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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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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 4만여 명의 공식 일정이 11일 폐영식과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를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씁니다.    한편 잼버리대회는 이제 마무리됐지만 준비 부실, 파행의 후폭풍은 지금부터입니다. 대통령실에선 대대적 감찰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국회도 책임을 묻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잼버리를 유치·준비한 전북도의 책임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전북도의 전현직 지사는 민주당 출신입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여성가족부 등 정부의 무능이 파행의 원인이라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사과를 요구하면서, 중앙정부와 지자체를 포함하는 국정조사 제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회 마무리가 우선’이라던 대통령실 내에서도, 감찰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에 감사원 주도의 전방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원은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여성가족부, 전라북도청 등이 감사 대상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야가 서로 ‘네탓’을 하는 가운데 감사의 초점이 어디를 향하느냐에 따라, 책임 공방이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 대표 선출 과정에서 대의원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김은경 혁신위’의 혁신안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내 후폭풍이 거셉니다.    11일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가 최종 혁신안을 발표한 뒤 처음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명계를 중심으로 비판이 터져 나왔습니다.    당 대표 선거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이 똑같이 한 표를 행사하는 ‘대의원 권한 축소’ 방안을 왜 지금 논의하느냐는 것입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의 민생과 관련돼 시급성을 다투는 것도 아닌 일로 오로지 민주당 대표와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해 이런 무리수를 두어야 하는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친문계 의원 모임도 당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내놓은 혁신안이라며 깎아내렸습니다.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의 목소리만 키울 수 있다는 냉소적인 반응까지 나왔습니다.    반면 하지만 당 주류인 친명계는 혁신안을 반기며, 받아들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또 ‘1인 1표 원칙’ 등 당내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당원들이 요구해 온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 안팎에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지만, 혁신안 수용의 열쇠를 쥔 이재명 대표는 일단 말을 아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주 의원총회와 이번 달 말 워크숍에서 본격적으로 혁신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벌써 혁신안이 계파 갈등의 불쏘시개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 당 지도부에선 대응책을 고심하는 분위기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한반도에 상륙해 남해안을 중심으로 거센 비바람을 쏟아내고 북상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카눈 영향으로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은 이틀째 큰 차질이 빚어지고 여객선 운항도 전면 통제됐으며, 육지에서는 고속열차(KTX)와 일반열차가멈춰 섰습니다.    또 개학한 학교의 절반에 가까운 유치원, 초·중·고교1천579개교는 학사 운영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전날부터 300㎜ 안팎의 비가 내린 남부지역에서는 침수, 낙석, 고립 등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실종·사망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한국시간으로 10일 밤 9시부터 자정 사이 서울에 가장 근접할 전망입니다.    태풍 카눈의 중심기압은98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당 22미터입니다.    카눈은 11일 오전 3시 서울 북북서쪽 80㎞ 지점을 통과해 평양 서북서쪽으로 지나 오후 6시 신의주 남동쪽 70㎞ 지점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백현동 개발사업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은 데 대해 10일 “이재명을 옥죄어 정권 위기를 모면하겠다는 뻔한의도”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민심이 윤석열 정부에 등을 돌릴 때마다, 무능한 정권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검찰이 이재명 죽이기에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장동 수사로 무려 1년이넘게 저의 모든 것을 탈탈 털었지만 아무것도 나온 게 없다”며 “그러자 다른 사건으로 또다시 저를 조사하겠다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소환 조사에 응하겠다”며 “무도한 정권은 국민을 이기지 못하고 거짓은 결코 진실을 이기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는 17일로 소환 조사 통보를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 입장문은 강선우 대변인이 대신 낭독하는 형식으로 발표됐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실이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비상 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9일 “태풍이 10일새벽 경남에 상륙한 후 통상보다 느리게 한반도를 관통할 거로 예보된 만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어제부터 국정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휴가에서 공식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태풍 경로와 대비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 출근해 태풍대비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과거 재난 대응의 미비점이 반복돼서는 안 될 것”이라며, 위험지역 선제 통제와 신속한 대피를 각 부처와 기관에 지시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실은 태풍 북상으로 새만금에서 철수해 전국으로 분산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참가자 안전 문제도 계속 점검할 방침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북상 당시 용산 대통령실에서24시간 대기했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철야 근무를 하는 방안도 거론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법무부가 최근 잇따르는 온라인 살인예고글 게시와 관련해 처벌 규정 신설을 추진합니다.    