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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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주도 세계 질서 재편을 위해 브릭스(BRICS) 문호 개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흥 경제 5개국 협의체인 브릭스는 브리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가입돼 있습니다.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에서는 ‘외연 확장’ 여부가 최대 화두인데, 브릭스 가입 희망 의사를 표명한 국가는 이미 23개국에 달했습니다.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는 2019년 브라질에서 열린 […]
캐나다 정부가 서부 지역에 통제 불능으로 번지는 산불 대응을 위해 군대를 투입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20일 산불이 발생한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정부의 요청에 따라 연방 정부가 지원을 보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밴쿠버에서 약 300㎞ 떨어진 웨스트켈로나의 맥두걸 크릭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근 지역을 삼키며 빠르게 확산하며 내륙을 관통하고 있습니다. […]
채무불이행에 빠져 중국 부동산업계 위기의 진앙이 된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어제(17일) 뉴욕 맨해튼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법 15조(챕터 15)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을 했습니다. ‘챕터 15’는 외국계 기업이 다른 나라에서 구조조정을 하는 동안 미국 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하는, 국제적인 지급 불능상태를 다루는 파산 절차입니다. 또한 이날 헝다 계열사인 톈허홀딩스도 함께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
올해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로 지금까지 총 17만명이 대피하고 10년간 연간 산불 평균 피해 면적의 7배에 해당하는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이번 산불 시즌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1천34만 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됐습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어제(17일) 캐나다 북서부 노스웨스트 준주에서 발생한 전례없는 산불로 당국이 전날 주도인 옐로나이프 전체 주민 2만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
지난 6월 기준으로 이탈리아의 국가 채무가 2조8천434억유로(약 3조 947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중앙은행이 16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278억유로(약 302억 5천만달러)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탈리아의 국가 채무는 지난해 10∼12월 감소한 뒤 올해 들어 계속 불어나며 매달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정부 차입금이 한 달 전에 비해 123억 유로 증가하면서 국가 […]
아일랜드 최대 은행인 뱅크 오브 아일랜드(Bank of Ireland)의 기술적 오류로 인해 빈 통장에서 최대 1천유로(약 1천 86달러) 인출이 가능해지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소셜미디어에는 아일랜드 곳곳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앞에 길게 줄이 늘어선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뱅크 오브 아일랜드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연계된 인터넷은행 레볼루트 계좌로 최대 1천유로를 이체한 뒤 ATM으로 인출할 수 […]
전 세계적으로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확률이 99%에 달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국립해양대기관리국(NOAA), 미 항공우주국(NASA), 비영리 환경과학단체 ‘버클리 어스’ 등 3곳이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버클리 어스는 독자적인 방법을 사용해 분석한 결과 올해가 가장 뜨거운 해가 될 확률이 99%라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
러시아가 15일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공습을 퍼부었습니다. 최소 28발의 순항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8개 지역을 향했고, 이중 16발은 요격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은 밝혔습니다. 피해가 심각한 곳은 최후방이라고 할 수 있는 우크라이나 서부 폴란드 접경지대였습니다. 서북부 루츠크에서는 러시아의 공습으로 세계 최대의 스웨덴 베어링 제조사 SKF의 직원 3명이 사망했습니다. 폴란드 국경에서 불과 36마일 떨어진 르비우도 미사일 공격을 받아 유치원 등 건물 수십동이 손상되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르비우와 루츠크 등은 수도 키이우에서도 수백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곳으로 여겨져 난민들의 이동 통로로 이용됐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르비우 공습으로 4명이 숨지는 등 최근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이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는 이번 공습에 대해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군사 시설에 대한 타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이 동부와 남부 전선, 특히 동부 요충지 바흐무트에서도 일부 진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서방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우크라이나 군대는 실패했고, 군사 자원이 거의 고갈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악의 경제난을 겪는 남미 아르헨티나가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세자릿수까지 올리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은 14일 “이사회가 통화정책(기준) 금리를 21% 포인트 인상할 것을 의결했다”며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97.00%에서 118.00%로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1980∼1990년대 경제 대위기 이후 2000년대 들어 아르헨티나 기준금리가 100%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한 번에 21% 포인트에 달하는 인상 […]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의 한 주유소에서 14일 밤 폭발이 일어나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구조 당국에 따르면 다게스탄 공화국의 수도 마하치칼라시 외곽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이날 밤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처음 주유소 건물 옆의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불이 나 주유소로 옮겨붙어 큰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로 인해 주유소 인근 지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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