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스
Page: 156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6일) 오후 백악관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서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를 만났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맞춰 머스크 회장 측이 접견을 먼저 요청함에 따라 만남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머스크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한국이 최고 수준의 제조로봇과 고급 인력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가팩토리를 운영하는 데 최고의 효율성을 거둘 수 있는 국가”라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테슬라사가 한국 투자를 결정하면 입지·인력·세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머스크 회장은 한국이 기가팩토리 투자지로 매우 흥미로운 최우선 후보 중 하나라고 답했습니다. 머스크 회장은 또 스페이스X를 언급하며 “대한민국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스페이스 X와의 협력이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백악관 대통령 관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내외와 첫 대면하고 친교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어제 워싱턴D.C.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빈 방문 중 윤 대통령 부부와 바이든 대통령 부부의 첫 만남을 전했습니다. 친교 시간은 약 90분가량 진행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내외는 윤 대통령 내외를 직접 맞이했고, 내부 공간을 안내했습니다. 이어 백악관 응접실 격인 블루룸에서 한·미 동맹 70주년 사진집에 서명하고, 방명록도 작성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우리의 글로벌 동맹을 위하여’라는 문구를 적었습니다.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트루먼 발코니에서 야경도 감상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상호관심사 또는 양국 간 인적·문화적 교류, 국정철학 등의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환영하며 “귀한 손님을 소중한 공간에 초청하게 돼 기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도 “한미 정상 두 부부가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포함해 많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더 친밀감을 느낀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 내외를 한남동 관저에 초청하고 싶다는 인사도 전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후 내셔널몰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 공원으로 이동해 헌화하고 공원을 둘러봤습니다.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 70주년’이란 상징적 장소를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루터 스토리 한국전 명예훈장 수여자 유족들과 환담도 가졌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2월 한국의 출생아수가 2만명 아래로 내려가며 2월 기준 사상 최소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1만9천93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6명 감소했습니다. 이는 월간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2월 기준으로 가장 적은 것입니다. 한국의 월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87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며 월간 최저치는 지난해 12월에 기록한 1만6천803명입니다. 시도별로 보면 대구와 인천, 강원, 전남,경북 등 5개 시도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늘었고, 서울 등 나머지 시도에서는 감소했습니다.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도 5.1명으로 2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1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2월에는 5.3명이었습니다. 사망자 수는 2만7천390명으로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2월 인구는 7천452명 자연 감소했습니다. 2019년 11월부터 시작된 자연 감소 추세는 40개월째 이어졌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단에서 한국 교민 28명 전원이 입국한 가운데, 외교부는 기습적 교전 발생 등으로 매우 어려운 위기상황이었지만 인접국의 협조 등으로 공항을 통해 교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25일 “수단 내 기습적 교전에 정보 부족 등으로 철수 시점 등을 정하기도 쉽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서방국과 일본 등과 접촉해 정보를 받아 라마단이 끝나는 휴일 기간 내 철수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철수 시점을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교민들이 수단 내 9곳에 흩어져 있는 상황에 정보가 없는 아프리카 국가다 보니 탈출로 등을 결정하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정보가 적은 아프리카에서 벌어진 이번 탈출 작전에 UAE와 터키 등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국가안보실 지휘 아래 외교부와 국방부 등이 신속하게 움직였다”며 “4월 20일 TF 설치를 시작으로 수송기급파 등을 통해 육로와 공항을 이용해 빠른 대피가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수단 교민 28명은 한국 정부의 구출 작전으로 수단에서 무사히 빠져나와 25일 오후 4시쯤 성남공항에 도착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 사건’을 수사하는 ‘쌍특검’을 신속처리안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는 25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통해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쌍특검’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특검법 신속처리 안건 지정이 갖는의미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180일 이내 심사를 마쳐달라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50억 클럽 특검법을 법사위에 상정한 걸로 모든 소임을 다했다는 듯 실제로 법안 심의에 대해 해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양당은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을 각각 정의당의 강은미 의원, 이은주 원내대표 발의안으로 지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미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4일) 워싱턴 DC에 도착합니다. 