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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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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으로 목회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8월 30일(주일) 오전 11시 웨슬리연합감리교회는 이진희 목사 이임예배를 드렸다. 이진희 목사는 지난 1998년 6월 7일 제5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23년의 여정을 마치고 오는 9월부터 웨이코한인연합감리교회로 파송을 받아 떠난다.   코로나 19로 인해 성도들이 모일 수 없는 상황이어서 별도의 이임식 없이 이임 예배를 통해 축복하고 환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

  연합감리교회(UMC) 한인목회강화협의회에서는 지난 3일(월)부터 24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팬데믹 이후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3일(월)에는 김정호 목사(뉴욕 후러싱제일교회), 권혁인 목사(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가 “한인목회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했고, 10일(월)에는 김영봉 목사(와싱톤 사귐의 교회), 이창민 목사(LA 연합감리교회)가 “목회자의 영성”을 주제로, 17일(월)에는 Grace Pak 목사(총회 인종관계위원회 다인종/다문화리더쉽 디렉터), 김성실 권사(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인종정의 정책위원)가 “인종차별 문제”를 가지고, 마지막 24일(월)에는 […]

  어느새 우리 곁에 익숙한 단어로 자리잡은 줌(Zoom). 교회들 역시 ‘줌’을 활용해 다양한 세미나와 소그룹 모임을 갖고 있다. 본지에서는 기회가 되는 대로 DFW 교회들의 줌 소모임을 탐방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한우리교회(담임목사 오인균) 목장을 찾아가 보자. 한우리교회는 아직까지 현장 예배를 재개하지 않은 상황이며, 교역자 모임을 비롯해 목장 모임 등 교회 거의 모든 모임을 일찍부터 온라인으로 전환해 […]

  “하나님 은혜와 성도를 향한 사랑을 정성껏 손글씨에 담아 본다”   코로나 19로 모여서 예배드리는 것도 자유롭지 못하고, 소그룹 모임, 애찬도 하기 힘들다. 한마디로 접촉할 수 없고 각자 집에서 지내야 하는 상황이다. 영락교회(담임목사 명치호)는 이러한 가운데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일(월)부터 23일(주일)까지 함께 나누고 싶은 성경 말씀 구절을 손글씨로 써서 꾸미는 ‘2020 영락 […]

  새벽 여섯시, 디케이넷 라디오를 통해 DFW지역 교회 목회자들의 설교를 들을 수 있다. DK미디어(이사장 스캇 김)는 디케이넷 라디오 개국 초기부터 지역 교회 목회자들의 설교를 꾸준히 송출해왔다.   제작국 김진언 국장은 “교회 다니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이 아침 일찍 출근길에 말씀과 찬양을 듣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꽤 오래전부터 방송 설교를 내보냈고, DFW  지역 여러 목사님들이 동참하셨다”고 […]

  새학기를 앞두고 플라워마운드교회(담임목사 김경도)에서는 지난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저녁 8시에 “하나님과 함께 날아오르자”는 주제로 온, 오프라인 동시 가을 특별저녁기도회를 열었다. 자녀들과 함께 온 가정이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격려했고, 모든 설교를 동시통역으로 진행했다. Jason Kim 목사, 어린이 사역을 맡은 김송 전도사, 청소년 사역을 하는 김영원 전도사가 각각 통역을 맡았다.   첫째 날 김경도 목사는 창세기 […]

  강남중앙침례교회와 세미한교회가 함께 월드비전 미래선교 연구소(월드 소장 최병락 목사, 미주 소장 이은상 목사)를 시작했다. 지난 16일(주일) 세미한교회 설립을 기념하는 비전선데이를 맞아 이은상 목사와 최병락 설립목사, 부교역자, 장로, 안수집사들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세미한교회는 WORLD에 근거한 5대 핵심가치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W는 worship church, 예배하는 교회, O는 oikos church 소그룹 중심의 교회, R은 reaching out […]

