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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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DFW 지역의 교계도 예배, 행사, 그룹 소모임 등의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뉴송교회와 플라워마운드 교회, 세미한 는 주일 예배를 제외하고는 모든 행사 및 제자 훈련 클래스, 주일 오후 애찬 음식 제공을 취소했습니다. 플라워 마운드 교회와 세미한 교회는 15일(일) 주일 예배부터 실시간 동영상 방송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미한 교회는 달라스 카운티의 비상 사태로 500인 […]
말통 목사! 말씀 통독 도전, DFW에도 성경 일독 넘어 성경 1000독의 새 바람 불길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사람이 진짜 복 있는 사람 세움교회 조상연 목사 초청 3주년 기념 부흥회 열어 캐롤튼에 위치한 세움교회(담임목사 서상호)는 창립 3주년을 맞아 지난 해에 이어 올 해 한번 더 조상연 목사(죠이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성경 읽는 복있는사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부흥회를 열었다. 서상호 목사는 “세움교회가 3주년 되었는데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셨다”며 “이번 부흥회가 세움교회 성도들에게 좋은 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하며 조상연 목사를 소개했다. 조상연 목사는 ‘말통(말씀 통독) 목사’란 별칭으로 불리는데,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죠이선교회 간사로 5년 넘게 제자 훈련 사역을 했으며 현재 죠이교회 담임목사이다.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안식년을 보내며 로마서 1천 독을 통해 성경 보는 눈을 갖게 됐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구약 5백 독, 신약1천 독, 바울서신 2천 독, 로마서를 3천 5백 독을 했다. 수년 동안 하루 10시간씩 성경을 읽어 온 그는 삶과 일치하는 말씀 읽기로 살아가고 있으며 세 자녀를 말씀 읽기와 말씀 암송으로 양육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도전! 성경 1000독>, <도전! 로마서 1000독>(이상규장), <예수 그리스도를 초점으로 읽는 90일 성경1독: 비전통독>, <말씀 관통 프로젝트>(이상 두란노)의 저자이기도 하며, 레위인, 제사장, 나실인의 앞 글자를 뽑아 만든 성경 통독 전문 기관 ‘레제나 하우스’를 세워 현재 한국교회에 성경 읽기 운동을 주도하고있다. 조상연 목사는 이번 부흥회에서 시편1장1-2절을 본문으로 ‘복 있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증거하며, “교회 가면 뭐가 좋냐, 십일조 하면 뭐가 좋냐, 무슨 복을 받냐 하는데, 사실은 복 받은 사람이 헌금하고, 복 있는 사람이 예배드린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성경 읽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 그것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라고 설교를 시작했다. 조목사는 “성경 일독을 하면 하늘에서 금반지 한 돈이 떨어진다, 부자된다, 건강해진다 하면 누구나 읽을텐데 사실 성경에 그렇게 써 있진 않다”며 “우리 말에는 오복이라고 해서 치아만 튼튼해도 복있다고 하는데, 성경은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라고 분명히 말했다. 성경이 말하는 복 있는 사람의 반대는,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무시하는 사람, 세상 상식은 잘 받아들이면서도 성경의 내용은 잘 받아들이지 않는사람이다. 성경이 보이고, 성경이 믿어지고, 성경을 고백하는 사람, 진리를 믿고 지키는 자가 바로 복있는 사람”이라고 거듭 정의했다. 조상연 목사가 성경 통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목회를 시작하고 7년 쯤 됐을 때였다. 청소년 회관 빌려 현수막 걸어놓고 3년 쯤 예배 드린 후 하나님이 빚 없이 작은 교회 건물을 세울 수 있게 해 주셨다. 그렇게 교회는 성장하는데 목회자도 성도들에게서도 존재감에 변화가 없는 것을 깨달았다. 지난주와 이번 주가 똑같고, 목회가 생계 유지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한 기분이 들고, 성경 가지고 교제하고 찬양도 하고 다 하는데 변화가 없다는 걸느끼고 위기감이 들어 안식년을 갖고 뉴질랜드로 가서 로마서를 1000번 읽었다. 조목사는 “그 때 눈, 시력은 나빠졌지만 상대적으로 성경을 이해하는 눈은 확실히 좋아졌다”면서, “성경은 도전해 볼만한 책”이라고 말했다. “여러분은 신앙생활을 대충하길 원합니까 잘 하길 원합니까?”라고 질문하며 신앙 생활 잘 하려면 성경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성경이 안 읽어질까요?”라고 다시금 물었다. 바로 “인생은 짧고 성경이 두껍기 때문인데, 잘 보면 성경은 얇다. 두꺼운 책의 기준을 바꿔보면, 의학서적이나 법전에 비하면 성경은 얇고 도전해볼만 하다”라고 답했다. 조목사는 “성경은 학자를 만들려는 목적으로 씌어진 것이 아니다. 성경 학자는 필요하지만 다 학자가 될 필요는 없다”며, “성경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 분을 믿고 신뢰하며, 더 나아가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은 문법을 배우지 않아도 문장을 반복적으로 들으며 언어를 배운다. 