공공장소에서 정당한 이유없이 흉기를소지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살인예고글 등 공중협박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SNS 등을 이용해 공중을 대상으로 한 살인 협박 범죄가 빈발하고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는데도 직접적으로 처벌 규정 미비로 처벌 공백이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대검찰청으로부터 ‘공중협박 관련 법률 개정 건의’를 받아 정보통신망법 등 관련 법률에 형사처벌 규정을 신설하려는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설 규정은 공중에 대한 협박 행위를 처벌하는미국, 독일 등 입법례를 참고해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또 불특정 다수인에대한 살인 예고처럼 공중의 생명·신체에 대해 공포심을 야기하는 글 등을 유포하거나 공공연하게 게시하는 행위를처벌하고, 관련 정보 유통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 함께 구체적인 근거 규정을 마련하겠다고밝혔습니다.    법무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신속히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국민 안전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사 기간 내내 논란과 잡음이 일던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태풍을 피해 야영지에서 8일 철수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대피는 태풍이라는 재난 상황으로부터 잼버리에 참가한 세계 청소년을 보호하기위한 비상 대처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156개 나라 참가자3만7천 명을 이동하는 데는 무려 천 대도 넘는 버스가 동원됐습니다.   야영지를 빠져나가는 데만  6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이들이 향한 곳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 등지에 마련한 숙소입니다.    한꺼번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학교 기숙사나 공공기관과 기업체 연수시설, 종교시설이 활용됐고, 참가국의 의견도 반영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참가자들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편안하게 지내도록 숙소와 화장실 청결 상태를 우선 점검했습니다.   개막 초반부터 지적된 화장실 청결 문제가 결국에는 잼버리 파행까지 불러왔기 때문입니다.    한국 정부는 새만금 야영지 조기 철수로 잼버리의 문화 체험 장소가 대한민국 전체로 넓어진 거라고 했지만 온전히 대회 진행 한 번제대로 못 한 채 파행 상태에서 야영지 문을 닫아 대한민국 역대 최악의 국제 행사였다는 오명이 남게 됐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여름 휴가에서 하루 먼저 복귀해잼버리와 태풍 상황을 챙겼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용산 집무실로 출근해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세찬 비바람을 머금고 있는 태풍 카눈은 현재 한국을 향해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10일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걸로 예상되면서 정부는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렸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대통령실 참모부터 국무총리와 17개 부처 장관, 관계기관 청장과 시·도 단체장까지 함께 안전대책을 살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하는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의 수송과 숙박, 문화행사 프로그램도 챙겼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들은 총체적으로 무능했다, 혈세를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카르텔을 들여다봐야 한다면서 책임을 지우겠다는 뜻을 분명히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잼버리를 총력 지원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게 우선이라고 입단속에 한창이지만,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조직위원회 등에 대한 감찰은 기정사실인 분위기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 잼버리 대회가 파행으로 운영되며 국제적인 망신을 산 가운데, 잼버리 예산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잼버리 대회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1171억원이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엉망 진창으로 운영됐고, 개영 후 예비비와 특별교부세 99억 원을 추가 투입됐습니다.    8년 전 일본이 380억 원으로 잼버리를 치렀던 것과 비교하면 약 3배에 달합니다.    비난이 쏟아지자 잼버리조직위원회는 7일 세부 집행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조직위에 따르면 사업비, 시설비에만 천억 원 가까이 썼고, 급식에만 120억 원을, 폭염대비 물품구입, 청소비 및 분뇨처리, 방역 및 해충기피제 등에도 수억 원씩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개영 이후 구운 달걀에는 곰팡이가 펴있었고, 식단이 부실하다는 지적은 끊이질 않았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 위생이 불결하다는 지적에 한덕수 총리가 직접 화장실 청소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한편 관련 잼버리 핑계로 공무원들은 해외 출장은 크게 늘었습니다.    8년 동안  99차례나 다녀왔는데, 전북도가 55차례, 부안군이 25차례였습니다.    심지어 지난 2019년 부안군 공무원 4명은 런던과 파리 출장을 다녀왔는데 파리는 잼버리 연 적도 없는 도시였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번 잼버리 예산에 대해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찰이 총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7일 오후 형사 전문 변호사와 교수 등 외부 자문위원과 경찰 내부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원종의 얼굴,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피의자가 다중이 오가는 공개된 장소에서 차량과 흉기를 이용해 다수의 피해자를 공격해 1명을 살해하고, 여러 사람을 살해하려 한 사실에 비춰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고 공개 사유를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최원종의 범죄 사실과 증거 기록 등을 놓고 볼 때, 특강법이 정한 신상 공개 요건에 모두 부합한다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최원종은 머그샷 촬영을 거부했습니다.    위원회는 이에 따라 경찰 수사과정에서 취득한 자료 중 최원종의 얼굴을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보행자들을 향해 차량을 돌진하는 사고를 낸 뒤 차에서 흉기를 들고 내려 시민들을 향해 마구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무차별적인 범행으로 무고한 시민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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