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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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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포트워스에 위치한 한마음교회(담임목사 허종수)에서 ‘2021년 가을학기 특별 새벽기도회’가 열렸다. “다른 세계관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새벽 기도회에는 노진준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노 목사는 수학과 변증학을 공부했고, 볼티모어 갈보리 장로교회와 LA 한길교회 담임목사로 섬겼다. 한 때 유행했던 표현을 빌자면, 그의 설교를 안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을 정도로 ‘탁월한 설교자’,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설교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인 유학생들을 위한 집회인 ‘코스타’ 인기 강사이며,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 청년부 수련회를 비롯해 ‘달라스지역 기독 청년 연합 모임’ 달라스 투게더 집회 강사로 DFW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는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 대학원 한인학생회와 한마음교회가 공동 주관했다. 노 목사는 형통한 삶과 사역(창39:1-3), 다니엘의 기도(단6:10-16), 믿음으로 사는 삶(마8:23-27, 사12:28-31), 사모해야 할 은사(고전 12:28-31), 오직 그리스도(요2:1-11)라는 제목을 가지고 닷새 동안 말씀을 전했으며, 전체 설교 영상은 한마음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둘째 날 집회에서 노 목사는 다니엘서 6장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본문에서 다리오 왕은 자신을 제외한 다른 신이나 사람에게 무엇을 간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자 굴에 집어 넣겠다는 칙령을 만든다. 노 목사는 “30일만 딱 감고 기도를 쉬면 되는데 다니엘은 노구의 몸으로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을 열고 기도를 쉬지 않았다”며, “그것은 다리오가 아닌 여호와가 내 하나님이라는 생명을 건 고백”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니엘의 그러한 믿음의 고백이 고마울 뿐”이라며, “기도는 욕망을 이루어 달라고 부르짖는 것이 아니라 유혹이 많은 세상에서 여호와가 내 하나님이라는 고백의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노 목사는 신학생들을 향한 냉철한 도전도 잊지 않았다. 그는 “어떻게 하면 설교를 잘할 수 있습니까?” 하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이러게 묻는 이들을 향해 “그 질문의 내면에 있는 욕망을 아는가? 왜 설교를 잘하고 싶은가?”하고 다시 질문을 던졌다. 노 목사는 “하나님의 뜻과 원하심을 나타내기 위해서인지 목회의 성공을 위해서인지 그 목적을 잘 살펴보라”고 짚었다. 더불어 그는 “이런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이유는 자신의 실패담 때문”이라며, 자신 역시 신학교 내내 설교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득했고, 그 원함의 내면에 깔려 있던 욕망을 미쳐 보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노 목사는 “열심 있고 뜨거운 기도의 함정” 또한 돌아볼 것을 도전했다. 그는 “우리의 기도가 믿음으로 살려는 몸부림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움으로 자기가 주인이 된 삶을 형통하게 하려는 몸부림이라면 하루 세번 시간을 정해 놓고 철저히 기도해도 그것은 불신앙의 행위”라고 분명히 말했다.    마지막으로 노 목사는 “유혹이 많은 세상에서 여호와만이 내 하나님이 되시고 주님을 영화롭게 하고 존귀케 하는 길을 가고 싶다는 간절한 고백을 드리는 기도를 이어가라”고 당부했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

빛내리교회는 지난 7일(토) 오전 11시 BTS Fair라는 이름으로 학용품(School Supply)과 책가방 100세트를 준비해 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포트워스의 한 아파트(The Crossing 820, 4151 SW Loop 820, Fort Worth, TX76132)를 찾았다. 이곳에는 약 40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주변보다 렌트비가 저렴해 많은 난민들이 살고 있다.    유인규 목사는 “달라스 카운티를 비롯해 여러 단체에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스쿨 서플라이를 준비해 주는 것을 보신 담임 목사님께서 먼저 제안해 주셨다”며, “지금 아웃리치를 못 가니까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해보기로 했다”고 이번 행사 취지를 설명해 주었다.     