성경도 반복해서 많이 읽으면 구조를 이해하게 되고 논리와 의도를 발견하게 된다”며, 일단 성경을 펴서 반복적으로 읽으라고 성도들에게 권면하며 말씀을 맺었다. 김지혜 기자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버대학의 총무 민경열 집사는 “유엔의 새로운 연령 구분에 따르면 18~65세는 일괄적으로 ‘청년(Youth)’으로 분류하고, 66~79세 연령대는 ‘중년(Middle)’이다. 80세가 넘어서야 비로소 ‘노인(Old)’이고, 100세를 넘으면 ‘장수 노인(Longlived elderly)’이라고 칭한다”고 하며, “여기오신 여러분은 모두 청년이고 중년이라며, 청년과 중년을 위한 영락 실버대학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인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3월 7일에 두번째 수업이 있고 4월 18일에 소풍이 예정돼 있다는 학사 일정을 알리고 각 과목 교사와 교과 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학기에 개설된 과정은 보드게임, 기타교실, 노래교실, 뜨개반, 라인댄스, 바둑교실, 핸드폰 사용법 배우기, 풍선아트교실 등 총 8개 클래스가 준비돼 있다. 보드게임은 두뇌를 사용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고 노래교실 정명자 교사는 노래도 배우고 스트레스도 풀린다, 뜨개반은 박충희 교사가 수고하며 지난 여러 학기동안 스웨트, 니트 드레스 등 좋은 작품이 많이 나왔고, 올해는 가방 만들기를 한다고 소개했다. 라인댄스 교사는 황항숙 교사는 라인댄스는 라인을 따라 정해진 스텝에 맞추어 춤을 추는 댄스로 남녀 노소 누구나 나이 연령 제한 없이 참여 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 치매 예방에 넘버 원이라고 소개했다. 핸드폰반 박찬용 교사는 스마트폰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면 들어오시고 이 반이 아니어도 언제든 물어보시면 알려드리겠다고 인사했다. 풍선아트 이상원 교사는 풍선을 직접 준비해서 즉석으로 간단한 칼을 만들어 보여주며 풍선아트가 참 이쁘다며 손주들을 만들어 줄 수도 있고 이웃에게 선물해도 좋다며 클래스를소개했다. 뜨개반에는 소정의 재료비가 있지만 대부분의 클래스는 추가로 내는 경비가 없다. 이번 학기부터는 특별히 ‘맨손체조’ 시간을 마련해 앉은 자리에서 어르신들이 가벼움 동작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도 운동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자격: 만 65세 이상의 남녀로 입학원서를 제출하여 등록한 분 과정: 총 4학기 2년 무료 과정(2년 후, 3년 석사 과정 자동 연장) 과목: 교양, 노래, 라인댄스, 뜨개질, 바둑, 게임, 기타, 서예, 미술, 핸드폰 사용, 풍선아트 등 1, 3주 수업 김지혜 기자 © KTN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미한 교회(담임목사 이은상)는 1월 27일(월) 오전 10시부터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수원 중앙교회 고명진 담임목사가 이끄는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고명진 목사는 “큰 절이나 작은 절이나 믿음은 하나, 큰 집에 사나 작은 집에 사나 인간은 하나”라는 조병화 시인의 ‘해인사’를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고 목사는 “누구라도 작은 교회 를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이 아니고, 큰 교회를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잘 안다”며 “지금 우리가 섬기는 자리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이기에 그 자리를 충성되이 지키는 것도 귀한 일”이라고 참석한 목회자들을 축복하며 격려했다. 고 목사에 따르면, 자칫하면 교회를 다닌다는 것,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을 모든 것이 만사형통하고 죽었던 사람이 살아나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처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성경을 자세히 보면 예수 믿는 것이 그렇게 성공과 축복, 형통만 있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고 고 목사는 지적했다. 그는 예수님께서 성령에 이끌려 나간 곳이 광야이고, 그 곳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을 것을 기억해 오늘의 목회적 환경 속에서 목회자가 가져야 할 목표와 비전을 전했다. 고 목사는 “70년대 이전에는 카리스마적 리더십을 가진 목회자와 순종형 성도가 모여 교회가 엄청나게 성장했다”면서 “하지만 지금 교회의 역할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 즉 교회가 문화를 변화시키고, 기준을 제시하고 대안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목사는 시대를 이끄는 교회의 4대 원칙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 불신자가 좋아하는 사역, 성도들에게 영적 자긍심을 주는 사역, 오피니언 리더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역을 하라”고 제시했다. 그는 무엇보다 목회의 목적, 교회의 존재 이유는 분명하다며, 예수 안 믿는 사람 예수 믿게 하는 것, 이미 예수 믿는 사람이 예수 닮아가게 하는 것임을 목회자들에게 거듭 강조했다. 이어 고 목사는 수원 중앙교회에서 하고 있는 몇 가지 사역들을 소개했다. 첫 번째 사역은 바로 ‘사과데이’다. 