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제헌절 공휴일 지정 검토…헌법정신 되돌아보는 계기로”
Written by on July 17, 2025

제헌절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은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제안하며, 국민주권의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이 대통령은 17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제헌절은 유일하게 공휴일이 아닌 ‘절’”이라며, 민주 헌정질서를 회복한 국민의 노력을 기리는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습니다.
같은 날 이 대통령은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와 관저 만찬 회동을 갖고 행정부와 입법부의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우 의장은 “77주년 제헌절에 입법부 대표를 불러줘 뜻깊다”며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또, “정치는 길을 내는 일”이라며 정부와 국회가 외교·통상 문제 등에서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려 헌법 개정의 필요성을 다시 꺼냈습니다. 국민 중심의 개헌을 강조하며 ‘5·18 민주화운동 헌법 전문 수록’, ‘국민 기본권 강화’, ‘자치분권 확대’, ‘권력기관 개혁’ 등 4대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다음 달 마무리되는 국정과제에 개헌 구상을 반영할 것으로 보이며, 국회 내 개헌특위 구성 논의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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