한인 침례회 텍사스 북부지방회(회장 안광문 목사)에서는 ‘코비드 19 및 코비드 19 이후에 대한 목회적 진단, 전망, 그리고 대안’을 주제로, 지난 10일(월) 오전 10시에서12시까지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C.O.V.I.D.’ 머릿 글자를 따서 ‘예배, 하나님과의 교제’(Communion with God), ‘전도와 선교’(Outreach), ‘코로나 19 시기에 목회자를 공격하는정신적/영적 바이러스와 이에 맞설 백신’(Virus vs. Vaccine), ‘소그룹 상호작용의 변화’(Interaction), ‘코로나 19와 포스트 코로나 19 시기에 디지털 미디어가 목회에 미치는 긍정적 혹은 부정적 영향 및 가능성’(Digital Media), 이렇게 다섯 가지 소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 날 진행은 허종수 목사(한마음교회)가 맡았고, 김경도 목사(플라워마운드 교회), 이상철 목사(한미 제일침례교회), 이성권 목사(미주 한인 남침례회 총회장, 신시내티 능력교회), 안지영목사(나눔교회), 이은상 목사(세미한교회)가 각각 주제 발제자로 나섰다. 발제자가 주제에 대한 진단, 전망, 대안을 10분 동안 발표한 후, 토론자 및 보충 토론자가 주제에 대해 찬성, 혹은 이견을 말하고 내용을 보충하거나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주제 ‘예배, 하나님과의 교제’(Communionwith God)의 발표자로 나선 김경도 목사는 “온라인 예배가 처음 시작되면서 성도가 없는 텅빈 예배당에서 시선의 초점을 카메라에 맞출 때,TV에서 쇼하는 사람 같지 하나님 앞에 예배 인도자 같지 않았다”는 소감을 전하며 발제를 시작했다. 김 목사는 “온라인 예배가 길어지면서 예배드리는 자세가 흐트러진 것이 사실지만 그래도 평소에 경건 훈련이 잘 된 사람들은 영적으로 침체되지 않고 예배를 잘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 예배가 공동체 예배를 대신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고, 지금이야말로 어느 때보다 설교가 중요한 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현장 예배 때는 공간이 주는 영향도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앙훈련이 가능하지만, 온라인에서는 말씀 중심의 깊이 있는 설교가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목회자의 역할은 성도 스스로 경건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충 토론을 맡은 이상철 목사는 “유대인들이삶의 예배를 드리지 못했을 때 하나님께서 성전 예배를 폐하셨다”며, “모여서 예배드릴 수 없는 상황 가운데 예배가 무엇인지 깨닫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배는 말씀을 듣고 그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며, “위로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고, 안으로의 예배는 성도의 교제이며, 지역 사회에 나아가는 것까지 다 예배의 범주”라고 설명했다.    허 목사는 “코비드 이전의 상황으로돌아갈 수 없다고 많이 이야기하고, 성도들도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졌는데 이전과 같은 공동체 예배 회복이 가능할지 목사님들의 생각이 궁금하다”는 질문을 던졌다.    김경도 목사는 “현장 예배의 분산”이라는 방법을 제시하며, “현재 플라워마운드 교회는 500명이 들어갈 공간에 50명이 모여 예배드리고 있는데 작은 그룹이 모여서 예배드릴 수 있는 횟수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예배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고, 토요일을 비롯해 작은 예배를 많이 만드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한 명의 보충 토론자 안지영 목사역시 “목사님들의 발제를 들으며, 성도들이 다른 성도들과 ‘인터액션’도 ‘커넥션’도 없지만 어느 교회든지 설교를 들었으면 나는 예배를 드렸다, 예배만 참여하면 일주일의 책임을 다했다 생각하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며, “예배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허 목사는 “이번 패널 토의는 ‘이것만 답이다’ 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아니라 생각을 나누고 자극을 받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두 번째 주제 ‘전도와 선교’(Outreach)로 넘어갔다.    이상철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이 어려워졌고, 사람을 만날 수도 초청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이 시기를 성경적 전도의 본질을 생각하고 교회의 사역 방향을 조정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전도의 초점이 불신자보다는 기존 신자에게 집중됐었다고 진단하며 “불신자 전도에 힘쓰는 교회로, 또 목회자들도 전도자로 재헌신해 어떻게 하면 지역사회의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나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 목사는 “오히려 코로나 사태가 사람들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기회로 작용했다”며, “전도하기 힘든 상황인 것 같은데 더 많은 간증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 이어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한 난민은 