사과데이는 ‘과거를 풀고 용서는 미래를 연다’는 슬로건 아래 12월 25일부터 1월 1일까지 한 주간 동안 교회에서 준비한 과일 사과를 주고받으며 사과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고 목사는 “사과데이를 통해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형제와 자매가 실제로 화해하는 일이 많이 일어났다”며 “연말에 하는 사과데이가 하나의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고, 실제로 조선일보를 통해 이 행사가 소개된 후 한국 내 몇 백 교회가 동참했다”고 전했다. 두 번째 사역은 ‘감사인생’이다. 이는 ‘매일의 감사로 민족을 새롭게’라는 모토를 가지고 감사일기 쓰기, 감사 저금통, 감사학교, 감사 카톡방 운영을 그 내용으로 한다. 감사일기는 ‘1일 5감사’를 찾아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고, 감사 저금통은 하루 동안 감사를 느낀만큼 저금통에 저금해 추수감사절 헌금을 하는 것이다. 또 감사학교를 열어 감사의 삶을 살 수 있는 성경적 세계관 강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감사 카톡방은 말 그대로 공동체가 함께 감사제목을 공유할 수 있는 단체 대화방을 개설한 것이다. 그 외에도 다음 세대 신앙교육의 일환인 ‘말씀 챌린지 상’과 ‘바이블 올림피아드’도 함께 소개했다. 아이들에게 주기도문, 출애굽기, 시편 1편, 23편 등 주요 구절을 암송하도록 지도하고, 다 외우면 앞에 나와 암송하고 장학금을 준다. 다음 단계로 500구절을 제시하고 다 외우면 500만원의 장학금과 상패를 준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전국에 있는 교회학교를 대상으로 ‘바이블 올림피아드’ 대회를 열었다. 고 목사는 “1등에게는 상금 100만원, 해당 교회에는 500만원을 상금으로 걸고 대회를 열었는데, 8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말씀을 공부하고 사복음서를 다 외울만큼 열심히 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번에 1등을 한 교회는 전 교인이 아이들까지 해서 40명 정도 출석하는 작은 교회였다”며 “다음 세대를 살리는 것은 하나님 말씀 뿐”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강의를 마쳤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요게벳의 노래’로 잘 알려진 CCM 작곡가 염평안과 ‘같이 걸어가기’ 팀이 지난 1일(토) 저녁 7시 캐롤튼에 위치한 세미한교회에서(담임목사 이은상) 찬양 콘서트를 열었다. 이은상 목사는 “‘요게벳의 노래’가 유튜브 조회수 1,300만이 넘는 찬양”이라고 말하며 “큰 영향력을 끼치고 계시는 분들이고, 모시기 어려운 분들인데 형제 교회 덕분에 모시게 되었다”고 팀을 소개했다. 콘서트를 시작하며 팀의 리더이자 작곡가인 염평안은 “같이 걸어가기 팀에서 노래 만드는 염평안, 노래하는 조찬미, 임성규”라고 자신들을 소개하며 “초대해 주시고 이렇게 달라스에 와 세미한교회에서 노래할 수 있어 떨리고 기분이 새롭다. 콘서트를 통해 노래 만들게 된 이야기와 노래를 들려드리겠다”며 첫번째 곡으로 ‘낮은 곳으로’를 불렀다. 염평안은 자신이 “가난한 시골집에서 태어났고 원하는 것을 사 보고 싶어서 어린 시절에는 빨리 커서 돈을 벌고 싶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니까 좀 더 넓은 집에서 살고 싶고, 마흔이 되니까 안정된 노후와 미래를 생각하는 자신을 보며, 주님께서는 하늘의 모든 영광을 버리시고 낮고 낮은 이 땅에 오셔서 정말 악한 죄인들만 달려 죽는다는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는데 주님께서 가신 길과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참 멀어졌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이 곡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임성규 형제가 오는 4월 출시할 앨범에 수록 될 예정인 “내 이름을 불러주세요”를 달라스에서 최초로 소개했다. 다음으로 조찬미 자매는 “초등학교 4학년 어느 날 건강하시던 아버지가 잘 자라 인사하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지 못하고 돌아가셨다. 청소년 시절 아빠라는 존재 없이 성장했는데 아빠가 없다는 것이 부끄럽고 인생의 보호막이 없는 것처럼 불안했던 10대를 보냈다. 자연스럽게 아빠에게 하고 싶던 모든 이야기와 필요를 하나님 아버지께 했고, 지나온 모든 세월 가운데 하나님께서 모든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가장 좋은 때 모든 것을 채워주셨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찬양으로 저의 하나님을 나눌 때 여러분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지 생각해보는 그런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한 뒤 ‘아버지’라는 곡을 불렀다. 노래가 끝난 뒤 박나림 MBC 전 아나운서의 ‘깜짝’ 진행으로 토크쇼가 이어졌다. 박 아나운서는 “같이 걸어가기 팀이 어떻게 만난 사이인가요?”라고 질문했고, 염평안 형제는 “일로 만난 사이”라고 대답해 좌중에 한바탕 큰 웃음을 안겼다. “조찬미 자매는 대학생 때 코러스로 만나 그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졌고, 남자 보컬을 구하고 있던 즈음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임성규 형제가 특송하는 영상을 보고 1년 반을 꾸준히 연락해 한 팀이 됐다”고 말했다. 또 “팀 이름이 영어로는 ‘Walking Humble’인데 하나님과 함께 겸손하게 걸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박 전 아나운서는 염평안 형제에게 “다른 직업이 있으시더라구요”라고 말문을 연 뒤, 어떻게 찬양 사역의 길에 들어서게 됐는지 질문했다. 