BTS 페어를 하기로 결정하고 7월 중순부터 한 달간 준비기간을 가졌다. 유 목사는 “포트워스에서 난민 사역을 하는 글로벌 파운틴스 대표 허태녕 선교사님과 진행 사항을 의논하고 상황을 조율한 후 교회에 광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고를 들으신 성도님들께서 책가방, 학용품을 직접 준비해 주시거나 일정 금액을 도네이션 해 주셔서 100세트를 준비할 수 있었다”면서, “뿐만 아니라 행사 당일 직접 오셔서 참여해 주신 성도님들도 계셨다”고 덧붙였다.    행사 하루 전인 6일(금) 저녁 7시 반 경부터 유 목사와 청년부 성도들이 모여 학용품을 담아 책가방을 포장하고, 그 외에도 아이들에게 나눠줄 간식과 행사에 필요한 비품을 준비했다   행사 당일 현장에 도착한 진행 팀원들은 셋팅을 한 후 일부는 아파트를 가가호호 방문해 행사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었다. 시작 시간은 11시로 정했지만 전단지를 받자 마자 부지런히 나온 어린이들로 인해 시작과 동시에 모든 물건을 나눠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선교사역원에서 주관했고, 유인규 목사가 선교부와 청년부 사역을 함께 맡고 있어 보다 많은 성도들과 청년들이 동참했다. 한 청년은 “예쁜 가방과 학용품을 받고 행복해할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준비했다”며, 얼굴에 환한 미소를 띄었다.    또 다른 청년은 “남을 돕고 섬기는 일에 관심이 있었지만 낯선 사람들을 만난다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교회에서 이런 기회를 준비해주시고 함께 할 사람들이 있으니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와 보니까 좋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특히 아이들이 예쁜 가방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데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마치고 유 목사는 “앞으로도 이 사역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고, 여러 성도님들의 섬김을 통해 저 역시 은혜 받았다”고 말했다. 그 자리에 함께 한 허태녕 선교사는 “난민들을 섬기기 위해 빛내리교회에서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눠 주신 학용품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열고 복음에 대해 반응하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

지난 8월2일(월)부터 4일(수)까지 허스트에 위치한 빛과소금의 교회(담임목사 장요셉)에서 제40차 텍사스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류복현 목사, 이하 KBFT)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는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회장 김경도 목사) 직전 총회장 이성권 목사(신시내티 능력 침례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다시 킹덤 빌더로 무장되자”(사도행전20장24절)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텍사스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에는 90-100개 회원 교회가 있고, DFW지역 교회가 속한 북부지방회(회장 정도영 목사), 휴스턴지역을 중심으로 남부 지방회(회장 라현 목사), 오스틴, 킬린, 샌안토니오 지역이 속한 중서부지방회(회장 김동선 목사)로 구성됐다.    텍사스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 정기총회는 매년 개최됐는데 지난 해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모이지 못해 2년만에 모임을 갖게 됐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180여 명이 참석했다. KBFT는 정기총회를 통해 함께 예배 드리고 교제를 나누며, 일년 행사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한다.    첫째 날 저녁 7시 개회 예배를 시작했고, 사회는 중서부 지방회 회장 김동선 목사(템플 제일 한인 침례교회)가 맡았다. 빛과소금의 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KBFT 회장 류복현 목사(킬린 한인 침례교회)가 나와 “팬데믹 때문에 다들 힘드셨을 텐데 이번 총회를 통해 힘을 얻어 목회하실 바란다”고 한 뒤, 장소를 제공해준 빛과소금의 교회, 강사로 초청된 이성권 전 총회장, 현 총회장 김경도 목사, 총무 강승수 목사를 소개하고 개회를 선언했다.    라현 목사(코퍼스 크리스티 한인 침례교회)가 기도를 맡았고, 장요셉 목사가 환영사를 남겼다. 장 목사는 “장소 섭외에 어려움을 겪으셨단 이야기가 들려서 선뜻 허락했다”며,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고 했다. 축사를 맡은 김경도 목사는 “델타 바이러스 때문에 가능할까 염려했는데 하나님께서 어느 때보다 많이 모이게 하셨다”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격려하고 축복하는 모임이 되기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남침례교(SBTC)선교부(Missional Ministries) 시니어 전략담당 토니 매튜(Tony Matthews)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김형민 목사(새빛침례 교회)가 통역을 맡았다.    