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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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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한국에는 “난리났네 난리났어” 라는 영화 속 대사가 유행이다. 국민 MC유재석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제목이 될 정도로 말이다. 지난 한 주 DFW는 한 마디로 난리가 났다. 영하 몇십도를 오고가는 데 갑자기 전기가 끊기고, 수도관이 터져서 물이 넘쳐 벽을 뜯어내면서 우리의 삶의 자리도 뜯기고 생채기가 났다. 그런 상황에서 당면한 과제는 어떻게 수습하느냐이다.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는 23일(화)  교회 유튜브 채널에 ‘한파 피해 복구 도움말 / 보험관련,FEMA 신청 방법’ 영상을 게시했다.    이은상 목사는 “보험, 보상 문제가 남았는데 저희 교회가 무엇이라도 도움이 되기 원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그는 “팬데믹 초기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강의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셨던 브라이언 김 집사님과 존 김 집사님이 자원하셔서 한파를 위해 다시 모였다”고 했다. 이어 “아는 내용이 많으시겠지만 하나라도, 한 분에게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시며 승리하시기 바란다. 이후 처리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을 경험하는 저와 여러분 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은 집보험(homeOwner Insurance), 세입자 보험(Renter’sInsurance), 비지니스 보험(BusinessCommercial Insurance), 무보험자 관련 FEMA(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에 관해 설명한다.    브라이언 김 집사는 “보험일을 하고 있는 에이전트”라고 소개하며, 집보험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지금 같이 클레임이 많이 들어올 때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입자에겐 더이상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해야할 책임이 있다”면서, “보험사에서 나와서 볼때까지 무작정 상황을 보존할 수 없기 때문에 사고 현장을 보존한 상태에서 충분한 사진, 비디오 증거를 확보해두라. 기록을 남기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김 집사는 본인부담금(Deductible)확인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본인부담금 때문에 보상을 받지 못한다면 클레임 건수만 추가되어 보험료 인상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는 “보험사에 전화해서 디덕터블 금액을 확인하고, 요새는 거의 한국어 통역이 제공되기 때문에 통역이 필요하면 요청해서 그 부분을 정확히 짚어라”고 당부했다. 이어 “Water Damage라는 용어를 기억하라”고 말하며, “이는 가입자의 과실 없이, 한파로 인한 동파를 뜻하며, 이 단어로 이번 한파 상황을 클레임 하면 된다”고 했다.    보상 영역은 벽, 천장 공사비용, 카펫, 바닥 공사 비용, 개인물품 피해, 숙박비용까지 다양하다. 김 집사는 “급하게 수리할 때 영수증을 잘 받아두시고, 보험회사와 상의하고 진행할 수 없다면 시공업자에게 Statement을 받아두라”고 했다. 이어 그는 “합의(Settleoffer)를 절대 미리 하지 말고 충분히 고려하라”고 당부했다. “혹시라도 시공업체에 합의를 맡기지 말라”고 덧붙였다.    집 소유자가 아닌 세입자의 경우, 세입자 보험을 통해 개인물건 피해는 물론, 숙박시설 사용 요금도 보상받을 수 있다. 김 집사는 이 경우도 “가지고 있는 보험의 상한선(limit)과 본인부담금 확인은 필수”라고 짚어주었다.    다음으로 김 집사는 비지니스 보험 가입자를 위한 정보를 전달했다. 그는 “수도관 동파로 피해가 있으신 걸로 알고 있다”며, 에이전트와 상담할 것을 추천했다. 특별히 “음식이나 식당 관련 비즈니스를 하는 경우, 정전으로 인해 상한 냉장고 음식도 보상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며칠 후 전기회사에서 “개인 과실이 아니라 전체적인 정전이었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줄텐데 이것을 보험사에 보여주면 된다”고 덧붙였다.    김 집사는 “공사기간 동안 영업 정지에 관한 보상은 추가 내용이기 때문에 에이전트와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텍사스는 3,4월 우박 시즌이 시작되는데, 본인부담금을 확인하고 조정하는 기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부연하며 강의를 마쳤다.    이어서 존 김 집사가 “많은 질문과 걱정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도움됐으면 해서 이런 시간을 마련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다양한 항목을 공부하고, 필요하면 통역을 요청해서라도 최대한 보상을 받으시라”며, “현재 아내가 포케 비즈니스를 하고 있어서 자신의 상황을 떠올리면서 구체적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존 김 집사 역시 “피해 상황 비품을 잘 확인하고, 영수증, 사진, 비디오로 증거와 기록을 남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비지니스 손실에 관해 100퍼센트 보상은 보장할 수 없다”며, “며칠 간 장사를 못한 경우 건물주(Landlord)와 우선 상의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가 터졌을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며 “우리가 통제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논의를 통해 적정선(what’s fair)을 찾아야 한다. 