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법무장관 후보, 스타링크 1억1천만 달러 보조금 전면 재조사 촉구
Written by DKNET NEWS on July 10, 2026

텍사스주 법무장관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소속 네이선 존슨 주 상원의원이 일론 머스크의 위성 인터넷 기업 스타링크에 지급된 주정부 보조금에 대한 전면 재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달라스모닝뉴스에 따르면 존슨 의원은 텍사스가 스타링크에 지원하기로 한 약 1억 1천만 달러 규모의 광대역 인터넷 구축 보조금의 집행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며 반부패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존슨 의원은 납세자의 세금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돼야 한다며,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 의혹이 있다면 반드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법무장관이 된다면 공공계약과 보조금 집행 전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조금은 텍사스의 농촌과 인터넷 취약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지만, 일각에서는 사업 선정 과정과 지원 규모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존슨 의원은 이번 문제를 단순히 스타링크만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스타링크와 텍사스 주정부는 이번 보조금 지급이 관련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보조금의 적정성을 둘러싼 논쟁은 법무장관 선거의 주요 쟁점 가운데 하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