봉사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섬기는 것을 보며 복음에 마음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보충 발제자 이은상 목사는 CGNTV에서 조사한 통계 자료를 인용하며, “코로나 영향으로 선교사님 21-30%가 귀국하시고 선교지가 아닌 나라에 거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민교회, 나아가 한인 남침례회가 이렇게 오시는 선교사님들이 잠시 잠깐이라도 쉬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상철 목사는 “교회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우니까 선교비부터 줄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런 때일수록 교회 사명의 본질이 선교임을 재확인하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지속해야 하는 것이 선교임을 다시금 분명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교지도 프로젝트 위주의 사역보다 전도와 제자훈련, 지도자를 세우는 본질적인 사역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어떤 교회들 보니까 한끼 금식하며 선교지를 후원하기도 하는데 그것도 참 좋은 방법이고, 지금 온라인 예배가 보편화됐으니 선교사님들께 간증이나 설교를 부탁하는 것도 좋다”고 제안했다. 그럼으로써 선교사들에게도 격려가 되고 성도들도 선교를 기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상철 목사는 “코로나 이후, 온라인으로 충분히 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됐기 때문에 해외 여행의 수요가 줄어 비용이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고 진단하며, 미자립 교회 혹은 외지에있는 교회, 난민 선교와 같은 국내 선교에 집중해 보는 것도 한 방편이라고 했다.    세번째 섹션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파생된 정신적, 영적 어려움에 대해 다뤘다. 이성권 목사는 “미국인 3분의 1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다”며, “목회자 역시 감염에 대한 염려,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 위기가 있지만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잘 버티고 있다”고 발제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목회자는 이런 상황 속에서 영적 면역력을 강화하는 백신을 맞아야 하는데, 한 번 맞고 효력이 생기면 참 좋겠지만 매일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JBS백신이 필요한데 J백신은 Jesus Vaccine으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하며 매일 영성일기를 쓴다든지 신앙서적을 읽고 성도들과 간증을 나눌 것”을 권했다. 삶의 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를 성경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Bible Vaccine, 무릎꿇고 기도하며 일대일로 하나님을 만나는 Spirit Vaccine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도 목사는 “팬데믹 초기에는 심리적으로 외로웠지만 시간이 여유로워지면서 오히려 성도들을 개인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돼 정서적 어려움이 일어나는 것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네 번째 주제 ‘성도의 교제’를 다루면서 안지영 목사는 “언택트라는 신조어가 말해주듯이 우리가 가진 연결과 접촉의 방식이 바뀌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온라인 모임이 비즈니스나 성경공부 까지는 가능하고 오고가는 시간이 들지 않고 모이는 시간을 유연성 있게 할 수 있지만, 참된 교제까지 나아가는 데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그리고 그는 “지금 우리가 컨택 가능한 공동체는 가정이라며 이 시간을 가정 신앙 전수의 절호의 기회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이상철 목사는 “코로나가 끝나도 비대면은 지속될 것 같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목회자의 심방도 옛날처럼 손편지도 쓰고 선물을 보내보는 것도 좋다고 제안했다.   마지막 주제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발제자 이은상 목사는 “몇 주 만에 ‘포스트 코로나’라는 용어가 ‘With 코로나’로 바뀌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끝나긴 끝나느냐’하는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다양한 통계 자료를 제시하며 현 상황에서 사람들이 교회에 가장 바라는 것은 ‘기도’라고 했다.   