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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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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7일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의에서 안보와 경제 분야 협력 강화를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정상회의는 바이든 대통령 초청으로 워싱턴DC 근교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열리는 만큼 한미일 협력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발표가 나오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블룸버그 통신과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의 지속적이고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며 “정상회의에서는 3국 공급망에 대한 정보공유와 함께 조기경보시스템(EWS) 구축 등 구체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2015년 이후 외국정상이 캠프 데이비드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한미일 정상이 다자회의 참석 계기가 아닌 별도의3자 회의를 개최하는 것 역시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윤 대통령은 미국 시간으로내일  도착한 뒤 이튿날 캠프 데이비드로 이동해 3국 정상회의와 공동 기자회견을 포함한 모든 외교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이후 곧바로 귀국길에올라 한국시간으로 20일 자정을 넘겨 도착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당 대표 취임 후 네 번째로 검찰에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반, 이 대표를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백현동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과정에서 민간 업자에게 각종 특혜를 제공해 막대한 이익을 몰아주고, 성남시엔 손해를 끼쳤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일본은 이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 경축사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한일 양국은 안보와 경제의 협력 파트너로서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해 나가면서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한미동맹은 보편적 가치로 맺어진 평화의 동맹이자 […]

최근 무차별 흉기난동으로 인면수심의 범죄를 저지른 강력 범죄자를 엄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 정부가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만들겠다면서 형법 개정안 입법예고에 들어갔습니다.    현행 법은 무기징역형도 수감 20년이 지나면 가석방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가석방된 무기수가 119명에 이릅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이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자리잡으면서, 사형 대신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꾸준하게 나왔습니다.    이에 법무부는 이번에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도입하겠다며 입법예고에 나섰습니다.    다음달 25일까지. 여론 수렴을 거친 후, 입법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다만 교정 전문가들 사이에선 한국의 재범률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데, 굳이 미국식 종신형을 도입할 필요가 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 절대적 종신형은 사형과 다를 바 없어 헌법에 위배된다는 ‘노원구 세 모녀 살인사건’ 항소심 재판부의 지적 역시, 고민해봐야 할 쟁점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대해 “무난하게 마무리됐다”고 평가하면서, 대회 수습에 힘쓴 종교계와 기업, 국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경제 대외의존도가 높은 만큼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한데, 잼버리 대회를 무난하게 마무리하며 이를 지켰다는 겁니다. 대회 준비 미흡을 질타하거나, 문책하는 발언은 없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잼버리 대회에 대해 ‘사람의 준비가 부족하니 하늘도 돕지 않았다’고 평가한 데 대해선 불편한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관련 입장을 묻자 “한국의 한 대표 신문 사설이 ‘적반하장, 후안무치’라고 평가했다”, “그런 평가를 유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실상 신문 사설과 같은 입장을 갖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잼버리가 계획됐던 대로 진행되지 못한 측면이 있어, 그 이유를 점검하는 건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해, 책임 소재를 가릴 것을 시사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만금 세계 잼버리 파행을 두고 여당 등 일각에서 개최지인 전라북도 책임론을 띄우고 있습니다.   이에 전라북도가 정부와 조직위, 지자체의 구체적인 업무 내용을 확인해보자며 전북도민과 새만금의 명예를 훼손하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14일 김관영 전북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잼버리가 결과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며 먼저 머리를 숙였습니다.    또 전라북도가 잘못한 게 있다면 당연히 그에 따른 책임을 지겠다며 자체 감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김 지사는 여당을 중심으로 제기하는 전라북도 책임론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집행위원장이라는 직책명 때문에 조직위 안에서 자신의 권한이 컸던 것으로 오해를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조직위원장이나 사무총장 등 조직위 내 핵심 보직자도 장관 등 여가부 쪽이었고, 예산도 대부분 전라북도나 부안군이 아닌 조직위가 썼다는 겁니다.    