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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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해상 압박을 다시 강화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항구와 연안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봉쇄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이란과 종전 양해각서, MOU 체결 이후 해제했던 조치를 다시 시행하겠다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민간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는 대가로, 선적된 화물 가치의 20%를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종료를 공식 선언한 데 이어, 미군은 12일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번 작전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민간 선박과 선원들을 보호하고, 이란의 공격 능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습이 시작된 직후 이란 남부 최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를 비롯해 게슘섬과 자스크 등 호르무즈 해협 인근 지역에서는 여러 차례 강한 […]
미국에서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대규모 법안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 없이 자동으로 법률이 됐습니다. 뉴욕타임스와 CNN에 따르면, 상·하원을 초당적으로 통과한 ’21세기 주택 공급 확대법’은 대통령이 서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의회에 전달된 지 열흘이 지나면서 헌법 규정에 따라 자동으로 발효됐습니다. 미국 헌법은 대통령이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의회가 회기 중일 경우, 열흘이 지나면 법안이 자동으로 법률이 […]
미국과 캐나다를 연결하는 고디 하우 국제대교가 우여곡절 끝에 이달 27일 공식 개통됩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와 미시간주는 미국 정부의 지원 아래 오는 27일 다리를 개통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 다리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를 연결하는 국제 교량으로, 약 45억 달러가 투입돼 2018년부터 건설돼 왔습니다. 당초 지난달 개통할 예정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건설 과정에서 불공정한 대우를 […]
고급 자동차와 호화로운 생활을 소셜미디어에서 과시해온 가나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미국 노인들을 상대로 거액의 로맨스 스캠, 즉 연애 빙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미국에 인도됐습니다. 영국 BBC에 따르면 가나 출신 인플루언서 프레데릭 쿠미는 소셜미디어에서 ‘아부 트리카’라는 이름으로 1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미국 노인들을 상대로 800만 달러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쿠미는 AI를 […]
미국의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8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금융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9일 실시된 재무부의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낙찰금리는 연 5.058%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장기 국채 금리는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뿐 아니라 앞으로의 경제 성장 전망과 물가, 그리고 정부의 재정 적자와 국채 발행 규모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반영하는 […]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더 늘려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습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9일, 뉴욕주에 건설 중인 마이크론의 반도체 공장 기념식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미국에 생산시설을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마이크론이 먼저 투자에 나서면 경쟁사들도 결국 미국에 더 많은 공장을 짓게 될 것”이라며, 미국이 반도체 생산의 중심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미국 […]
트럼프 행정부가 푸드스탬프, 즉 SNAP(스냅)을 비롯한 공공복지 프로그램의 부정수급과 사기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연방 검찰과 국토안보수사국, LA 경찰은 최근 로스앤젤레스의 한 상점을 급습해 푸드스탬프를 현금으로 바꿔준 혐의를 받는 30대 직원을 체포했습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 업소는 허위 결제를 처리한 뒤 수혜자들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이른바 ‘푸드스탬프 현금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국은 1년 동안 73만 […]
뉴저지주에서 경찰관이 경찰견 두 마리를 순찰차 안에 장시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뉴저지주 세일럼 카운티 보안관실 소속 41살 코디 헨더슨 경사는 동물학대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헨더슨 경사는 지난 5월 29일 자신이 담당하던 경찰견 두 마리를 순찰차에 약 7시간 동안 남겨둔 채 업무를 봤습니다. 당시 차량의 에어컨은 꺼져 있었고 창문도 […]
애리조나주에서 수영장 사고로 사망 판정을 받았던 18개월 된 아이가 영안실에서 살아 있는 상태로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BBC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2월 애리조나주 길버트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아이는 집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담당 의사는 치료 끝에 사망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약 5시간 뒤, 검시관실 영안실로 아이를 이송하던 직원이 아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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