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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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남녀 동반 3연패를 이뤄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에 5-1(57-57 59-58 59-56)로 이겨 우승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한 한국 남자 양궁은 이로써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전날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 […]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의 신화를 완성했다.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안치쉬안, 리자만, 양샤오레이로 팀을 꾸린 중국을 5-4(56-53 55-54 51-54 53-55 <29-27>)로 물리쳤다.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이 종목에서 우승한 한국 여자 양궁은 이로써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우리나라 선수단 소개 당시 발생한 오류에 대해 사과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의 통화에서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27일 오후 8시께 약 10분간 이어진 통화에서 “대한민국은 하계, 동계 올림픽과 월드컵을 개최한 나라로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번 일에 많이 놀라고 당혹스러웠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바흐 위원장에게 […]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한 최재영 목사가 국회 청문회에서 “김 여사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과 고위직 인사를 조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목사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저는 금융위원 임명을 목격한 이후 그 부분을 많이 취재하고 관심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장·차관 인사에 개입했다는 근거나 증거 자료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JTBC에 제보돼 있다”며 향후 보도될 것으로 생각한다고만 답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최 목사의 이 같은 주장에 즉각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한편, 최 목사는 김 여사에게 직무와 여러 가지 청탁을 했다고도 증언했습니다. 그는 “여러 가지 선물을 제공했고 여러 가지 청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는 선물은 모두 받아 챙기셨다”며 “청탁 중에 일부는 반응이 없었고 나머지는 들어주려고 청취는 했는데 청탁이 이뤄진 것은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최 목사는 2022년 6월부터 9월 사이 김 여사에게 180만원 상당의 샤넬 화장품·향수 세트, 자신의 저서와 전통주, 고급 양주와 전기스탠드, 300만원 상당의 디올백 등을 선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수 부진과 건설경기 침체 속에 한국 경제가 2분기에 -0.2% 역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고 하반기 들어내수가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보여 올해 연간으로는 2.5% 성장률 달성에 무리가 없을 것이란 관측입니다. 지난 1분기 1.3% ‘깜짝 성장’을 했던 우리 경제가 2분기에는 뒷걸음질을 쳤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전기 대비분기 경제성장률이 1분기 1.3%에서 2분기 -0.2%로 급감을 했습니다. 역성장의 주된 요인은 민간소비와 건설투자 부진이었습니다. 고금리, 고물가 영향에 소비자들이 쉽사리 식료품 외에는 지갑을 열지 않으면서 민간소비 증가율이 1분기 0.7%에서 2분기 -0.2%로 줄었습니다. 건설경기 침체 속에 신규 발주 물량이 급감하면서 건설투자 증가율은 1분기 3.3%에서 2분기 -1.1%로 뚝 떨어졌습니다. 수입은 원유와 석유제품 중심으로 1.2% 증가했고 수출은 자동차와 화학제품 중심으로 0.9% 증가했습니다. 1분기 대비로는 -0.2% 성장했지만, 지난해 2분기보다는 2.3% 성장을 했고, 하반기들어 내수도 완만하게나마 회복될 것으로 한국은행은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힘 ‘한동훈 지도부’가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통해 윤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받는 자리에서는 ‘당정 시너지’를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전날 전당대회에서 당선 직후 캠프 해단식에 참석해 “여러분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 민심을 받드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건배사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장동혁, 진종오 의원을 비롯해 현역의원 10여 명이 참석했는데, 일종의 세과시이자 ‘친한계’ 결성의 신호탄이라는 해석까지 낳았습니다. 하지만 한 대표가 추진하겠다고 밝힌 제3자 특검 추천 방식을 놓고 공식 활동 첫날부터 지도부 내 입장차가 드러났습니다. 친윤 성향으로 분류되는 김재원, 김민전 최고위원은 한 대표 제안이 권한 밖의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원내사안은 원내대표 중심으로 간다’는 추경호 원내대표의 발언에 힘을 실어준 겁니다. 한 대표는 당내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토론하겠다면서도, 제3자 특검 추천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해병대원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야당의 공세가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특검법 처리과정이 신임 리더십을 평가할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가 상속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인하하며 24년만에 개편합니다. 