이성권 목사는 사도행전 26장 13절에서 18절 본문을 통해 “부르신 소명대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신앙 생활과 목회 여정에서 경험한 놀라운 일들을 들려주었다. 그는 “목회 현장에서 하나님이 살아 계신 증거를 많이 봤다”며, “목회자가 영적으로 무장돼야 교회가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을 박해하러 가는 길목에서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는 예수님을 분명히 만났고, 그 분이 자신을 일꾼으로 부르신다는 것을 확신했다. 이 목사는 진솔한 간증과 더불어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부르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부르심 대로 살아가라”고 권면했다.    이어서 그는 ‘하나님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목회자들을 향해 “매일 매일 엎드려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으로 충만해질 것을, 말씀과 찬양으로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며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코로나로 힘든 중에도 아내와 함께 늘 교회에 가서 기도했다”며, 기도만이 어려움을 돌파할 능력이라고 했다.     세 번째로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사는 목회자는 동시에 자신의 삶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해야 한다. 이 목사는 “자신의 삶에 정말 많은 간증이 있다”며, “하나님은 제 인생을 놀랍게 이끌어 오셨고 앞으로도 그렇게 이끄실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저 뿐만아니라 목사님들을 그렇게 인도하셨고, 여러분을 이끄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이끄실 줄을 확신한다”며, “매순간 순종하며 하나님 앞에 온전히 쓰임 받는 목사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말씀이 끝나고 빛과소금의 교회와 병환 중에 있는 동료 목회자를 위해, 각 교회와 선교지에 있는 선교들을 위해 함께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선 목사는 “선교지에 있는 한인 선교사님들이 코로나로 많이 돌아가셨다”며, 선교사님들께 백신을 놓아드리는 ‘세이프 미션 백신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유영근 목사(주님의기쁨 교회)가 봉헌기도를, 총무 김태욱 목사(한미 은혜 침례교회)가 광고를 한 뒤 서정구 목사(버몬트 한인침례 교회) 축도로 개회 예배를 마쳤다.    정기총회 기간동안 두 번에 저녁 집회가 있고, 둘째 날 오전에는 사모세미나, 셋째 날 오전에는 목회자 세미나가 열렸다. 이 외에도 친선 운동경기, 임원선출을 위한 회의가 진행된다.    금번 총회 사모세미나에는 빛과소금의 교회 장사라 사모와 신시내티 능력 침례교회 강경숙 사모가 강사로 나섰다. 목회자 세미나는 주강사인 이성권 목사가 강의를 맡았다. 김민철 목사(리즌교회)가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했다.    제40차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에 정도영 목사(아칸소 한인침례교회),부회장 두지철 목사(휴스턴 갈보리 침례교회), 총무 라현 목사, 서기 윤효원 목사(오스틴 하이드팍 한인침례 교회)가 선출됐고, 협동총무로 김형민 목사, 박성오 목사(위치타폴 한인침례 교회)가 함께 한다.    정기총회 참석자들은 “강사로 오신 이성권 목사님 말씀이 정말 은혜로웠다”고 입을 모았다. 임백우 목사(텍사카나 한인침례 교회)는 “빛과소금의 교회 성도님들의 봉사가 감동적이었고, 모든 것이 은혜로웠으며, 무엇보다 오랫 만에 함께 목회하는 KBFT동역자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뻤다”는 소감을 남겼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

미얀마에서 사역 중이던 故 정바울 선교사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7월25일(주일) 코로나19로 소천했다. 고인은 생전에 중앙 연합 감리교회에서 10년간 사역했으며, 같은 교회의 파송을 받아 선교지로 나갔다. 지난 7월31일(토) 오후 6시 중앙 연합 감리교회에서 故 정바울 선교사의 천국 환송 예배가 교회장으로 거행됐다. 유족을 비롯해 중앙연합감리교회 성도들, 많은 지인들이 예배에 참석해 정 선교사의 사역과 생애를 추모했다. 아내 정수자 선교사는 실시간 온라인 예배를 통해 미얀마 현지에서 함께 했다.     이날 예식은 이성철 목사가 집례를 맡았고, 박유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박장우 전도사가 약력 소개를, 채미지 집사와 임미라 사모가 조가를 연주했다. 이성철 목사는 시편116장 15절을 통해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고, 이보배 성도가 통역을 맡았다.    