건물주와 세입자가 서로 주고 받으면서(give and take) 문제를 풀어가자. 나도 부득이하게 영업을 못해서 손해를 봤으니 한두 달 정도 봐 달라, 대신 이 건물에 6개월 더 있겠다 하는 식의 임대료 협상도 좋다”고 제안했다.    다음으로 존 김 집사는 무보험자 관련 보상FEMA 에 대해 “아직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비즈니스 보험이 없다면 FEMA에 지원서를 넣을 수 있다, 하지만 보험이 있다면 보험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피해에 대한 사진 등 기록을 챙겨 https://www.disasterassistance.gov/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존 김 집사는 “지금은 주택 위주로 가장 급한 케이스 먼저 하는 것 같다”며, “비즈니스 커버는 아직 모르겠다. 자세한 가이드라인을 받으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존 김 집사는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며, 마가복음 4장 40절과 5장 36절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눴다. 그는 “예수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거듭 말씀하셨다며, 이 시간을 통해 말씀 붙잡으면서 예수님 사랑하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축복한다”며 마무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미한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감리교 한인교회 총회(회장 이철구 목사, 이하 한교총)는 2021년 사순절을 맞아 ‘솟아오르라: Rise Up’(이사야 40:31)이라는 주제로 ‘사순절 새벽 연합성회’를 개최한다. 17(수)일부터 4월3일(토)까지 새벽 6시에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를 신청한 한인 연합감리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 새벽 연합성회다.   첫째날은 LA드림교회 정영희 목사가 이사야 22장 4절에서 14절 본문을 통해 “예루살렘에 대한 경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정 목사는 “한교총 연합으로 주관하는 연합 새벽예배에 참여하는 모든 성도님들 축복하고 한영한다”며, “모든 한인교회 뿐 아니라 미국이 새로워지고 하나님께 새롭게 쓰임받는 귀한 기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가 시작된지 거의 1년이 되어 가는데 백신 접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이 사태도 지나가고 뉴노멀 시대가 펼쳐지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정 목사는 사순절과 교회력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사순절을 뜻하는 영어 단어 Lent는 ‘봄’을 뜻하는 영어 고어에서 비롯됐다”며, “지난 1년을 동면의 시간에 비유한다면 지금은 동면에서 깨어나 새봄을 준비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교회력이 중요한 이유는 교회 행사가 교회력을 따라 진행되고 그것을 통해 성도들이 영적으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사순절의 영성 훈련으로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가운데 중요한 것은 회개의 기도와 금식이다”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육식 금식, 성서, 교부들의 책, 신앙 서적과 같은 거룩한 책을 읽는다는 뜻의 ‘렉티오 디비나’, 사순절 기간동안 절약한 것 모아서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그는 “40일간의 훈련을 통해 나쁜 습관을 끊어내고 좋은 습관을 형성해서 우리 평생을 좋은 습관 속에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별히 한교총에서 진행하는 “팬데믹과 나의 믿음”을 주제로한 ‘믿음의 글 공모전’에 참여할 것도 독려했다. 정 목사는 “40일간 영적 일기를 매일 써보고 좋은 걸 보내서 보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하며, 상금이 있다는 사실도 첨언했다. 또 지난 해 한교총에서 16만불을 모아 36개 교회를 도왔는데 이번 사순절 기간에도 이에 버금가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다음으로 정 목사는 한탄강에서 얼음낚이 하는 영상을 보여주며, “모든 것이 얼어붙었다 할지라도 교회 만큼은 살아 움직여야 하고, 이 때야 말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할 가장 좋은 기회”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사야 13장부터 23장에 기록된 열 개 나라 심판 중에 유다와 예루살렘이 멸망하게 되는 역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처음에 승전국 앗수르는 패전국 이스라엘에 현재 2억불에 준하는 전쟁비용을 요구했으나 마음을 바꿔 완전 항복을 요구한다. 히스기야는 사신을 보내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갖은 조롱과 치욕을 당한다. 이런 절체절명의 순간에 왕은 이사야 선지자를 찾아가고, 이사야는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리라고 전했는데, 예언대로 산헤립의 군대 18만 5천은 철저히 패망하고 만다.    