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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9주 연속 하락…취임 후 최저치

Written by on September 14, 2026

이재명 대통령 [사진 출처: 연합뉴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직에서 물러나면서,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위성정당이 낳은 정치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용 의원을 지명하기 전에 의원직 겸직 문제를 명확히 정리했어야 한다며, 대통령실 인사 검증 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의당은 위성정당을 통해 의석을 주고받는 ‘제도 해킹’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9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20대와 진보층의 이탈이 두드러졌습니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천515명을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33.8%, 부정 평가는 63.3%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는 개각 인선 논란과 호르무즈 파병 검토, 부동산 정책의 불확실성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한 가운데 진보층과 청년층의 이탈이 더해진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5.7%포인트 하락한 36.1%, 국민의힘은 4.5%포인트 오른 42.1%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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