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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논란’ 푸에르토리코… 뜨거운 투표 열기

Written by on November 6, 2024

대선과 같은 날 진행된 푸에르토리코 지사 선거에서는 유권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반영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일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지사와 상·하원 의원을 선출하는 투표가 진행됐고, 이번 선거는 전통적 양당 체제의 붕괴 가능성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민주당 계열인 대중민주당과 함께 정치적 영향력을 양분해 온 공화당 계열인 신진보당의 제니퍼 곤살레스-콜론 후보, 그리고 제3당인 독립당의 후안 달마우 후보 간의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신진보당이 승리하면 푸에르토리코 역사상 처음으로 4년 임기 지사를 3번 연속 배출하게 되며, 독립당 후보가 당선되면 최초로 소수 정당 소속 지사가 탄생합니다. 

푸에르토리코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미국 주 편입, 완전 독립, 섬 연방 형태의 독립 중 하나를 선택하는 투표도 진행했습니다. 

각 정당은 주 편입과 현 상태 유지를 지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번 선거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푸에르토리코는 쓰레기 섬’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폭우 속에서도 유권자들은 투표소에 몰려 큰 열기를 보였습니다. 투표 결과는 며칠 뒤 발표될 예정이며, 결과에 구속력은 없지만, 푸에르토리코의 미래에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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