이에 그는 “초등학교 교사로 16년 간 일했다”며 “초등학교 때 피아노를 배우고 시골 교회를 다니며 반주자를 했는데, 말씀을 듣거나 책을 읽다가 영감을 받으면 노래로 남겨놓는 습관이 있었다. 방에 앉아 피아노 치면서 그렇게 10년 정도 곡을 쓰다가 이 곡이 나만 좋은 건지 검증 받고 싶은 마음이 있던 중, 찬양 사역을 하는 기타 학원 선생님을 통해 다른 찬양 사역자에게 곡이 전해졌고, 그것이 연결되어 CCM 작곡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박 전 아나운서는 대표곡인 ‘요게벳의 노래’와 관련해 “어떻게 이 곡이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질문을 던졌다. 먼저 조찬미 자매는 “사실 염평안 작곡가가 어머니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자녀가 셋 정도 있는 보컬을 원했기 때문에 미혼인 자신은 일순위가 아니었다”고 말한 뒤 “실제로도 머리로는 상상 가능한데 가슴으로 느껴지지 않아 이 노래가 항상 어려웠다. 그런데 전주의 한 공연에서 눈을 감고 찬양하는데 어머니가 저를 위해 눈물 흘리며 기도하던 모습이 스치듯 지나가며 찬양 가사 하나하나가 ‘엄마가 나를 위해 수없이 기도하셨던 기도제목이었구나’하는 생각이 맘 속에 들어와 펑펑 울며 노래한 사건 이후 이 노래의 보컬로 정해지고 녹음을 했다’는 후일담을 전해주었다. 노래를 만든 염평안 작곡가는 “지금 아이가 셋인데 둘째가 유산되고 셋째 쌍둥이가 들어섰고 조산 위험이 있었다. 아내가 병원에 누워 간신히 버텨 29주에 아이를 낳아 아이들이 많이 약했다.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많이 기도했는데, 지금은 쌍둥이가 9살이 되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아이들이 네 살 정도 되었을 때 육아 휴직을 하면서 최에스더의 <성경으로 아들 키우기>라는 책에서 요게벳이라는 이름을 처음 듣고 요게벳의 관점에서 본문을 보는데 엄마로서의 두려움과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이 마음으로 다가와 이 곡을 만들게 되었다”는 작곡 스토리도 함께 전했다. 이어 그는 “‘요게벳의 노래’가 많이 알려지고 감동적인 사연들이 많이 도착했다”며 “어떤 분은 말기암 판정을 받고 믿지 않는 자녀들을 두고 세상 떠나는 것이 너무 마음 아팠는데, 이 노래를 듣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온전히 맡기고 하늘나라에 갈 수 있었다는 사연, 또 부모님이 갑작스레 돌아가시고 혼자 남은 학생이 하나님을 원망하던 중 이 노래를 듣고 하나님께서 나의 참 부모 되신다는 믿음을 갖게 됐다”는 피드백을 청중과 함께 나누었다. 토크쇼에 이어 미가서 6장 8절 말씀을 토대로 만든 ‘같이 걸어가기’와 힘든 시간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올거라며 위로의 마음을 담아 만든 ‘봄이 올거야’ 두 곡과 대표곡 ‘요게벳의 노래’를 불렀다. 마지막 곡으로 ‘교회’를 불렀는데, 염평안 형제는 “이 곡에 시골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좋은 교회, 사람들이 다니고 싶은 교회, 유명한 교회 보다 성경이 말하는 교회를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이은상 목사는 “이 세 분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느꼈다”며 “우리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기도를 주자고 제안한 뒤 콘서트에 참석한 이들이 앞으로 나와 이 팀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후 콘서트를 마쳤다. 김지혜 기자 © KTN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년 새해를 맞아 어빙에 위치한 중앙연합 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성철)는 수색 감리교회 김모세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복음적 삶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지난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매일 저녁 8시 ‘복음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흥회 강사인 김모세 목사는 현재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수색 감리교회 담임이며, 감리교 신학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마치고 감리교 신학대학교 외래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목회를 시작한 후부터 지금까지 다수의 청소년과 청년, 장년을 대상으로 한 집회 강사로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목회자다. 첫째 날은 창세기 3장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며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둘째 날은 마태복음 1장을 본문으로 ‘예수 임마누엘 : 구원자요 주님 되신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 셋째 날은 요한복음 20장을 통해 ‘성령님을 힘 입어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며 복음 증거’, 넷째 날은 사무엘상 5-6장에 근거해 ‘성령님을 힘 입어 예수 임마누엘을 계속 경험하는 삶’에 대해, 다섯째 날은 출애굽기 3장과 4장으로 ‘살림과 감사하게 하는 삶을 통한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세미나를 인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의 삶의 이야기와 우리 삶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 이야기 나누려고 한다”고 말문을 연 뒤 “예수님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며 이것을 인정한다는 것은 곧 예수님을 구원자이자 주님으로 고백하는 것을 뜻한다”고 했다. 