아울러 정 목사는 “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승리하지만 결국 멸망하는데, 그 이유는 바빌론 군대가 강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백성과 지도자가 타락해서 망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그는 “미래를 생각하지 아니하고 자기들의 이권과 행복만 추구하는 백성과 지도자가 있는 나라는 반드시 망한다는 것을 분명히 전해준다”고 했다.    정 목사는 정인양 사건을 언급하며, 그 양부모가 목사의 아들과 딸이고 기독교 명문 한동대 출신임을 지적하며, 이번 사순절에 더욱 회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 코로나가 사라진다고 새로운 세상이 오지 않는다”며, “무엇을 회개할 것인지, 어떻게 회개할 것인지, 누구에게 회개해야 할 것인지 질문했다. 하나님께 회개하는 것도 귀하고, 이 땅에 살아가는 믿지 않는 사람들 앞에서 정직하게 회개하고 다시 서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정 목사는 “사순절을 시작하면서 연합감리교회를 함께 기도하게 하신 것은 우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미국 전역을 기도와 말씀으로 깨우고, 죽었던 영혼을 깨우라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축복인줄 믿는다”며, 말씀을 마쳤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웨슬리교회(담임목사 주요한)는 교회 전통을 따라 사순절을 거룩하게 지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주요한 목사는 목회 서신을 통해 “교회의 이름으로 여러분 모두가 사순절을 거룩하게 지키도록 초대”하고, “기도와 금식, 자기 부인, 성경 읽기와 묵상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회개하실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21년 사순절 웨슬리 가정 영성 생활 점검표’를 제공하고, 사순절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 사항을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매일 혼자만의 고요한 시간을 내 정해진 성경 본문을 읽고 묵상하고, 신앙 성장을 위해 경건 서적을 읽는다. 가능한 새벽기도에 참여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개인기도 시간을 확보해 기도한다. 기도할 때, 요구하는 기도보다 감사하는 기도에 힘쓴다.  건강이 허락한다면 하루 한 끼, 또는 일주일에 한 끼 금식한다. 탄산음료, 알코올 음료, 커피, 인스턴트 음식을 절제한다. 고기 소비 줄이고 대신 이웃을 위한 구제 헌금을 드린다. 경건하지 않은 악한 생각, 불필요한 논쟁, 인종적 편견을 버리고 좋은 말,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려고 노력한다.    인터넷, 텔레비전, 오락, 멀티미디어 사용을 하루 한 시간씩 줄이고 평소 감사를 전하고 싶은 이에게 감사 편지를 쓴다. 용서받고 화해해야 할 사람들의 목록을 만들고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을 용서하고 원한과 복수심을 버리기 위해 힘쓴다. 생태계와 이웃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분리수거를 실천한다. 기본적인 생필품 외에 소비 욕구 충족을 위한 쇼핑은 하지 않는다. 나태한 삶을 멈추고 집 청소를 비롯해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인다.    다음으로 그는 사술절 기도 실천을 위한 7주간의 활동도 제시했다. 기도 활동에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갈 바를 알 수 없는 인생 가운데 인도자 되신 주님을 의뢰하며, 자신을 위해 혹은 다른 사람을 위해, 조용히 혹은 큰 소리로, 말하면서 혹은 침묵으로 하는 손가락 미로 기도, 시편23편과 사진을 활용해 기도하기, 준비된 말씀 카드를 따라 들이마시며, 내쉬면서 문장을 반복하며 하는 호흡기도, 자연 속 산책 기도, 프레첼 기도, 몸 기도 등이 그것이다.    사순절 마지막 주 ‘고난 주간(HolyWeek)’에는 가족이 함께 주님의 섬김과 고난, 죽음을 기념할 수 있는 ‘가족 세족식’, ‘성금요일 스테이션’, ‘침묵으로 하루 보내기’ 등의 활동을 하도록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코로나로 인해 뜻하지 않게 일상적인 일들에 많은 제한이 있지만 이런 상황을 영성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고 권면했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미한교회 정전과 동파로 어려움 겪는 성도 위해 교회 쉼터로 개방    DFW에 기록적인 한파가 불어닥쳤다. 지난 주말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고 13일(토) 저녁 이례적인 폭설이 내려 온 도시가 마비됐다. 일요일 오전 11시를 중심으로 예배를 드리는 DFW 대부분 교회들은 대면 예배를 전격 취소하고 온라인 예배로만 진행했다. 미리 공지된 한파 및 폭설 예보에 따라 일부 교회들은 토요일부터 주일 예배를 대비해 사전 공지를 하고 대응책을 마련한 반면, 그렇지 못한 경우 어수선한 가운데 자구책을 마련해야 했다.    뉴송교회 뉴송교회(담임목사 박인화) 지난 13일(토) 오후 5시 교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기상악화로 2월 14일(주일) 예배는 온라인으로만 드립니다”라고 성도들에게 미리 공지했다. 박인화 목사는 “달라스에 2011년 한 차례 큰 눈이 왔는데 10년 만에 온천지를 덮은 눈을 봤다”며, “’존’이라는 이름의 집사가 눈폭풍을 뚫고 6마일을 걸어가 설교했을 때 젊은 청년 찰스 스펄전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로 말미암아 유럽과 미국에 큰 부흥의 불길이 일어났다. 