이성철 목사는 “선교사님의 죽음 앞에서 놀랍고, 떨리고 슬픈 마음을 숨길 수 없다”며 설교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이 순간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것이 믿음의 사람의 거룩한 의무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주권적 결단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고 정바울 선교사 파송 일주일전 가졌던 만남을 들려주었다. 정 선교사가 자기 이름 앞에 순교자, Martyr라는 이름을 써서 파송해 달라고 부탁했다는 것이다. 정 선교사는 이 목사에게 “목사님, 저는 순교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순교하려고 갑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 목사는 “정 선교사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귀한 선교사”라며,”몸이 연약해서 면역력이 약했지만 몸을 던져 선교한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우리가 그를 천국에 보내면서 눈물만 흘릴 것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목사는 “부부는 닮는다”며, “아내 정수자 선교사에게 하던 일을 멈추고 달라스 돌아와 자녀와 함께 살면서 다른 사역을 찾아보라고 권유했지만 그는 남편이 하다 남은 일이 있어서 이곳에 있을 것이라고 했다”는 말을 전했다. 그는 “그 분이 가신 게 정말 섭섭하다면 그 분이 살려던 삶을 우리가 살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 목사는 “남겨진 아내와 두 자녀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며” 말씀을 마쳤다.    고 정바울 선교사의 장남 정진리 형제는 “온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그 분은 선하시다”며, “아버지는 참 좋으신 분이었고, 예수님을 만나 삶이 완전히 변화된 분, 미얀마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비록 평생 아버지를 다시 찾을 수는 없지만 아버지가 지금 어디 계신 지 정확히 안다”며, “아버지가 사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사명을 따라 살아가자”고 했다. 아울러 미얀마 목회자인 Labya La Seng목사도 고인과의 인연과 추억을 떠올리며 조사를 남겼다.    가족인사를 전한 송광현 형제는 “천국 환송 예배에 와 주신 여러분과 교회장으로 허락해 주신 교회와 이성철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여전히 미얀마에 계신 정수자 선교사님과 진리, 반석이를 위해 기도해달라고”부탁했다.   故 정바울 선교사는 1969년 전북 장수군에서 3남6녀 중 일곱째로 태어났으며, 1979년 미국으로 이주한 이민 1.5세 선교사다. 크리스웰 대학과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 대학원(M.Div.)을 졸업하고2000년부터 중앙 연합 감리교회에서 중고등부 5년, 선교부 5년 해서 10년 간 섬겼다. 2008년 12월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2009년 6월에는 중앙 연합 감리교회의 파송을 받아 중국 곤명으로 떠났다. 2014년1월 미얀마로 사역지를 옮겨 만달레이 주 삔우린 지역에서 고아원과 농장 등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류는 전에 없는 거센 변화에 직면했다. 대면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교회는 온라인 예배로, 학교는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야 했다. 온라인 수업으로 ‘학력저하’라는 문제가 대두됐다.    그러한 가운데 캐롤튼에 위치한 안디옥순복음 교회(담임목사 안현)는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자 ‘‘안디옥 프로젝트:드리머스’라는 이름으로 여름방학 기간동안 SAT 공부방을 운영했다. 7월31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모여 SAT를 집중적으로 배웠다.    프로젝트 담당 교사 안샘 간사에게 공부방을 시작한 계기를 들어보았다. 안 간사는 “담임목사님께서 코비드 시작되면서 학생들을제일 먼저 걱정하셨고 돕기 원하셔서 방법을 찾아보자고 제안하셨다”고 했다. 그는 “옛날 생각을 해보니까 결국엔 SAT가 중요하더라”며, “조금씩 아이디어를 모아 공부방 운영 계획안을 만들어 교회 임원들과 회의를 했는데 ‘좋은 의견인 것 같다, 한번 해보자’ 해서 안디옥 프로젝트: 드리머스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코로나 대유행이 종료된 것이 아니어서 모임을 갖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고 얼마나 많이 관심을 보일지도불확실했다. 안 간사는 “감사하게도 달라스 사시는 부모님들이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30명 정도 지원했는데 너무 많은 인원이모이면 아직은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지원자 가운데 8명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학생들 개인 사정도 있고 해서 최종 4명이 공부방에 참여했다.