아울러 누군가 병에 걸렸는데 100억짜리 수술을 받으면 확실이 낫게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믿었지만 실제로 수술을 받기 전까진 병이 나은 것이 아니라며, “100억짜리 수술로 고칠 수 있음을 아는 것은 복음이지만 실제로 수술 받기 전까지는 나은 것이 아니기에 우리 신앙이 아는 것에서 그치는 지, 실제로 예수님의 복음으로 수술 받은 사람인지 점검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또 “예수님을 만났는데 변화가 없는 것은 못 만난 것이며, 다시 한 번 주님 앞에 내 삶을 드리고 영혼의 의사이신 주님께 나를 맡겨서 고침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교회 역사가 후스토 곤잘레스가 정리한 기독론 ‘만족설’, ‘모범설’, ‘승리자 그리스도’를 제시하며 교리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고, 아펜젤러 예배당에 가득한 성도들은 귀를 기울이며 김 목사의 설교를 들었다. 김 목사는 “초대 기독교 교부 터툴리안이 만족설을 말했는데, 이는 최 용서에 초점을 두고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힌것은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교리이며, 모범설은 초대 교부 오리겐에서 비롯되어 해방신학이나 자유주의 신학과 흐름을 같이 하고 철학적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선한 삶을 살아간 모델로 이해하는데 더욱 초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또 “제일 오래된 교부인 이레니우스가 주장한 ‘승리자 그리스도’라는 개념은 ‘예수님은 승리자 그리스도’라고 선포하며 원수 사탄이 우리를 죄로 잡아두었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죄를 이기시고 진정한 자유와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도록 이끄셨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기독론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죄이며 성경이 규정하는 가장 큰 죄의 속성은 나 중심성”이라며 “자기를 부인하라는 성경구절은 부정적인 자아, 건강하지 못한 하나님 뜻에 합당하지 못한 자기를 버리라는 것”이라고 다시금 강조했다. 또 김 목사는 “성경은 예수님의 외모가 멸시와 질고를 받아서 흠모할만한 것이 없었다 말하고, 예수님의 학벌이 뛰어나다는 언급도 없으며, 예수님의 친구는 세리, 창기, 어부와 같은 하층민이었고, 결국에는 절친한 이에게 배신을 당했으며 십자가에 못박히는 엄청한 신체적 고통까지 겪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이러한 삶의 모습을 기억하며 누구보다 우리의 모든 고통과 수치를 아시는 예수님께 나아와 회개하라”고 권하며 “하나님은 한 번도 회개하는 자를 거절하신 적이 없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 “영성은 하나님을 의식하는 것이며,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지키시고 복 주시려고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고 계신다”면서 “우리 인생이 구겨졌든 반짝이든 우리의 상태와 상관 없이 우리는 예수님이 피로 값 주고 사신 예수님 짜리 인생”이라는 위로의 말로 세미나를 마쳤다. 김지혜 기자 © KTN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임을 갖는 공터는 무숙자 쉼터에서 1분도 안 걸리는 거리인데 이들은 왜 쉼터에 들어가지 않는가. 몇 시까지는 들어와야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등 그들이 느끼기엔 규칙이 너무 까다롭다. 300명이나 되는 사람이 야전침대 같은 좁은 침대에서 자려니 길거리에서 자유롭게 살던 사람은 규정을 따라 살기가 힘들다. ▲ 3년 반 동안 매주 나왔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이 사역에 동참하게 되었나. 어머님이 연로하셔서 요양원에 계셨는데 형제들이 돌아가며 어머님을 방문했고, 나는 주말에 늘 어머님을 찾아뵈었다. 3년반 전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나니까 황망한 마음도 들고 그 시간을 어쩔 줄 모르고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이 사역으로 연결되었다. 그래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고 매주 나오는 것이 다들 대단하다 힘들겠다 하는데 오히려 이젠 이걸 안 하면 밥이 안 넘어갈 것 같다. 주일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 같아 참 기쁘다. ▲ 육체적으로 힘든 점은 없는지. 처음 시작할 때 한 여름엔 너무 더워서 놀라고, 한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놀랐다. 특히 다리 밑에서 할 때는 너무 바람이세고 추워서 장작을 피워야 하나, 큰 천을 사서 막아야 하는 생각도 들었다. 