 K9 자주포 등을 동원한 대규모 실사격 훈련을 진행하기로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이 훈련 재개 카드로 대북 압박에 나서는 건 북한의 도발 양상과도무관치 않습니다.  최근 북한은 오물 풍선 살포와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등 초유의 ‘복합 도발’ 행태에 나서더니 지난달26일과 1일 탄도미사일을 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군은 1일새벽 5시 5분과 5시15분쯤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2발을 각각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닷새 전 미사일에 이어 이날 쏜 탄도미사일 두 발 중 한 발은비정상 비행을 한 것으로 포착됐습니다.   군 안팎에선 체면을 구긴 북한이 이번 훈련으로 다시 한 번 반발하며 도발 수위를 높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한편 북한은1일 새벽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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