코로나 바이러스나 눈 폭풍(snowstorm) 같이 우리를 꼼짝 못하게 하는 상황이라도 누군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 기회는 반드시 숨어 있다고 믿는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뉴송교회는 가정 예배지를 통해 “기상 악화로 어려운 상황 중에도 하나님의 특별한 돌보심과 은혜를 경험하는 뉴송가족 되도록, 달라스 도시들의 사회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 소방관 등 안전 요원들을 위한 기도하자”고 성도들을 독려했다.    세미한교회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는 13일(토) 저녁 ‘한파 경고에 따른 주일예배 안내’ 영상 메시지를 한 차례 전송했다. 눈이 내리기 이전이라 현장 예배를 진행할 수 있으리라 예상했으나 밤새 내린 눈을 확인한 후 주일 오전 새로운 메시지를 발송했다. 세미한 교회 측은 “기상 악화로 인해 오전에 도로 상황이 많이 좋지 않다”며, “이른 아침 교역자들이 교회를 오며 운전을 해본 결과 현장 예배 오시는 모든 성도님들의 안전을 위해서 불가피하게 오늘 예배를 100%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는 것이 좋겠다 결정했다. 성도 여러분들 모두 겨울 눈폭풍으로 피해나 어려움이 없으시길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상 목사는 16일(화) ‘DFW 한파 극복을 위한 담임목사 영상 메시지’를 한 차례 더 발송했다. 이 목사는 “어떤 가정은 물이 넘쳐서, 혹은 물이 끊기고 전기 공급이 끊겨서 고생하신다고 들었다”며, “저희 가정도 전기가 끊기고 해서 추운 2박 3일을 보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은혜주셔서 따뜻한 소식이 계속 들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추위에 떨고 있는 가정들이 함께 지낼 수 있도록 가정을 오픈해주셨다”며, “물과 음식을 가져다주는 아름다운 나눔이 있는 것에 참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목사는 “가정에서 이겨낼 수 없는 어려움을 가진 가정을 돕기 위해 교회 문을 열겠다”고 했다. 그는 “교회도 전기 공급이 왔다 갔다 하지만 여러분들 오셔서 머무실 수 있도록 차와, 라면, 스낵도 준비하겠다”며, “카톡 채널 아래 목회자 연락처를 올려놨다. 많은 교역자들 전화마저 불통인 경우가 있는데 한 목회자가 연락 안된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다른 연락처로 시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미한교회는 교회를 목요일까지 개방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 목사는 “교역자들이 교대로 있을테니 염려마시고 마스크 쓰고 사회적 거리 유지하며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세미한교회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여러분과 함께 하길 원한다. 이 모든 추위와 어려움이 사라지고 주말에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플라워마운드교회 플라워마운드교회(담임목사 김경도)는 14일(주일) 오전 7시 경에 교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을 발송했다. 교회 측은 “기상 악화로 도로가 모두 얼음길이 됐다”며, “오늘 주일예배는 11시에 온라인 예배로만 드린다. 3시 예배는 드리지 않는다. 이번 주간 화요일에서 금요일 새벽 기도회는 각자 집에서 드린다”고 공지했다. 아울러 “비록 온라인 예배로 드리지만 어느 때보다 더 뜨겁게, 은혜로운 예배를 주님께 올려드리자”고 한 후, “고르지 못한 날씨에 모두 주님의 보호의 날개 아래서 안전하시길 기도한다”고 했다.    아울러 플라워마운드교회는 일본에 파송한 박규성 선교사의 안전을 위해서도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13일(토) 오전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진도 7.1규모의 지진이 있었다. 박 선교사는 “잠을 자는데 물건이 다 떨어지고 큰 진동이 느껴져서 놀랐다”며, “아침에 일어나보니 도로 아스팔트가 갈라져 있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설교를 시작하기 앞서 김경도 목사 “오늘 날씨가 굉장히 나빠졌다”며, “온라인으로 예배 드리게 됐는데 한편으로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팬데믹 상황 이전에 눈이 많이 오고 길이 나쁘면 온라인 예배 조차 준비가 안 되어 예배드리기 힘들었을텐데, 코로나 대유행 상황을 지나며 준비되고 훈련된 측면이 있다. 상황이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온라인으로 예배드릴 수 있어서 참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웨슬리교회 웨슬리교회(담임목사 주요한)는 담임목회자와 예배부 성도들의 발빠른 대처가 돋보였다. 한 성도는 “과거 새벽기도 오는 길에 도로가 빙판이어서 교통사고가 난 적이 있다”며, ”최대한 안전에 힘쓸 필요가 있다. 맡은 책임이 있으니까 눈길에 운전해서 올 수도 있지만 만에 하나라도 조심하는 것이 좋다. 목회자와 예배를 섬기는 예배위원들의 안전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웨슬리교회는 기상 상황을 고려해서 13일(토) 오후 4시에 예배위원들이 모두 모여 미리 주일 예배 영상을 녹화해 두었고, 성도들은 평소와 같이 온라인을 통해 주일 오전 11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영락교회(담임목사 명치호)를 비롯해 여러 교회들이 13일(토) 온라인 예배만 드린다고 공지했다. 라이프교회(신용호 목사)는 “눈이 오는 추운 날씨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드리고 새벽예배는 없다”며, “각자 가정과 자리에서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 총회(회장 이철구 목사, 이하 한교총)는 2021년 사순절을 맞아 “솟아오르라: Rise up”(이사야40:31)이라는 주제로 ‘사순절 새벽 연합 성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수)일부터 4월3일(토)까지 새벽 6시에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를 신청한 한인연합감리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 새벽 연합 성회이다.   