또 교회 버스 의자가 상당히 무거운데, 그것을 매주 떼어내 짐을 싣고 빼고, 다녀와서 다시 의자를 설치해야 하고, 필요한 짐을 정리하고 설거지를 해야 하니까 남자분들이 더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지만 내가 이렇게 힘드니까 누구에게 쉽게 도와달라는 말을 못하겠다. ▲ 무숙자를 대할 때 원칙이 있다고 들었는데. 돈을 달라는 사람도 종종 있는데 절대 현금을 주지는 않고, 새 물건 주는 것도 굉장히 조심한다. 새 물건을 갖다 주면 어떻게 해서든 팔아서 담배나 술, 마약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이건 그 사람들을 돕는 게 아니라 상태를 악화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남을 돕는일도 굉장히 지혜롭게 하려고 생각을 많이 한다. ▲ 이 사역을 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설교자를 찾는 것이다. 평신도가 자발적으로 하는 사역이기에 매주 설교할 목회자가 정해져 있지 않고, 또 영어로 해야 하기에 설교자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 청년들도 한번씩 나와서 간증하고 말씀을 전했는데, 무숙자들이 중년 이후의 사람이 많아서 나이가 있으신분들이 한번씩 와서 영어로 설교해 주셨으면 참 좋겠다. ▲ 홈리스 사역팀에 참여하면서 느낀점은 무엇인가. 매주 이들을 만나면서 예수님이 달라스에 오시면 저와 우리 팀을 칭찬해주실 것 같은 마음이 든다. 한번은 한 무숙자가 와서 “이 사람이 진짜 크리스찬이다”라고 말해줬는데 온 몸이 아파도 그 말 한 마디에 기운이 났다. 사실 무숙자들은 바뀌는 게 없었다. 자기들끼리 싸우고 훔치고… 하지만 그들을 도와온 사람들은 느끼는 게 있었다. 우리는무숙자의 필요를 천분의 일 만 분의 일도 못 채우지만 이 작은 섬김의 기회를 통해 예수님의 마음을 느끼고 신앙이 성장하는 것을 보고 경험했다. 이 사역을 위해 10여 개 이상 목장이 돕고 있는데, 도움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하고, 한결같이 도와주는 아내와 김홍영 집사, 7년 간 매주 장을 봐주시는 진현주 집사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김지혜 기자 © KTN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캐롤튼 뉴송교회(담임목사 박인화)는 평신도 사역을 강조하며, 복음을 믿은 평신도가 삶의 자리에서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섬길 수 있는 분야를 찾아 다양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뉴송교회 지역사회부 활동 중 무숙자들을 섬기는 ‘홈리스 사역팀’ 활동이다. 미국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겐 무숙자라는 말보다 ‘홈리스(Homeless)’라는 단어가 더 익숙할 것이다. 달라스에서도큰 교차로나 신호에서, 후미진 건물 뒤편에서 홈리스들을 종종 볼 수 있고 전국에도 상당히 많은 수의 무숙자들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뉴송교회가 홈리스 사역을 시작한 것은 2011년이다. 그 때는 다른 단체와 협력해 조력하는 입장이었다가 2015년부터 독자적으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예산도 세우고 뉴송교회 이름으로 본격적인 홈리스 사역을 시작했다. 뉴송교회 지역사회부 홈리스 사역팀은 매 주일 오후 4시면 어김없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00도가 넘는 더위에도, 또 매서운 달라스의 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한 주도 빠짐없이 무숙자들을 찾아 사우스 달라스에 위치한 한 공터로 간다. 모임장소는 어떤 정해진 건물이 아니라 무숙자 쉼터 근처에 있는 한 공터이며, 그 곳에 가면 몇 개의 천막이 세워져 있고 사람들이 천막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지역사회부 팀장을 맡고 있는 김홍영 집사는 “처음에는 휴스턴으로 가는 45번 고속도로 아래 무숙자 70-80명이 모여사는 굉장히 넓은 천막촌이 있어서 그리로 매주 갔다”며 홈리스 사역을 소개했다. 김 집사는 “3년 전 안 좋은 범죄가 일어나 시에서 모두 쫓아내고 울타리를 쳐서 못 들어가게 하는 바람에 시에서 운영하는 수영장 주차장으로 옮겨갔다”면서 “거기서 모임을 하다가 또 울타리를 치는 바람에 지금의 장소인 무숙자 쉼터 옆 공터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10여개의 목장이 돌아가면서 식사와 예배, 배식 등으로 홈리스 사역팀을 돕고 있다. 주일예배를 마치면 식사를 담당한 목장에서 일사분란하게 준비하고, 음식 및 사역에 필요한 짐들을 교회 버스에 싣고 출발한다. 도착과 동시에 사역팀은 익숙하게 간이 의자와 음식, 배식 탁자를 내려 설치하고 자동차 배터리에 마이크와 스피커를 연결해 예배 준 비를 한다. 예배를 담당한 목장 목원들이 짧은 찬양을 하면 그날 설교자가 나와 간단히 메시지를 전한 후, 그 자리에 참석한 무숙인 자원자가 나와 식사기도를 하고 배식을 한다. 지난 12일(일) 예배에서는 한 무숙자가 손을 번쩍 들고 자원해 마이크 앞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우리를 찾아와 이렇게 도움을 주는 뉴송교회 사람들을 축복해 주시고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켜달라”고 기도했다. 4시가 되자 노숙자들은 익숙한 듯 하나 둘 공터로 모여 함께 짐 나르는 것을 도와주고 예배가 시작되자 자리에 앉아 찬양과 말씀을 경청했다. 20분에서 30분 정도 짧은 예배가 끝난 후 홈리스들은 차례로 줄을 서 음식을 받았다. 홈리스 팀을 담당하며 3년 반 째 매주 무숙자들을 찾아가고 있는 김상규 팀장은 “많은 음식을 준비해가도 무숙자들이 가족누군가가 아파서 못 나왔다며 두 개씩 받아가는 사람도 있다”면서 “어디서 왔는지 사람들이 계속 나타나 늘 음식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삶의 자리가 불안한 사람들이 한 끼라도 따뜻한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 코너스톤교회 이종용 목사 QT세미나’, 12월6-8일에 뉴송교회에서 열려 마지막 달인 12월 첫 주말에 뉴송교회에서는 LA 코너스톤교회 담임 이종용 목사를 강사로 QT 세미나가 열렸다. 