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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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가 직업훈련 강화에 나서며 미래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가장 주목되는 법안은 하원법안 120호로, 주 전체 공립학교에 2억 1,350만 달러를 투입해 직업 및 기술 교육(CTE)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새 예산은 학생 1인당 50달러에서 150달러로 지원액을 세 배 늘렸으며, 현장 장비 구입과 산업 자격시험 지원에도 활용됩니다. 이러한 투자 배경엔 텍사스의 급속한 경제 성장과 숙련인력 부족 […]
포트워스 교육구가 올가을부터 학교 내 모든 휴대기기 사용을 금지합니다. ‘기기를 넣고, 수업에 집중하자’(Put it Away, Learn Today)라는 이름의 새 정책은 지난 7월 22일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 8월 12일 개학일부터 시행됩니다. 대상은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무선 이어폰, 태블릿 등 통신·SNS·스트리밍 기능이 있는 모든 개인 기기입니다. 학생들은 기기를 꺼서 보관해야 하며, 수업 중 적발 시 압수와 징계 조치가 […]
북텍사스의 이례적 폭염이 지역 경제 성장의 걸림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은행 달라스 지역본부에 따르면, 2023년 극심한 여름 더위로 인해 텍사스는 약 240억 달러,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1%에 해당하는 손실을 입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텍사스는 다른 주보다 여름 기온 변화에 경제가 두 배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 측면에서도 피해는 컸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보건당국은 2024년, 여름 온열질환으로 인한 […]
텍사스에서 공화당이 주도하는 주의회가 38개 연방 하원 선거구의 경계를 다시 그리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초 텍사스를 포함한 공화당 주들에 선거구 재조정을 요청했으며, 이를 통해 텍사스에서 최대 5석의 공화당 의석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텍사스 공화당은 전체 득표의 약 56%를 얻었지만, 선거구가 새로 조정되면 전체 38석 중 최대 31석, 즉 80% […]
맥키니 경찰은 북텍사스를 포함한 텍사스 전역에서 75명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기 사건과 관련해 세 명을 체포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수개월간 이어진 수사 끝에 이들은 노인들의 재정 정보를 악용해 수십만 달러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피해 규모가 약 150만 달러에 이르며, 아직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도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
샌안토니오에 있는 한인 식당 ‘김스갈비’(Kim’s Galbi)를 상대로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트래비스 카운티 여성의 청구가 기각됐습니다. 텍사스 주 지방법원 크리스틴 호르틱 판사는 지난달 23일, 피고인 폴 김 씨와 식당 운영 법인이 제출한 기각 요청을 받아들이며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기각 후 재소 불가’로 내려져, 원고 측은 같은 사안을 다시 제기할 수 없게 됐습니다. 판결문에는 별도의 […]
2023년, 텍사스에서는 약 170만 명의 아동이 식량 불안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 아동의 22.2%에 해당하며, 앨라배마와 함께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기아 퇴치 비영리단체인 Feeding America는 식량 불안을 단순히 식량 부족이 아닌, 빈곤, 주거 불안정, 인종 기반 차별 등 복합적인 사회 구조의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식량 불안은 아동의 건강, 성장 발달, 학업 성취에까지 심각한 […]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한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뒤 한 달 넘게 시신과 함께 생활하다가 체포됐습니다. 베어 카운티(Bexar County) 셰리프 하비에르 살라자르에 따르면, 49세 찰스 반도일 버드는 시신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7월 19일, 한 친척이 “찰스가 아내에게 무슨 일을 저질렀을 수 있다”고 신고해 수사관들이 자택을 수색했고, 집 안에서는 시신 부패로 인한 악취가 났으며 비닐에 싸인 시신이 […]
텍사스 주의회는 7월 21일 어제, 30일 일정의 특별회기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입법 논의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회기는 최근 텍사스 힐컨트리를 강타한 7월 4일 홍수 피해 대응을 최우선 의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회의 첫날에는 희생자들을 기리는 의미로 의원들이 녹색 옷을 착용해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 회기에서는 자연재해 대비책 마련과 함께, 청소년 대상 THC 규제 강화,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
달라스 딥엘럼(Deep Ellum)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시 당국에 30일의 유예 기간을 주며, 치안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7월 4일 연휴 주말, 총격 사건과 함께 폭죽이 시민과 상점, 차량, 심지어 경찰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던져지며 지역이 사실상 ‘무법지대’가 됐다는 증언이 쏟아졌습니다. 바 운영자 앨런 포크너는 “그날 밤은 전쟁터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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