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G7 정상회의 성공적”… 우크라 지원·대러 압박 공조 강조
Written by DKNET NEWS on June 18, 2026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올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마무리하며 “이번 회의는 객관적으로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17일 기자회견에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 지원과 러시아 제재 강화에 뜻을 함께했다며, G7의 단합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 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러시아가 평화 협상에 진지하게 나서지 않고 있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고, 이에 따라 압박 수위를 높이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대해서도 환영의 뜻을 밝히며, 호르무즈 해협은 통행료 없이 자유롭게 이용돼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프랑스와 영국은 해협의 안전한 해상 교통 재개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중국의 과잉 생산과 보조금 문제, 미국의 재정 적자, 유럽의 투자 확대 필요성 등 글로벌 경제 불균형 문제도 주요 의제로 논의됐습니다.
아울러 핵심 광물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 협력에도 뜻을 모았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세계적인 갈등과 위기 속에서도 이번 G7은 의견 차이를 극복하고 공동 대응 의지를 확인했다”며 정상회의의 성과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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