한교총은 홍보영상을 통해 “아무도 예상 못한 일로 일상이 멈추고 동시에 삶의 희망도 멈춘 듯하다”며,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위로와 도우심이 간절한 지금, 다시 한 번 주님 말씀 의지하여 일어나려 한다.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오르듯이 하루 시작을 기도와 말씀으로 일어나자”고 특별 새벽 연합 성회 참여를 독려했다.    현재까지 미 전역에서 46개 교회가 참여를 신청했고, 40여 한인연합감리교회 목회자들이 돌아가며 말씀을 증거할 예정이다. LA, 워싱턴, 뉴욕, 하와이 등지에서 목회하는 여러 한인연합감리교회 목회자를 비롯해 이진희 목사(웨이코 연합감리교회), 이성철 목사(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의 설교도 들을 수 있다.  각 교회의 형편과 상황에 따라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외부 강사의 말씀을, 토요일은 담임목사 혹은 외부 강사가 전하는 말씀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교총 총무 김일영 목사(체리힐 제일 교회)는 “동일한 성경 본문과 동일한 설교 말씀으로 한인연합감리교회 회중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고, 모이기 힘쓰는 공동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매일 설교 말씀 본문은 연합감리교회 묵상집 “기쁨의 언덕으로” 일정표에 따른다.     한편, 한교총은 새벽성회와 함께 한인연합감리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사순절 믿음의 글 공모전’을 연다. ‘팬데믹과 나의 믿음’이라는 주제 하에, 신앙 간증, 신앙 수필, 시, 그리고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한인연합감리교회 성도라면 성별,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교총은 “이민의 길을 걷는 것이 쉽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신 은혜의 여정”이라며, “코로나 19 팬데믹을 지나며, 역경과 고난의 시기에 경험한 하나님의 손길, 고난의 순간에 성도를 붙잡아 일으켜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록으로 남기기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팬데믹 시대 성도의 내면의 목소리, 성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는 글과 영상, 믿음의 가정과 교회 공동체를 품어주는 작품, 우리의 삶을 말씀에 비추어 기록한 것, 뉴노멀 시대에 복음을 증거하는 믿음의 작품”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접수마감은 4월 5일(월)까지 이고, akcumc02@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믿음상 1,000달러를 비롯해, 소망상 300달러, 사랑상 200달러, 은혜상 100달러, 기쁨상 등 푸짐한 시상이 마련돼 있다. 접수부터 심사, 시상까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기쁨의 언덕으로’와 유튜브 ‘기언TV’를 통해 발표한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경과 미술을 연계하는 미술 수업에 DFW성도님들을 초대합니다.   미술과 신앙의 연관점을 찾아가며 최고의 아름다움이신 하나님을 주목하게 하고자 달라스 연합교회 주종근 장로가 ‘성경과 미술을 연계하는 미술수업’을 열었다.   1975년부터 달라스에 거주한 ‘달라스 토박’ 주 장로는 현재 브룩헤이븐 대학(Brookhaven College)에서 미술을 가르치는 교수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 교수는 “코로나 19로 팬데믹으로 다들 집에 있다보니 외롭고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는데, 이럴 때 그림에 관한 걸 보면 치유와 위로가 있지 않을까 해서 교회에 요청했다”고 수업을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    지난 5월에서 7월에 1차 학기가, 8월에서 10월에 두 번째 학기가 진행됐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으로 이루어졌다.    현역 미대 교수로서 경험한 온라인 수업의 한계가 있지만 주어진 여건 하에서 최선을 다해 가르친다고 한다. 무엇보다 주 교수는 “전문성 있게 가르치지만 대학 수준으로 가르칠 수는 없고, 일반인들이 취미로 하기 때문에 기초를 다루되 조금 더 학문적인 틀을 갖고 가르친다”고 설명했다.   주 교수는 “성경을 읽으며 받은 은혜를 나누면서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같으면 좋겠다”며 “데일리 큐티를 할 때 꼭 글로만 하지 말고 그림으로도 그릴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주 교수는 “미술도 선교가 될 수 있다”면서 “찬송과 예배도 중요하지만 다음 세기에는 미술과 연관된 부분이 선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미지가 선하게 쓰였으면 좋겠는데 신앙 안에서 그것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갖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 이 강좌에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주 교수는 “늘 한국인으로, 또 한국계 미국인으로, 더 나아가 한국계 미국인 개신교인으로서 정체성을 고민하고 그것을 작품에 담고자 노력한다고 한다”면서 “그러한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정체성을 찾아가고 구현하는 일에 기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나님이 지으신,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이 세계의 아름다움과 삶이 연결되는 간증의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하나님이 기회로 주신 이 시간에 성의껏 가르치고 섬기겠다”고 말했다.    