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스타디움 월드컵 관중 수 감소… FIFA 운영 기준 영향
Written by DKNET NEWS on June 18, 2026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달라스 AT&T 스타디움의 관중 수가 평소 NFL 경기보다 적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월드컵 초반 두 경기에는 각각 약 7만 명의 관중이 입장했는데, 이는 달라스 카우보이스 홈경기 때보다 다소 적은 규모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FIFA의 경기 운영 기준 때문입니다. 월드컵에서는 선수단과 미디어 공간, 보안 구역, VIP석, 방송 장비 설치 공간 등을 확보해야 해 일반 관중에게 판매할 수 있는 좌석 수가 줄어듭니다. 또 경기장 일부 구역은 중계 장비와 운영 시설로 사용되면서 관람석으로 활용되지 않습니다.
반면 NFL 경기에서는 이러한 국제대회 전용 시설이 필요하지 않아 최대 8만 명 이상, 특별 행사 때는 9만 명이 넘는 관중을 수용하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월드컵이 단순히 많은 관중을 받는 행사라기보다,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 글로벌 방송 운영, 국제 규정 준수를 우선하는 대회인 만큼 실제 입장 가능한 좌석 수가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달라스는 이번 월드컵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관중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열릴 주요 경기들 역시 매진에 가까운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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