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테슬라 이사회, 머스크 후임 CEO 물색”…의장 “사실 아냐”
Written by on May 2, 2025

테슬라 이사회가 약 한 달 전부터 일론 머스크 CEO의 후임을 물색하기 시작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사회는 몇몇 임원 구인 업체와 접촉했고, 한 곳으로 초점을 좁혀 공식 절차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머스크는 정부효율부(DOGE) 수장 임명 이후 워싱턴DC 체류가 잦아지며, 테슬라 내부에선 경영 집중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었습니다.
이사회는 머스크에게 테슬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을 요구했고, 그는 이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후임 CEO 선정이 여전히 진행 중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테슬라 이사회는 즉각 반박했습니다. 로빈 덴홈 이사회 의장은 엑스(X)를 통해 “CEO 교체를 위한 구인 업체 접촉은 사실이 아니며, 완전히 거짓”이라며 머스크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테슬라는 최근 주가 하락과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4월 말 기준 주가는 282.16달러로, 트럼프 대통령 당선 당시보다 낮아졌고,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줄었고, 순이익은 무려 71%나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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