기업가치를 높이면서 배당을 늘린 기업과 투자자들에 대해 법인세, 배당소득세 혜택을 주는 밸류업 세제도 도입하면서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입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도 논의를 진행중인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취득세 개편은 빠져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근 집값 급등 국면이란 점을 반영한 조치라지만 정부가 ‘부자 감세’ 논란을 피하기위해 국회에 공을 넘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25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1억~30억원 초과 과세표준에 대해 10~50% 세율을 매기던 것을 2억~10억원초과 과표에 10~40% 세율을 매기는 것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대기업 최대주주에 최고세율 60%를 적용하는 할증제는 폐지하고, 자녀 1인당 5000만원까지 과표에서 빼주던 인적공제 금액은 5억원으로 10배 늘립니다. 정부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입법예고에 나선 후 9월 2일 이전 정기국회에 세법 개정안을 제출한다는 방침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와 신임 지도부를 대통령실로 초청해 삼겹살 만찬을 함께 하며 당정 결속을 다졌습니다. 당 분열상을 확인한 전당대회 바로 다음날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당대표 낙선자도 함께 초청해 갈등을 봉합하고 ‘원팀’ 기조를 강조하려는 행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로 한 대표와 장동혁·인요한·김재원·김민전·진종오(청년 몫) 최고위원, 추경호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했습니다. 원희룡·나경원·윤상현 등 낙선한 당대표 후보도 함께 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을 비롯해 수석급 이상 참모진이 자리했습니다. 이번 만찬은 전당대회 이후 이례적으로 빠른 시점에, 대규모로 이뤄졌습니다. ‘자폭 전당대회’로 불릴 정도로 여권 내부 출혈 경쟁이 심했던 만큼 갈등을 덮고 당정 결속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만찬 의미에 대해 “대통령께서도 어제 축사를 통해 당정이 하나 돼야 한다. 운명공동체라고 말했다”며 “오늘 만찬은 대화합의 만찬”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취임한 지 만 하루도 채 지나기 전에 ‘한동훈 특검법’ 처리에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한동훈 특검법’을 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 소위원회 회부 대신 전체회의에 계류시켜 향후 청문회·공청회 등을 거치면서 입법 과정을 밟아가기로했습니다. 이 특검법은 조국혁신당이 지난 5월 30일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발의한 것입니다. 한 대표의 법무부 장관 및 검사 시절 제기된 의혹을 망라했습니다. △고발사주의혹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징계 취소 소송 항소심 고의 패소 의혹 △자녀 논문 대필 의혹 등이 수사 대상입니다. 야당은 이른바 ‘허니문’ 기간을 건너뛰고, ‘탄핵 긴장도’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공세를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자마자 야당은 파상적인 입법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당장 오는 25일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과 ‘방송 4법’ 등에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여당이 방송 4법을 ‘정쟁 법안’으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유력합니다. 여당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법사위가 매번 민생이 어렵다고 하면서 또다시 정쟁적 특검 법안을 상정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신임 당대표가 선출됐는데, 이런 방식으로 축하 인사를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힘을 이끌 새 당 대표로 한동훈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과반을 웃도는 득표율로, ‘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어대한’에 이변은 없었습니다. 한동훈 신임 당 대표는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62.8%를 득표했습니다. 총 득표율 기준 원희룡 후보가 18.85%, 나경원 후보는 14.58%, 윤상현 후보가 3.73%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선거 운동 과정에서 치열한 토론과 경쟁으로 갈등이 불거진 점에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경쟁했던 모든 분과 함께 가겠다며 상처 봉합을 약속했습니다. 또, 한미 관계나 원전사업 같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과를 언급하며 생산적인 당정관계를 만들어 국민의 사랑을 받겠다고도 말했습니다. 검사 출신인 한 대표는 법무부 장관을 지낸 뒤 지난 총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며 정치권에 입문했습니다. 앞으로 당정관계 재정립, 당내 분열 봉합, 거대 야당 방어라는 과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주목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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