또한 김 지사는 전라북도가 잼버리 대회를 이용해 수십조 원의 예산을 끌어왔다는 등 일각의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며 묵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중앙정부와 정치권에는 정파 싸움 대신 법과 절차에 따라 진실을 밝히는 일에 집중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 4만여 명의 공식 일정이 11일 폐영식과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를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씁니다.    한편 잼버리대회는 이제 마무리됐지만 준비 부실, 파행의 후폭풍은 지금부터입니다. 대통령실에선 대대적 감찰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국회도 책임을 묻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잼버리를 유치·준비한 전북도의 책임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전북도의 전현직 지사는 민주당 출신입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여성가족부 등 정부의 무능이 파행의 원인이라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사과를 요구하면서, 중앙정부와 지자체를 포함하는 국정조사 제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회 마무리가 우선’이라던 대통령실 내에서도, 감찰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에 감사원 주도의 전방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원은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여성가족부, 전라북도청 등이 감사 대상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야가 서로 ‘네탓’을 하는 가운데 감사의 초점이 어디를 향하느냐에 따라, 책임 공방이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 대표 선출 과정에서 대의원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김은경 혁신위’의 혁신안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내 후폭풍이 거셉니다.    11일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가 최종 혁신안을 발표한 뒤 처음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명계를 중심으로 비판이 터져 나왔습니다.    당 대표 선거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이 똑같이 한 표를 행사하는 ‘대의원 권한 축소’ 방안을 왜 지금 논의하느냐는 것입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의 민생과 관련돼 시급성을 다투는 것도 아닌 일로 오로지 민주당 대표와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해 이런 무리수를 두어야 하는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친문계 의원 모임도 당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내놓은 혁신안이라며 깎아내렸습니다.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의 목소리만 키울 수 있다는 냉소적인 반응까지 나왔습니다.    반면 하지만 당 주류인 친명계는 혁신안을 반기며, 받아들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또 ‘1인 1표 원칙’ 등 당내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당원들이 요구해 온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 안팎에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지만, 혁신안 수용의 열쇠를 쥔 이재명 대표는 일단 말을 아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주 의원총회와 이번 달 말 워크숍에서 본격적으로 혁신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벌써 혁신안이 계파 갈등의 불쏘시개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 당 지도부에선 대응책을 고심하는 분위기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한반도에 상륙해 남해안을 중심으로 거센 비바람을 쏟아내고 북상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카눈 영향으로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은 이틀째 큰 차질이 빚어지고 여객선 운항도 전면 통제됐으며, 육지에서는 고속열차(KTX)와 일반열차가멈춰 섰습니다.    또 개학한 학교의 절반에 가까운 유치원, 초·중·고교1천579개교는 학사 운영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전날부터 300㎜ 안팎의 비가 내린 남부지역에서는 침수, 낙석, 고립 등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실종·사망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한국시간으로 10일 밤 9시부터 자정 사이 서울에 가장 근접할 전망입니다.    태풍 카눈의 중심기압은98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당 22미터입니다.    카눈은 11일 오전 3시 서울 북북서쪽 80㎞ 지점을 통과해 평양 서북서쪽으로 지나 오후 6시 신의주 남동쪽 70㎞ 지점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백현동 개발사업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은 데 대해 10일 “이재명을 옥죄어 정권 위기를 모면하겠다는 뻔한의도”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민심이 윤석열 정부에 등을 돌릴 때마다, 무능한 정권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검찰이 이재명 죽이기에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장동 수사로 무려 1년이넘게 저의 모든 것을 탈탈 털었지만 아무것도 나온 게 없다”며 “그러자 다른 사건으로 또다시 저를 조사하겠다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소환 조사에 응하겠다”며 “무도한 정권은 국민을 이기지 못하고 거짓은 결코 진실을 이기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는 17일로 소환 조사 통보를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 입장문은 강선우 대변인이 대신 낭독하는 형식으로 발표됐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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