대부분의 교회가 연말이면 다른 행사로 분주한 가운데 뉴송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삶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는 것이 어찌 보면 교회에서 당연한 일임에도 새롭게 느껴졌다. 그만큼 QuietTime 이라고 말하는 묵상의 삶이 신앙인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마치 웅변하고 있는 것 같다. 강사로 초빙된 이종용 목사는 LA 코너스톤 교회의 담임으로 LA카운티 토랜스,가디나 지역에서1993년 교회를 개척하여 QT를 통한 성장과 예배 갱신, 문화 사역 등으로 커뮤니티에서 교회를 건강하게 성장시킨 사역자이다. 또한, 올드 타이머들에게는 70년대 중반 ‘너’, ‘바보처럼 살았군요’, ‘겨울아이’ 등을 한국에서 빅히트 시킨 통기타 포크송 가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75년에 데뷔곡인 ‘너’로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기록인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8개월 동안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이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예수역을 맡아 당대 최고의 배역진들과 무려 249회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후 보름 만에 텍사스 샌안토니오로 신학 공부를 유학을 온 것이 오늘의 목회자로서 그가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종용 목사는 고백하기를 “뮤지컬에서 맡았던 배역인 예수 역을 3년 가까이하면서 모든 삶의 가치관이 변하였고, 결국 30대 초반 가수로서 젊은 시절 모든 인기와 영광을 뒤로 하고 신학 공부를 위해 미국에 유학을 오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공부를 마치고, 93년에 귀국을 위해 잠시 LA에 들렀다가 젊은 청년 8명과 시작한 예배가 지금의 LA 코너스톤 교회가 되었다”고 한다. 그는 “특별히 교회에서 주일예배 및 모든 모임을 시작하기 전QT 나눔 시간을 갖는다. 매일의 새벽설교와 주일 예배 설교도 해당 주간 전 교인이 같이 나누고 있는 QT 성경본문을 가지고 한다.”고 하였다. 교회의 모든 예배, 행사와 모임을 하기 전에 무엇보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나눈다는 것은 그가 얼마나 교인들에게 ‘QT의 생활화’를 강조하고 있는 지를 알 수 있다. 이번 뉴송교회의 QT 세미나에서 이종용 목사는 시편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고 나누는 즐거움에 대해서 증언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자신이 믿음이 좋은 줄로 착각한다.”면서 “교인들이 주일 예배에 참석하여 설교 듣는 것만으로 신앙생활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날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말씀을 먹지 않는 것은 마치 우리가 음식을 먹지 않고 살 수 있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QT는 지식인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하였다. 건강한 신앙인의 모습으로 강조되는 기도에 대해서도 그는 “물론 기도는 신앙인에게 호흡과 같은 것이기에 중요하다. 하지만 기도 또한 말씀이 병행이 되지 않으면 자신의 일방적인 주문에 그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으로 대화하시고,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로 대화하기에 어느 한 쪽만 하면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이종용 목사는 목회자가 되기 전 유명한 가수였던 것처럼 찬양에 대해서도 명확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이렇게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푹 빠져 있을 때 비로소 기도와 함께 찬양을 할 수 있다. 찬양은 바로 말씀과 기도에 곡조를 붙인 것이다. 만약 하나님의 말씀을 모른다면 찬양이 쇼가 되고 만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 때 찬양이 비로소 하나님을 향한 고백이 되고, 그러한 찬양 가운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있다.”고 증언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만나 자기 자신을 비추는 것이 바로 QT이다. 하나님과 나만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 성경 말씀을 통해 나에게 주시는 날마다의 메시지를 발견하는 것이 바로 QT시간이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QT는 결코 성경을 속독 한다든지 빨리 해치울 수 있는 게 아니다. 왜냐하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여(디모데후서 3:16)’ 우리의 영혼을 총체적으로 변화시키기 때문이다.”며 QT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인격과 가치관을 변화시키는 역사를 강조하였다. 