안 간사는 “인원이 적어서 방역에 대한 부담도 적고, 학생 한 명 한 명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수업 첫 주 평가시험(Assessment test)을 봤고, SAT교재를 가지고 과목별로 문제를 풀고 오답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후, 마지막 날에 한 번더 SAT를 봤다. 안 간사는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고,차터 스쿨에서 커리큘럼 헤드로 일하며 7.8학년 영재반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수준 과학을 가르친 경험이 있다. 5년 정도 SAT강사로 일한 경력이 있고,후에 의대에 진학해 공부를 마쳤다. 안 간사는 “SAT는 기본 지식도 중요하지만 패턴을 알면 훨씬 유리하다”며, 9주 동안 시험을 효과적으로 치루는 전략을 알려주었다. 그는 “수학 같은 경우 아이들이 자주 하는 실수는 한 문제가 안 풀리면 ‘죽기 살기로’거기 매달리는데 안 되면 넘어가라, 한 문제 때문에 열 문제를 못 푸는 것보다 낫다”거나, “리딩, 랭귀지는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을 읽어라는 등의 시험 스킬을 가르쳐주었다”고 했다.    안 간사는 “11학년 올라는 아이가 3명, 10학년이 1명이었다”며, “매주 단어시험도 보고 스트레스도 있었을텐데 아이들이 잘했다, 열심히 해줘서 뿌듯하고 오히려 애들한테 고마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도 직장에 다녀서 주말이 소중한데 아이들이 열심히 하니까 감동도 되고 봉사가 헛되지 않음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안디옥 프로젝트 : 드리머스”의 후속 계획은 어떻게 될까? 안 간사는 “마지막 날SAT보고 설문조사를 했는데 교회에서 그걸 보고 결정하실 것 같다”며,“스케줄이 맞고 교회에서 요청하시면 주말 혹은 방학을 이용해 ‘드리머스’라는 이름으로 계속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렇게 첫 걸음을 뗀 안디옥 프로젝트는 SAT를 비롯해 찬양, 한글 등 다양한 클래스를 준비해 DFW 한인들을 섬기려고 준비중이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

전 세계에는 7,000개가 넘는 언어가 있고, 남태평양에 있는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에는 800개가 넘는 언어가 사용된다고 한다. 800여개 가운데 280개 언어는 아직 자기 말로 된 성경이 없다. 지난 1일(주일) 큰나무교회(담임목사 김귀보)에는 파푸아뉴기니에서 성경 번역 선교를 하고 있는 박정석 선교사가 방문해 말씀을 전했다.     박 선교사는 성경 번역 선교회(대표 김현 목사) 소속으로, 건국대학교 히브리학과를 졸업하고 합동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Div.)를, 한동대 통번역 대학원에서 응용언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성경 번역 선교회는 미국 위클리프 국제 연대(Wycliffe Global Alliance)의 회원 단체로서1985년에 설립됐고, 자신들의 말로 된 성경이 없거나 성경 번역이 중단된 지역에 성경 번역팀을 파송해 성경을 번역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박 선교사 가정은 2009년 파푸아뉴기니에 도착해 2010년부터 소수민족인 나마족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며 성경을 번역하고 있다. 박 선교사는 “나마에는 60여년 전에 이미 복음이 전해져 교회가 있지만 영어 성경만 있고 나마어 성경은 없었다”고 전했다. 나마어는 음성언어인 말은 가지고 있지만, 문자 언어인 글이 없었다. 박 선교사는 그들의 언어와 문화를 습득하며 함께 문자를 만들고 번역을 시작해 2015년 나마어 마가복음을 완성하고, 2018년 성경 봉헌식을 가졌다. 마가복음 번역을 시작으로 신약성경 완역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박 선교사는 이사야 43장 19절에서 21절 본문을 통해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먼저 그는 큰나무교회와의 인연을 소개하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나마어로 들을 수 있도록 헌금하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선교사가 되기까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자신의 삶을 나누었다.     나마족은 파푸아뉴기니에서도 아주 깊은 지역에 살고 있고 태양열 전지판이 없으면 전기를 쓸 수 없다. 박 선교사는 “벌레도 많고 빗물을 받아서 써야 할 만큼 환경이 열악하다”고 전했다. 그는 “무엇보다 언어가 너무 어려웠다”며, “동사만 해도 40가지로 변형된다”고 했다.    나마족 사람들은 자기 언어에 대한 긍지가 강하고 무엇보다 성경 번역을 간절히 원했다. 그들은 20년 전부터 성경 번역 선교사를 보내 달라고 기도했고, 선교사가 오면 살 집을 지어주려고 땅도 마련해 뒀다. 박 선교사는 “나마족의 기도 응답으로 저희 가정이 가게 됐고, 힘들었지만 그들의 문화와 말을 배우고 알파벳을 찾아 모음과 자음을 정하고, 사람들이 배울 수 있는 읽기 교재를 만들고, 읽기 학교도 만들었다”고 했다.    언어를 익히고 본격적으로 성경 번역이 시작됐다. 