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가입 후보국 4개국 협상 진전…확대 정책 속도
Written by DKNET NEWS on July 15, 2026

유럽연합, EU가 신규 후보 4개국과의 가입 협상을 한꺼번에 진척시키며 ‘몸집 키우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U는 14일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의 가입 협상을 한 단계 더 진전시키며, 안보와 국방, 외교 정책 등을 포함한 두 번째 협상 절차를 공식 시작했습니다.
두 나라는 지난달 법치주의와 사법 개혁 등을 다루는 첫 번째 협상을 시작한 데 이어, 약 한 달 만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EU 가입에 가장 가까운 국가로 평가받는 몬테네그로와 알바니아도 일부 협상 절차를 마무리하며 회원국 가입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EU 가입을 위해서는 법치와 안보, 환경, 농업 등 모두 35개 분야에서 EU 기준에 맞게 제도와 법률을 정비해야 합니다.
EU 확대 담당 집행위원은 “오늘은 EU 확대 정책의 ‘슈퍼 화요일'”이라며 “최근 20년 동안 보기 드문 큰 진전이 이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EU는 우크라이나와 몰도바를 비롯해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세르비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북마케도니아, 조지아, 튀르키예 등 모두 9개 나라를 가입 후보국으로 두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안보 위협과 글로벌 무역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유럽 국가들이 경제와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EU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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