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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란 경제 압박 높이는 미국… 이란 굴복은 미지수

Written by on August 19, 2026

[사진 출처: Adobe Stock]

미국이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전방위로 강화하고 있지만, 이란이 극심한 경제적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버틸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전직 미 당국자와 외교관, 중동 전문가들을 인용해 추가 제재만으로 이란의 양보나 종전을 끌어내기는 쉽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의 자금줄을 차단하고 제재의 허점을 막는 등 경제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란은 지난 20년간 제재를 피해 온 경험이 있어, 새로운 제재가 결정적인 타격이 되기는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이란 지도부는 이번 전쟁을 국가와 정권의 생존이 걸린 문제로 보고 있어, 국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더라도 미국이 요구하는 종전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이란에서는 높은 물가와 민생고가 심각해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정권이 국민에게 경제적 고통을 감수하게 하는 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백악관은 여전히 자신들이 주도권을 갖고 있다며, 더 강력한 제재와 해상 봉쇄 등 추가 압박 수단이 남아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미국의 경제 압박이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낼 수 있을지, 아니면 장기적인 소모전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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