박 선교사는 “언어학적으로 제대로 됐는지, 실제 마을 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엔 어떤 지, 번역된 나마어 성경을 영어로 역번역해 나마어를 모르는 선배 선교사에게 점검을 받는 과정을 거쳤다”며, “다시 수정하고 컨설턴트를 통해 컨설팅을 받고, 여러 가지 추가 질문을 받아 점검한 후 최종 수정해 마가복음을 출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가복음 한 권 번역하는데 8년이 걸렸다”며, “첫번째 권이 힘들다. 지금은 신약 전체에 대한 초벌 번역이 되고 마을 점검까지 마쳤다”고 덧붙였다.    박 선교사는 “마을 번역 위원 분들이 열심이어서 가능했다”며, “비록 초등학교밖에 못 다녔지만 삶을 드려서 이 일에 헌신했다. 이런 사람들을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나마어 성경은 책 뿐만아니라 녹음을 해서 오디오 성경으로도 제작됐다. 나마족 사람들은 늘 나마어 마가복음과 나마어 찬송을 들으면서 일하러 간다.    마지막으로 박 선교사는 “코로나로 희망을 찾기 어려운 광야와 같은 상황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광야를 걷는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함께 걸으신다”며 “여러분의 삶과 가정에서 새 일을 행하고 계신다”고 용기와 위로를 건넸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

서울에 위치한 숭인 교회를 담임하는 김요한 목사가 안식년을 맞아 지난 18일(주일) 영락교회(담임목사 명치호)에 들러 말씀을 전했다. 60년 전통을 가진 숭인 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 측에 속해 있으며, 1천여 성도와 함께 지역 사회와 선교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는 한국내 대표적인 복음주의 교회다.   이날 설교 말씀을 전한 김요한 목사는 DFW 지역과도 인연이 깊다. 그는 지난 2009년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 대학원에서 구약학(MA.Th.)과 선교학(MA.Miss.)을 공부했고, 유학 기간 동안 영락 교회에서 3년간 유초등부를 맡아 사역했다. 이후 귀국해 김 목사는 2013년부터 2년간 동사목사로, 2015년부터 담임목사로 숭인교회를 섬겼다. 활발하게 사역을 펼쳐가던 김 목사에게 3년전 ‘시력 상실’이라는 큰 시련이 찾아왔다.   이날 김 목사는 마태복음 16장 18절에서 20절 본문을 통해 “선교적 교회를 향한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개인적 경험과 선교적 교회에 대한 비전을 나누었다. “과거 영락 교회에서 사역하는 동안 다음 세대, 소그룹 ‘순’교제, 난민 사역, 국내외 선교, 평신도 리더 교육 등에 동참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힌 김 목사는 “한국에 가서 나눔과 섬김의 선교적 교회를 세우기 위해 하나씩 적용했다”고 말했다.   김 목사가 담임을 맡기 전 숭인 교회는 1998년 이후 단기 선교를 나갈 수 없었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김 목사 부임 이후 동북아 및 동남 아시아 지역, 이스라엘로 매년 단기 선교를 나가 무슬림, 힌두교, 유대교인들에게 복음을 증거했다. 또 교회 안에서는 선교 부흥회, 선교 학교, 선교 말씀 축제를 하며, 활발하게 선교적 교회로의 활동을 이어갔다.    숭인교회가 전통 교회가 선교적 교회로 변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모델로 알려지기 시작할 즈음 교회 안에서 재정 사고가 일어났다. 김 목사는 “교회가 지역 사회에 카페를 세우기 위해 모아둔 계약금에 문제가 생겼다”고 했다.    “이 일로 성도들이 찌르고 분열하는 모습을 보자 교회 가는 것이 싫어졌다”고 말한 김 목사는 하나님께 ‘성도들 얼굴 보기가 두렵고 싫어요’ 라고 기도하기에 이르렀다. 김 목사는 “기도 때문일까요? 어느 날부터 설교하는데 뒤에 계신 분들이 안보이기 시작해 병원을 찾았더니 상상도 못한 질병에 대해 들었다”고 전했다.   결국 김 목사는 의사 진단대로 운전도 못하게 되고, 글자도 안 보이고 사람들 얼굴도, 심지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조차 볼 수 없게 됐다. 이후 숭인 교회는 안정을 찾았지만 김 목사는 절망에 빠졌다.    원망하기도 하고 살려 달라고 부르짖던 가운데, 한국의 오륜 교회(담임목사 김은호)에서 하는 ‘다니엘 기도회’를 통해 큰 은혜를 받았다. 발병하고 1년쯤 지난 어느 12월 주일 숭인교회 성도들 앞에서 두려움 가운데 솔직히 자신의 상황을 고백했다. 그는 “그 예배가 치유의 예배, 화해의 예배가 됐다”며, “한 치 앞도 못 보는 목사인 것을 아시고는 줄 서서 기다려 주시고, 손 꽉 잡고 기도해주시고, 끌어안고 울어 주시는 성도님들을 통해 이렇게 좋은 성도님들 사랑이 많은 교회임을 깨닫고 감사가 회복됐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주님의 힘으로 다시 목회하게 됐다”며, “제가 5년간 해온 것보다 팬데믹 시작됐던 지난 1년 동안 더 역동적이고 생명력 있는 숭인 교회가 됐다. 선교적 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했다”고 밝혔다.    자신이 겪은 고난을 통해 선교적 교회의 역할을 성도들에게 담딤히 풀어낸 김 목사는 올해 6월말부터 안식년을 시작했다. 