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선 주요 쟁점 ‘경제·이민 정책’
Written by on November 19, 2024
전문가들이 이번 대선 결과에 대해 다인종 사회의 확대가 반드시 진보 성향의 증가로 이어진다는 기존의 상관관계를 뒤흔들며, 경제와 이민 정책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근 에스닉 미디어 서비스가 주최한 선거 분석 브리핑에서 전문가들은 지난 5일 치러진 2024년 대선 결과가 다인종 사회의 확대가 반드시 진보 성향의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경제와 이민 정책은 이번 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부각됐으며, AP 출구조사 결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비해 경제와 일자리 문제에서 더 높은 신뢰를 얻었다고 나타났습니다.
한 전문가는 공화당이 올해 들어 이민 관련 TV 광고에 9억 6,400만 달러를 지출하며 강력한 반이민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에 따라 이민 문제가 재정의되고 ‘합법’과 ‘미등록’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퓨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시아계 미국인의 82%는 가족 이민 정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민자 커뮤니티 내에서도 경제와 일자리, 인플레이션, 의료가 가장 중요한 문제로 꼽혔습니다.
아울러 선거 분석 브리핑 자리에서는 정치 폭력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도 이뤄졌으며, 시카고대 로버트 페이프 교수는 트럼프 당선인이 대량 추방 정책을 실행할 경우 시카고, 뉴욕 등 주요 도시에서 위험이 고조될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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