특히, 삶의 고난 가운데 만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그는 “시편 119편 92절에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는 고백이 신앙인들에게는 누구나에게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인생이 사노라면 고난의 강을 건너기 마련인데,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는 자는 멸망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교제하는 영적인 즐거움을 깨닫기 때문에 결단코 멸망하지 않는 이유이다. 말씀으로 인내하며 하나님의 때에 회복시키는 평안을 마침내 누리게 된다.”고 증언하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그렇기 때문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라(잠언 9:10)’고 지난 인생을 증거할 수 있다.”고 고백하였다. QT세미나에 참석한 한 뉴송교회의 지체는 “젊은 시절 환호와 인기를 받아보기도 하고, 이민 생활을 통해 수 많은 어려움을 겪어 내면서 하나님의 백성들과 더불어 목회의 삶을 살았던 노목회자의 고백이 마음 깊게 다가오는 시간이었다.”고 말하였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he Gift of Christmas’, 12월7-15일에 프레스톤우드 침례교회에서 열려 바야흐로 2019년의 마지막 달도 이제 반절 밖에 남지 않았다. 세상은 송년이라며 여러 바쁜 모임과 들뜬 분위기로 분주할 때이다. 신앙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과 또 이웃들과 함께 좋은 시간들을 계획하는 때이다. 우리가 한인 이민자로 살고 있는 DFW 지역에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펼쳐지는 유명한 공연인 ‘The Gift of Christmas’가 올해에도 지난 12월 7일부터 시작하여 돌아오는 주일인 12월 15일까지 행해진다. 매년 하지만 이미 주말 공연은 거의 매진 상태에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공연이다. 단순히 교회에서 하는 것이라고 해서 간단하게 생각할 공연이 아니다. 몇 천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매가 처치의 예배당과 각종 공연 시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뮤지컬 가수들뿐만이 아니라 낙타와 양들까지 출연하는 대규모 뮤지컬이다. 성경 이야기로만 뮤지컬 공연을 하는 Sight & Sound의 경험있는 연출진 출신들이 교회 Worship pastors로서 오랫동안 준비하고 연출한 성탄절 뮤지컬로 어린 아이로부터 부모님 세대를 넘어 어르신들까지도 무대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첫 날인 12월 7일 오전 11시 첫 공연을 벼르다가 미리 예매하여 참석해 보았다. 이미 로비에는 많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교회에서 제공하는 각종 포토 스팟에서 가족 사진을 찍으며 오붓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다. 빨간색의 자켓을 입은 나이 드신 할아버지, 할머니 교인들이 출입문부터 공연장으로 쓰고 있는 예배당 입구까지 친절한 안내를 해주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전체 예배당을 한 번에 조감할 수 있는 3층 예배석에서 관람을 하였는데 정말로 규모와 그 모든 시설 등이 왠만한 공연장보다 훨씬 나았다. 이 교회의 담임목사인 잭 그래햄 목사가 무대 중앙으로 나와 인사를 하며 소개로 시작된 공연은 전문 뮤지컬 가수들의 크리스마스 노래들로 시작하였다. 화려한 무대 조명과 배경을 무대로 전문 공연진들의 춤과 노래는 크리스마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가히 즐겁게 할 만한 것이었다. 그리고, 전문 공연진들뿐만 아니라 이 교회 어린이들의 합창단도 같이 참가하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산타클로스 이야기 등은 아이들의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 또 이후에는 어른 세대를 위한 크리스마스 왈츠와 각종 뮤지컬 음악들은 부모 세대들도 즐기기에 좋은 내용들이었다. 또, 젊은 세대를 위한 힙합 뮤직들로 된 가스펠송, EDM 송 등도 있어 여러 가족 관객층들을 두루 배려한 무대 구성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소재로 하는 뮤지컬 공연이 이어졌다. 양들과 낙타가 무대위를 오르내리며, 다양한 무대 조명 가운데 하늘의 천사들이 공중을 날아다니는 환상적인 모습들은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 태어나심을 시각화해 주었다. 이렇게 다양한 가족 관객층들을 배려한 내용과 무대 구성으로 두 시간이 넘는 공연은 순식간에 흐른 것처럼 느껴졌다. 공연 마지막에 다시 연단에 올라선 잭 그래햄 담임목사는 짧은 복음의 설교를 빼놓지 않았다. ‘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일이 우리에게 기쁜 일인지’에 대해서 전하는 그의 설교는 단순히 공연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신앙인이 잊지 말아야 할 복음의 기쁜 소식을 다시 깨닫게 해주었다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임에도 공연의 티켓 가격도 부담없이 다른 여타의 공연보다 반 값 이하였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공연 티켓팅 웹싸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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