주 장로는 “커뮤니티를 섬기는 차원에서 진행하는 수업이기 때문에, 달라스 연합교회 교인이 아니어도, 다른 교회 출석하셔도 얼마든지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 해 봄학기 강의 일정은 17일(수)부터 5월 5일(수)까지이고,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오는 16일(화)까지 등록을 받으며, 이메일 chong.c@sbcglobal.net 주종근 장로에게 신청하면 된다.   등록을 원하시는 분은 2분기 ‘성경과 미술을 연계하는 미술수업’은 19일(수)부터 10월 21일(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어지며, 수강신청은 8월 2일(월)부터 8월16일(주일)까지 받는다.   온라인 수업 프로그램은 스카이프(SKYPE)이고, 수업은 학생이 아닌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다니교회(담임목사 장햇살)는 지난 1월 31일(주일) 2부 예배 시간에 박준걸 목사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 예식을 가졌다. 박준걸 목는 베다니교회 제3대 담임목사로1995년부터 사역을 시작했다.    예배 사회를 맡은 이영준 목사는 “지난 26년 동안 기도와 말씀으로 섬겨주신 목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펜데믹으로 인해 많은 성도가 모여 축하할 수 없어 아쉽지만 은퇴식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이날 박준걸 목사는 고린도전서 15장 10절 본문을 통해 “은혜의 삶으로”라는 제목의 말씀을 증거했다. 박 목사는 “은혜는 형체도 없고 만질수도 없지만 존재하고 있다”며, “은혜를 자꾸 경험적으로 해석하려고 하기 때문에 진정한 은혜의 의미를 놓치게 된다. 나무의 뿌리가 보이지 않듯 진정한 은혜는 보이는 것이 아니다. 뿌리를 통해 나무가 생명을 누리듯 보이지 않는 은혜를 통해 우리는 풍성한 생명력을 누릴 수 있다”고 했다.    이어서 그는 40일 금식을 마치고 사단에게 시험 당하신 예수님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박 목사는 “예수님은 눈에 보이는 물질, 명예, 권력이 진정한 은혜가 아니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 우리 삶에 생명력과 기쁨을 준다”고 말했다. 또 사도 바울을 예로 들며, 그는 “보이는 소망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소망을 바라는 성도가 되기 바란다”며, “은혜의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그 길을 선택해서 가야한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그는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마라’라는 쓴 물 앞에 하나님을 원망할 때, 하나님은 나무를 던지라고 했다”며, “오늘날 이것은 바로 십자가다. 우리 인생도 평안하면 좋은데 어려움도 생기고 고통스러운 일도 생긴다. 그때 불평하고 좌절하고 원망하면 은혜의 삶을 살기 어렵다. 그 순간 예수님의 십자가를 던지라”고 권면했다.    박 목사는 “믿음의 결정체, 예수믿는 복음의 핵심은 십자가와 부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64세 때 당한 낙상사고로 인해 26차례 전신마취 수술을 하며 1년 2개월을 보내다가 교회에 복귀했다”며, “64년동안 건강한 것도 하나님 은혜고, 장애를 가지니까 또 다른 은혜를 주셨다. 어려움 가진 이들 보는 눈이 달라졌고,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기쁨으로 살아간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박 목사는 매일 말씀을 읽으라고 부탁했다. 그는 “하루 20분만 보면 1년에 성경책 다 볼 수 있다”며, “남이 이야기하는 것 귀동냥으로 듣지 말고 내 것으로 만들어 말씀 위에 굳게 서라”고 권면했다.    예배가 끝나고 장햇살 목사가 은퇴 및 원로 목사 추대예식을 진행했다. 장 목사는 “이민교회에서 한 교회를 20년 이상 목회하시고 원로목사로 추대되는 경우가 흔하지 않다”며, “박준걸 목사님과 우리 교회에 주신 큰 은혜라고 생각한다”며 식을 시작했다.    다음으로 박범찬 장로가 나와 “내규 21조 4항에 의거해 공동의회 결의로 박준걸 목사를 원로 목사로 추대하기로 결의했다”는 추대사를 낭독했다. 장햇살 목사는 “박준걸 목사님은 에코 교단 텍사스 노회 달라스 베다니 장로교회 원로 목사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라고 회중에 알렸고, 참석한 성도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서 담임목사 권한 위임 순서를 가졌다. 당회 선임 한형철 장로가 나와 십자가 목걸이를 걸어준 후, 박준걸 목사가 제4대 담임 장햇살 목사의 목회와 가정을 위해 기도했다.    위임순서를 마친 후, 영상을 통해 목회자들의 축하인사와 더불어 박목사의 26년간 사역을 담은 사진을 보며 회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큰나무 교회 김귀보 목사, 선한목자교회 고태형 목사, 빛내리교회 정찬수 목사가 박준걸 목사의 26년간 수고와 헌신에 박수와 감사를 보내고, 베다니교회와 성도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기원했다.    다음으로 21년간 지근거리에서 함께 교회를 섬긴 고광진 장로 축사 순서가 이어졌다. 그는 “박준걸 목사님은 믿음으로 자녀들을 양육해 주님의 일꾼을 만들라고 강조했고, 지역사회를 섬기며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라고 했으며, 온 세상을 품고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라”는 가르침을 주었다고 말했다.    