그는 “미국에서 안과 진료와 함께 희귀 망막 질환을 치료할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고, 유학생활 동안 함께 했던 동역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앞으로 남은 안식년 기간동안 이스라엘도 들르고 태백 예수원과 같은 조용한 기도원에서 기도하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해 DFW 교회들은 여름성경학교 현장모임을 갖지 못하고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올해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올해도 전면 온라인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는 곳도 있고, 일부 교회는 하이브리드 형식을 취해 하루는 대면모임으로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안전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대면 모임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연 교회들도 제법 많다.   코펠에 위치한 라이트하우스 달라스 교회(담임목사 장량)는 지난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3일 동안 오전 9시에서 1시까지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열었다. 2020학년 기준으로 킨더에서 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했으며, 교회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Destination Dig”이었다. 큰 주제 하에 첫째날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예수께서 오셨다’, 둘째 날은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셨다’, 마지막 날에는 ‘예수께서는 배신당하셨으나 다시 일어나셨다’는 소주제를 따라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아동부 담당 이승환 목사가 주제에 따라 어린이들에 말씀을 전했고, 아이들은 매일 신나는 찬양도 부르고 율동도 했다. 예배가 끝나면 네 개의 소그룹으로 흩어졌다. 교사들은 각 방을 탐험의 장소로, 흥미로운 공간으로 멋지게 장식해 두었다. 소그룹 모임 시간에는 성경공부도 하고 말씀 이해를 돕는 만들기(Craft) 시간도 있었다. 장 목사는 “미국 교회 교재에서 제공하는 활동과 한국에서 준비한 다양한 만들기 재료를 적절히 활용했다”며, “한국에 방문한 성도들이 한국에서 제작한 좋은 교회학교 자료들을 챙겨 오셔서 잘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선교영상을 함께 보며 선교에 대해 배웠고, 마지막 날에는 실내 레크리에션 활동과 에어 바운스에서 뛰노는 시간도 있었다.   장 목사는 “방학 때 아이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재미있게 배우고 말씀을 익힐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놀이를 준비했다”며, “말씀을 들어 마음에 새기고 놀이를 통해 몸으로 익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아이들이 아직 어리지만 각 연령별 수준에 맞추어 가르쳤다”며, “여름성경학교가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는 습관을 익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라이트하우스 달라스 교회 여름성경학교에 25명 정도 등록했다. 장 목사는 “절반은 우리 교회 아이들이고, 나머지는 여름성경학교 소식을 듣고 찾아와 주셨다”면서, “아직 여름성경학교나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섬기고 싶었다. 지역 사회를 섬기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했다. 이어 “여러 가지 놀이와 크래프트, 간식 식사를 제공해서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마련해주고, 부모님께는 잠깐이나마 쉼을 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 목사는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하며 조그만 교회도 그 자리에서 수준에 맞게 최선을 다해 사역하고 섬길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성도들도 하나 되어 수고의 기쁨과 보람을 맛보고 더 귀한 사역을 사모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

웨슬리교회는 지난 18일(주일)부터 포스트 코로나 예배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호세아 6장 1절)는 주제를 가지고, ‘주일 예배를 위한 통성 기도’, ‘전교인 느헤미야 연속기도회’, ‘열 두 걸음 특별 새벽기도회’를 계획했다.    캠페인 첫 걸음으로 웨슬리교회는 18일(주일)부터 2부 예배(오전11시) 시작 10분 전에 모여 예배와 말씀을 위한 통성기도를 한다.  ‘전교인 느헤미야 연속기도회’는 ‘예배 회복을 위한 기도의 성벽 쌓기’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19일(월)부터 31일(토)까지 주일을 제외한 12일 동안 릴레이 기도를 이어가는 것이다. 마흔 명이 넘는 성도들이 아침, 점심, 저녁 중 가능한 시간에 금식하며 기도하겠다고 신청해 동참하고 있다.   주요한 목사는 예배 시간을 통해 기도 방법을 자세히 안내했다. 