무엇보다 각 교회의 상황이 모두 다르지만지난 5개월간 세미한교회가 했던 사역을 소개하며 디지털 시대의 교회의 방향으로써의 하나의 모델을 제안했다. 이은상 목사는  “지금은 한손에는 성경을, 한 손에는 카메라를 들어야 하는 때”라며, “세미한교회 전 교역자는 사역의 중심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촬영부터 영상 편집, 업로드까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성도들도 ‘세미한 갓 탤런트’와 같은 행사를 하면서 영상편집이 가능하도록 했고, “아날로그 방식으로 하던 모든 것들을 디지털로 바꾸는 과정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보충 발제자 이성권 목사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두 가지를 병행해야 된다”며, “텍사스는 못 모이지만 신시내티에 있는 우리 교회는 청년부와 목장들이 공원에서 한 달에 두 번씩 모임 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텐트를 몇 개 사서 교회 예배 끝나고 모여 교제하고, 저 역시 성도들 가정 현관 앞에 가서 기도해주고 조그만 간식을 준비해 전달하고 온다”고 덧붙였다.   이은상 목사는 “온라인 금요집회 끝나고 모든 목회자들이 20가정에 심방 전화 드리고, 12시까지 기도한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같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전하며 발제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주제 발표를 끝으로 허종수 목사는 이 날의 토의를 마무리하고 이성권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일흔, 여든 넘은 성도들이 줌으로 구역예배를!    어느새 우리곁에 익숙한 단어로 자리잡은 줌. 교회들 역시 ‘줌’을 활용해 다양한 세미나와 소그룹 모임을 갖고 있다. 본지에서는 기회가 되는 대로 DFW 교회들의 줌 소모임을 탐방해 소개하고있는데, 이번에 찾아간 곳은 한우리교회(담임목사 오인균) 에녹회 모임이다.    에녹회는 70세 이상 성도들 모임으로 현재 50여 명 가량 함께 하고 있다. 노년층은 다른 어떤 세대보다 교회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연령대이지만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교회 활동을 비롯해 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에녹회를 담당하는 이요한 목사는 예배가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온라인 예배가 끝나면 에녹회 회원들에게 전화해 안부를 물었다고 한다. 그 때 성도들은 “목사님이 전화 주시니까 감사합니다”하며 때로는 두 시간씩 수화기를 잡고 있기도 했었다고 한다. 그는 “통 대화할 일이 없어 우울증이 올 것 같다고 하는 어르신들이 많다”고전하기도 했다.    그렇게 목소리만 듣다가 아쉬운 마음이 커서 우리도 한 번 해보자 해서 줌 모임을 시작했다. 막상 모임을 시작하려고 하니 스마트폰이 아니라 피처폰을 쓰는 사람도 있었고, 컴퓨터 사용법을 몰라 쉽지 않았다. 이 목사는 “첨에는 핸드폰 만지는 것도 어려웠다”며, “희망하시는 분은 교회로 오시면 젊은 부목사님들이 줌을 깔아드리고, 차량이 없어서 못 오시는 분은 자녀의 도움을 받아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그것도 힘든 경우는 젊은 부목사님들이 에녹회 회원님 가정으로 방문해 줌을 깔아드리고 사용법을 알려드렸다”고 이야기했다.    7월 첫 주 토요일 첫 모임을 시작해 셋팅하고 적응하고 하는 시간이 지나서 18일(토)부터 25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 목사는 “일흔, 여든 넘은 성도들이 줌으로 구역예배 보는 교회는 없을 것 같다”며, “얼굴을 보니까 좋아하시고, 얼굴 보며 말씀 나누시는 것을 즐거워하신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어느 정도 사람들이 들어오면 기도하고 찬양하는데 각 가정 인터넷 환경에 따라 찬양 부르는 속도가 다르지만 들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까 좀 안 맞아도 다같이 찬송을 부른다”고 말한다. 이어 이 목사가 말씀을 전한 후 서로 인사하고 광고 있으면 광고 하고, 환자들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고 마무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19 전에는 대예배 드린 후 에녹회로 모였는데, 이제는 온라인을 통해 토요일에 동일한 모임을 갖는 것이다.    서로 얼굴을 볼 수 있어서 모두 반갑고 좋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고 한다. 이 목사는 지금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큰 어려움 중 하나는 ‘미장원을 못 가시는 것’이라며, “카메라에 비치는 모습에 머리가 지저분해 보이는 것을 많이 신경쓰셔서 모자를 둘러쓰고 참석하시거나, 아예 비디오를 끄고 음성만 듣는 분들도 계신다”고 이야기했다.    