축사 속에는 박준걸 목사와 함께 한 베다니교회 행보가 면면히 드러났다. 그는 “박준걸 목사님의 눈물과 기도로 파머스 브랜치에서 캐롤튼으로 성전을 이전할 수 있었고, 한평생 한 생명 구원하자는 슬로건 가지고 꾸준히 119전도운동을 지속해왔으며, 정치적 이유로 신앙이 훼손되는 것을 보고 200여 한인교회 가운데 가장 먼저 ECO교단에 합류했다”고 회상했다. 무엇보다 “낙상사고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교인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로 기적적으로 강단에 다시 서신 것, 은퇴를 앞두시고 훌륭한 후임 목사님을 세우는 일까지 잡음없이 잘 마무리 하신 것”을 기억하며, “목사님과 사모님께 교회를 대신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곧이어 교회에서는 추대패와 기념품을, 권사회, 안수집사회에서 꽃다발을 준비해 증정했다. 은퇴, 시무 장로 축가가 있은 후 박준걸 목사의 답사가 이어졌다. 그는 “26년 오고 갔던 모든 분들께, 특별히 병상에 있을 때 기도해주시고 위로해주셨던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 병상 중에도 교회를 잘 이끌어주신 당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장햇살 목사님과 온 교우가 협력해 말씀 안에서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어가시고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귀한 교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한 후, “집사람의 뒷바라지가 많았다”고 아내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박준걸 목사는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찬양으로 답사를 마무리했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소망으로 나아가는 성도들 되기를 축복”하는 마지막 축도로 모든 예식이 끝났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자녀를 위한 축복 기도는 미래의 자녀 삶에 등불이 될 것   뉴송교회(담임목사 박인화)는 지난 해 12월 21일(월)부터 이달 29일(금)까지 40여 일간 ‘잠언 비타민’을 진행했다. 이는 40일 동안 가족이 둘러 앉아 함께 잠언서를 읽으며 부모들이 자녀들을 위해 맘껏 시간을 갖는 것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총 78가정이 참여했으며, 신청서에는 “나는 40일 동안 무슨 일이 있더라도 […]

  22주년 맞아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교회다운 교회 되고자 결단하고 헌신하는 시간 가져   플라워마운드교회는 지금까지 주께서 인도하시고 이끌어주신 은혜의 손길을 기억하며, 지난 24일(주일) 11시 ‘창립 22주년 감사 합동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조니 김 전도사의 아내 송근순 사모의 침례식과 함께 시작됐고, 이어 영상을 통해 플라워마운드 교회의 지난 22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년을 […]

지난 해는 갑작스런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유난히 분주하고 힘겨운 한 해였다. 그러한 가운데 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성철)는 모두가 어렵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곳곳에 흘러가기를 소망하며, 그리고 지속적, 조직적, 체계적으로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고자 ‘Love Act’라는 이름으로 코로나 특별 구제 태스크 포스(TF) 팀을 꾸렸다. 러브 액트 사랑나눔운동 지난 해 3월과 4월, 5월과 6월, 7월에서 9월, 10월에서 12월까지 총 4차에 걸쳐 진행됐다. 러브 액트 TF 팀은 ‘지역 선교부, 국내 선교부, 해외 선교부, 의료 선교부’와 함께 각 지역에 필요한 물품과 후원금으로 구체적 지원을 이어갔다.    사실 처음부터 TF 팀을 꾸린 건 아니었다. 러브 액트 사역을 담당하는 박 전도사는 처음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된 시기를 떠올리며, “모든 사역들이 일시 중지됐지만 지역 선교부 사역 중 하나인 홈리스 사역은 중단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곳을 담당하시는 라울 목사님께서 상황이 어렵고, 특히 음식이 제대로 조달되지 않아 안타깝다”는 소식을 전해들어, “지역 선교부 이상균 부장님, 홈리스사역 팀장 안의정 자매, 그리고 담임목사님과 상의해 홈리스 사역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4월 첫 주 조심스러운 마음과 안전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기도하는 마음으로 치킨과 음료를 준비해 찾아갔다. 그곳 상황은 들었던 것처럼 열악했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함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그는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오며 부장님, 팀장님과 함께 어떻게 하면 이렇게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하나님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을까 함께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후에 캔이나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도네이션 받아 필요한 곳에 나눠주는 ‘푸드 드라이브(Food Drive) 사역으로 이어졌고, 러브 액트 팀의 출발점이 됐다. ‘푸드 드라이브’와 ‘사랑나눔’ 사역을 확장 하기 위해 지역 선교부, 국내 선교부 해외 선교부, 의료 선교부 부장들이 함께 모여 ‘Love Act TF’ 팀을 꾸린 것이다. 