그는 “캠페인 주제곡 ‘회복시키소서’(유은성 곡)를 들으며 기도를 시작해, 주어진 열 가지 기도제목 가지고 5분씩 기도하고 마무리하면 대략 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웨슬리교회가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 이후 영적 각성과 예배 회복을 위한 기도자로 세워주심을 감사하자. 이번 기도회가 하나님 은혜로 진행되고 각 시간을 담당하는 기도 동역자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하자. 코로나 기간 동안 잠들었던 영혼이 깨어나고 우리 안에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며 기도하자. 세속화로 흔들리는 미국과 조국 교회 앞에서 깊이 있는 신앙,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모델이 되는 웨슬리 교회 되도록 구하자. 모든 웨슬리 성도가 예배의 자리로 나오게 하시고, 달라스 모든 교회마다 예배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중보하자. 8월15일부터 웨슬리교회 모든 대면 예배화 활동이 안전하게 재개되고, 주일 예배와 아동, 청소년, 청년부 예배에 성령충만함과 기름부으심이 임하도록, 속회를 위해, 담임 목사와 사역자들을 위해, 예배하는 가정과 예배하는 자녀들을 세우는 웨슬리 성도들 되게 해달라고 구한다.    이번 연속 기도회를 위해 웨슬리교회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만들었다. 시간대별 기도 담당자들은 기도를 마친 후 대화방에 ‘승리하였습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문장을 올려 서로 격려한다.   ‘느헤미야 연속기도회’가 끝난 후, ‘열 두 걸음 특별 새벽기도회’가 이어진다. 8월 2일(월)부터 14일(토)까지 2주간(주일 제외) 새벽6시에 모이며, 토요일에는 가정과 자녀를 위한 안수 기도를 진행한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온 세계 장애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힘쓰는 텍사스 밀알 선교단(단장 채경수)에서 ‘밀알 토요 사랑의 교실’ 학생 및 봉사자를 모집한다.    채경수 단장은 “밀알 선교단은 전통적으로 장애아동을 위한 사랑의 교실(Agape Class)와 성인을 위한 예배를 운영해왔다”며, “팬데믹으로 모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오는 8월부터 사랑의 교실 대면 모임을 재개하려 한다”고 밝혔다.   밀알 토요 사랑의 교실은 예배, 성경공부, 음악, 미술, 운동과 같은 치료 활동, 연주회 연습, 점심식사, 산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텍사스 밀알 선교단은 “사랑의 교실을 통해 예수님의 작은 제자로 살아가는 걸음을 배우고, 학생들이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자각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금번 사랑의 교실은 오는 8월 28일(토)부터 2022년 5월 21일(토)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7월 31일(토)까지 접수 가능하며, 신청 연령은 만 3세부터 15세까지이다. 등록비는 무료이고, 등록인원은 선착순 5명이다. 등록을 원하시는 분은 텍사스 밀알 선교단 홈페이지(https://www.txmilal.org) 혹은 다음 링크(https://form.jotform.com/211595131269153)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텍사스 밀알 선교단에서는 토요 사랑의 교실 학생과 더불어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9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반드시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 마감은 동일하게 오는 7월 31일(토)이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다음 링크(https://form.jotform.com/211595168150152)에 접속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전송하면 된다. 밀알 선교단에서는 “성실히 봉사하신 분은 ‘대통령 봉사상(President’sVolunteer Service Award)’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밀알 토요 사랑의 교실과 관련해 문의 사항이 있으면 전화 267-815-6211 혹은 이메일milalloveclass@gmail.com Pastor June(임현정전도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편, 텍사스 밀알 선교단에서는 ‘DFW지역 장애인 신앙 현황 파악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채경수 단장은“DFW지역 110여개 한인 교회에 설문을 보냈다”며, “이 지역 교회에 출석하는 장애인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장애인 선교를 위한 교회의 실제 사역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선교를 위한 기본 자료를 작성해 사역의 기반을 닦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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