이 목사는 상황이 안 좋은 중에도 열심히 참여하시는 에녹회 회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하루 속히 상황이 나아져 어르신들이 곱게 단장하고 교회에 나와 이전처럼 예배드리고 교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술에 담긴 신앙을 찾아보고, 미술에 내 신앙을 담아보다    “성경과 미술을 연계하는 미술수업”이 있다.  교회에서 음악이라는 장르는 다양하게 활용되지만 상대적으로 미술은 그 필요성이 뚜렷이 부각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미술은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하며, 교회 전통 속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특별히 개신교회 안에서 미술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미술과 신앙의 연관점을 찾아가며 최고의 아름다움이신 하나님을 주목하게 하고자 달라스연합교회 주종근 장로가 “성경과 미술을 연계하는 미술수업”을 열었다. 주 장로는 1975년부터 달라스에 거주한 달라스 토박이이자, 현재 브룩헤이븐 대학(Brookhaven College)에서 미술을 가르치는 교수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 교수는 “코로나 19로 팬데믹이 선포되면서 다들 집에 계시다보니 외롭고 뭘해야 할 지 모르고 하는데, 이때 그림에 관한 걸 보면 치유와 위로가 있지 않을까 해서 교회에 요청했다”고 이 수업을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     지난 5월 27일(수)부터 7월 29일(수)까지 1분기 수업을 마쳤고, 오는 19일(수)부터 10월 21일(수)까지 “성경과 미술을 연계하는 미술 수업” 2분기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 시간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이다.    현역 미대 교수로서 경험한 온라인 수업의 어려움도 솔직하게 전해주었다. 그는 “전통적으로 스튜디오 작업을 하시는 교수분들은 온라인 강의를 안 하는데 전 세계가 갑자기 온라인으로 바뀌었다”며, “미술 특성상 실습을 하고 학생들을 봐야 한다. 미세한 색상차와 손놀림을 비디오로 알려주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지난 학기 수업하면서 좌절도 했다가 새로운 기회로 삼자해서 셋업을 하고 있다”며, “교수로서 여름학기 두 학기를 보냈는데 하루 8시간씩 강의하며보람있게 많은 것을 가르치면서 배웠고, 온라인 수업의 장단점을 찾고 보완하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한 경험을 살려 진행한 이 클래스에 대해 주 교수는 “전문성 있게 가르치지만 대학 수준으로 가르칠 수는 없고, 일반인들이 취미로 하기 때문에 기초를 다루되 조금 더 아카데믹한 포맷을 가지고 가르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학생들 수준에 맞춘 실습 프로젝트도 있고 정물화, 풍경화, 인물화도 가르친다”고 전해주었다.   주 교수는 “성경을 읽으며 받은 은혜를 나누면서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같으면 좋겠다”며, “데일리 큐티를 할 때 꼭 글로만 하지 말고 그림으로도 그릴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그는 “이 클래스를 하나의 부르심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하고 있으며, 지치지 않고 부르심 앞에낮아진 모습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주 교수는 “미술도 선교가 될 수 있다”고 분명히 하며, “찬송과 예배도 중요하지만 다음 세기에는 미술과 미술과 연관된 부분이 선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앞으로는 이미지가 더 많이 표출되고 중요해진다”며, “게임이든 동영상이든 유튜브든 많은 이미지가 창출되는데 모든 이미지는 미술과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미지가 선하게 쓰였으면 좋겠는데 신앙 안에서 그것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갖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 이 강좌에 담겨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주 교수는 늘 한국인으로, 또 한국계 미국인으로, 더 나아가 한국계 미국인 개신교인으로서 정체성을 고민하고 그것을 작품에 담고자 노력한다고 한다. 그러한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정체성을 찾아가고 구현하는 일에 기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2분기 “성경과 미술을 연계하는 미술 수업”은 19일(수)부터 10월 21일(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어지며, 수강 신청은 8월 2일(월)부터 8월16일(주일)까지받는다. 온라인 수업에는 Microsoft Teams를 사용하고, 신청은 이메일 chong.c@sbcglobal.net 주종근 장로에게 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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