한미동맹 70주년인 가운데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12년만에 국빈 방문입니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두 나라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122명 규모의 경제사절단도 동행, 첨단기술동맹 강화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오늘 미국에 도착한 뒤 국빈이 머무는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여장을 풀고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윤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후 두 번째로 맞이하는 국빈입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친교 시간, 양자 회담, 국빈 만찬 등을 함께하며 올해로 70주년을맞은 한미동맹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오는 26일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서는 대북 확장억제의 획기적 강화와 경제 안보 협력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언급될 전망입니다. 또 정상회담 전후로 한미 양국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경제 외교 행사를 비롯해 미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과 하버드대정책 연설도 예정돼 있습니다. 국빈 방문을 마무리한 윤 대통령은 29일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 관계 회복에 대해 안보상시급성으로 인해 더 이상 협력을 미룰 수는 없었다며 “100년 전 역사 때문에 일본이 무릎 꿇어야 한다는 인식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미 일간지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윤 대통령이 90분 동안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국의 안보 불안 문제가 너무 긴급한 사안이기에 일본 정부와의 협력을 미룰 수 없었다. 이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들은 절대 납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유럽은 지난 100년 동안 수차례 전쟁을 경험하고도 전쟁 당사국끼리 미래를 위해 협력할 방법을 찾았다”면서 “나는 100년 전에 일어난 일 때문에 절대 할 수 없는 일이 있다거나, 일본이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대통령실은 한·일 관계 정상화와 관련해 별도 언론공지를 통해 “헌법의 자유민주주의라는 정신에 비춰봤을 때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며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끼리는 과거사 문제든 현안 문제든 소통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100년 전의 일’을 언급한 배경과 관련해 “이런 식의 접근이 미래 한·일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힘과 한국 정부는 21일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마약범죄, 마약류 온라인 불법거래 등의 심각성에 인식을 같이하며 마약범죄 근절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입법에 총력을 기울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관련 협의회를 통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필요한 법 개정과 예산 조직, 인력 확보를 위해 정부와 당이 긴밀히 협력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유 수석 대변인은 이어 “정부에서는 수사·단속을 위한 조직을 확보하고 마약탐지를 위한 첨단장비 도입 등에 예산 지원협조를 요청했고, 당은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지난 정부하에서 마약 수사를 주도해온 검찰의 손발을 잘랐다며 그 결과 마약을 거래, 유통하고 흡입하는 데 있어서 위험비용이 대단히 낮아졌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이번 정부에선 ‘악’ 소리가 나게 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장관은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에 대해선 “가담한 정도 등을 가리지 않고 구속수사 하는 등 강력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협의회에서 경찰은 마약 수사 특별승진 정원을 15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고, 특히 마약류 밀수·밀매 사범 단속 등 성과자를 중심으로 특진을 실시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송영길 전 대표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의원총회를 열고 대국민 사과와 함께 송 전 대표의 조기 귀국을 다시 한번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이날 의원총회에 모인 120여 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이어 당의 귀국 요청에도 파리에서 22일 기자회견을 예고한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해서는 거듭 조기 귀국을 촉구했습니다. 비공개회의에선 송 전 대표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고 정계 은퇴 주장까지 나온 걸로 전해졌습니다. 2년 전 전당대회에서 0.59%p 차이로 패배한 홍영표 의원은 송 전 대표에게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하고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송 전 대표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재명 대표에 대해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심송심’이라고 하는데, ‘쩐당대회’ 사건에 ‘이심’이 있었다는 의혹에서 벗어나려면 이재명 대표는 송 전 대표의 즉각 귀국을 지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송 전 대표는 프랑스 강의 일정 등을 최대한 단축시키는 방향으로 조율해 기존 일정보다는 앞당겨 귀국하겠다는 뜻을 측근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미국을 국빈 방문해 한미정상회담을 열고 양국의 동맹 발전 방향을 논의합니다.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6일 백악관 공식환영식과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을 하며 한미동맹 70년 성과를 축하할 예정입니다. 이어 27일에는 연방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에 나서 자유민주주의, 법치, 인권이라는 공동가치에 기반한 동맹 70년 역사를 돌아보고 양국 미래 동맹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연설 이후에는 해리스 부통령 내외와 국무장관이 주최하는 국빈 오찬에 참석하고, 이후 미군 수뇌부의 정세 브리핑도 받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이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공고히 하고 두 나라 간 확장억제를 구체적으로 작동시키는 계기가 될 거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배터리 파트너십 확대 등 경제안보 협력도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방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주요그룹 총수들과 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등 6대 경제단체 회장들도 함께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최대 규모 경제사절단”이라며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인 대통령과 함께 경제 중심의 정상외교를 현장에서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