동역자들과 협력해 한 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성도들을 돕고, 달라스 지역과 미국 국내 및 해외 선교지를 돕는 구체적 사역들이 이루어졌다.    지역 및 국내 선교부를 중심으로 무숙자 지원 사역과 함께 수학 공부방을 함께 운영했던 커크우드 교회와 어빙 지역, 난민센터, 애리조나와 애틀란타를 비롯한 국내 선교지 5곳에 마스크와 손세정제, 그리고 음식을 지원했다. 박 전도사는 “인디언 호피를 대상으로 사역하는 선교사들에게는 한국 음식을 포장해 보냈고, 연말에는 홈리스들을 위해 두꺼운 방한 자켓을 100개에서 120개 정도 준비해 나눠드렸다”고 전했다. 또 미주 한인 연합 감리교회 미자립 교회, 달라스 한인교회협의회 미자립 교회 나눔에 후원금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교인 자녀 10명, 어빙 고등학교 학생 5명과 어빙 경찰관 자녀 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해외선교부를 중심으로 사랑 나눔 TF팀은 이라크, 미얀마, 남아프리카 공화국, 북인도, 캄보디아, 멕시코, 마다가스카르 등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후원하는 12개 해외 선교지에 기존의 후원금 외에 추가 선교비를 지급했다. 의료 선교지 2곳, 필리핀 수해 복구에도 도움을 주었다. 박 전도사는 “과테말라, 엘살바도르는 생필품을 보내드리려고 했는데 받기 힘들고 중간에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셔서 지원금으로, 인도 상황이 어려웠는데 선교사님이 미국에 방문하실 기회가 있어서 그 참에 어른과 아이들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해 드렸다”고 부연했다.    또한 러브 액트 팀은 지난 해 11월 무료독감 백신접종을 지원했다. 의료 선교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370명 가량 접종을 받았다. 박 전도사는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썼다”며, “신청도 온라인으로 받고 접종도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의료계 종사하시는 의료선교팀이 열심히 참여해주시고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함께 전했다.    러브 액트 팀은 교구를 통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성도들을 10가정 이상 지원했다. 마더와이즈 팀과 협력해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일도 계속했고, 평생 대학에 다니셨던 80세 이상 노인들에게 연말에 사과와 떡, 대추를 전했다. 박 전도사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전하는 거니까 절대 부담갖지 마시고, 여유가 되실 때 이웃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전해주시면 된다고 말씀 드리며 도와드렸다”고 말했다. 사랑을 나누면서 받은 감동도 크다고 한다. 그는 “도움 받으신 분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다시 이웃 돕기에 쓰라고 헌금하시기도 했고, 어르신들께 떡을 드렸는데 러브액트 지정 헌금을 모아 주시더라”고 전했다.    박 전도사는 “이러한 어려운 시대를 앞에 놓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떠한 사명을 감당하기 원하시는지 또 참 교회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던 러브 액트 사랑나눔운동은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그는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도가 있었기에 계속 진행할 수 있었다”며, 성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성도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우리의 이웃들을 변화시키고, 지역과 미국, 더 나아가 온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감사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도 예수님처럼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헌신할 때 더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고 또한 하나님의 사랑이 온 땅에 전해질 것이다. 이를 위해 함께 중보해주시고 계속해서 참여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십시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코와 입을 반드시 가려야 하며 밸브가 부착된 마스크나 숨 쉬기 어려운 천 재질의 마스크는 사용을 삼가하십시오.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공공 장소 방문 후, 마스크를 만진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 얼굴 부위를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바로 휴지통에 버리고, 즉시 손을 씻으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지속적인 자가 체크: 열, 기침, 호흡곤란 등 코로나 19 증상이 나타나는지 항상 체크하십시오. 만약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속적으로 열 체크를 하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CDC 지침을 따라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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