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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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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선관위 내부 전수조사 중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 신우용 제주 상임위원등 기존에 확인된 사례 외에 의심 사례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특혜 채용 의혹 대상자는 10명 이상이 될 것으로보입니다.    선관위는 30일 노태악 선관위원장 주재로 긴급 위원회의를 열고 특혜 채용 등 최근 불거진 의혹과 관련한 개혁방안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31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선관위는 박 총장과 송 차장 등의 자녀 채용 의혹에 대한 특별감사위원회 감사 결과에 따라 수사를 의뢰하는 방안도 내부검토 중입니다.    또한 이미 시민단체가 박 총장과 송 차장 자녀 채용 의혹을 수사기관에 고발한 데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고발이나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날 선관위 논란에 대해 “내부 자체 조사가 아니라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박대출 정책위의장도 “감사원 감사 촉구, 검찰 수사 의뢰 등 이번 사태의 모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선관위는 아울러 국민권익위원회의 전수조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지금 국민은 양치기 소년이 되어버린 선관위의 말과 행동, 그 어느 것도 신뢰할 수 없다고 한다”며 “오직 노 위원장의 처절한 대국민 사과와 사퇴 입장 표명이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이 31일 새벽 0시부터 11일 안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30일 발사 시점이 6월이 될 거라고 추가로 밝혔습니다.    북한 리병철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6월에 곧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새벽 0시부터 다음 달 11일 0시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혔는데, 발사 시점을 6월로 보다 구체화한 것입니다.    리병철은 또, “새로 시험할 예정인 다양한 정찰 수단들”이라고 언급해, 추가적인 정찰 위성 발사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일본 해상보안청에 위성 발사계획을 통보하면서, 잔해가 떨어질 수 있는 위험 구역을 서해 2곳과 필리핀 동쪽 1곳 해상으로 설정했습니다.    한편 일본은 인공위성을 가장한 탄도 미사일 도발이라며 즉각 반발하면서 해당 지역에 항행 경보를 내렸습니다.    이어, 로켓 잔해가 일본의 영해나 영토를 침범할 경우 곧바로 요격할 수 있는 ‘파괴 조치 명령’을 자위대에 발령했습니다.    북한이 인공위성으로 이름 붙인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는 건 2016년 2월 광명성 4호 발사 이후 7년여 만입니다.    한편 한국 정부는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이 끝내 발사를 강행한다면 응분의 대가와 고통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대통령이 다음 주 공식 기자회견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6일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이날 “언론을 통한다양한 소통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며 기자회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아직 명확한 방침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입니다.    윤 대통령 취임 1년여간 공식 기자회견은 지난해 8월 17일 취임 100일 때가 유일합니다.    윤 대통령은 같은 해 11월 21일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을 중단한 뒤로는 국무회의와 비상경제민생회의, 국정과제점검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 생중계 발언을 통해 수시로 대국민 메시지를 공개해 왔습니다.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 메시지에 대한 국민 수용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기자회견과 같은 직접적 소통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기자회견이 열릴 경우, 윤 대통령은 취임 2년 차를 맞이해 인적 개편 구상, 경제·민생 현안 해법, 우크라이나 지원 정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승객 190여명이 탄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 항공기가 착륙 직전인 지상 250여m 상공에서 출입문이 열리면서 아수라장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승객이 추락하는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승객 일부가 과호흡 등의 증세를 보여 한때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26일 오전 11시 49분께 제주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8124 편이 대구공항 착륙을 앞둔 낮 12시 45분께 30대 탑승객 A씨가 왼쪽 앞에서3번째 출입구 쪽으로 다가갔습니다.    착륙 안내 방송이 나오고 2∼3분 가량 지난 참이었는데, 출입구 쪽으로 다가간A씨는 갑자기 문을 열고 닫을 때 사용하는 레버를 돌렸습니다.    당시 항공기 객실승무원 여러 명이 있었지만 아무도 그가 문을 여는 것을 제지 하지는 못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열린 문으로 A씨가 뛰어내리려고 했고, 승객과 승무원이 힘을 합쳐 그가 뛰어내리는 것을 막았고, 이후 제압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출입구가 일부 열리면서 객실 안으로 바람에 세차게 불어 들어왔고,주변 승객들은 공포에 떨었습니다.    기압 차로 외부 공기가 유입되고, 아수라장이 된 상황에서 항공기는 문을 연 채 착륙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항공기가 착륙한 직후 출입문을 열려고 한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씨는제주에서 혼자 탑승했고, 검거 당시 술을 마시지는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는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사법처리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이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한 우주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3차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5일 오후 7시50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누리호 3차 발사가 국민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완료됐음을 국민들께 보고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차세대 소형위성 2호의 경우 남극 세종기지에서 위성 신호를 수신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누리호는 이날 오후 6시24분 나로우주센터에서 화염을 뿜으며 하늘로 솟구쳤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에 대해 축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문자 공지를 통해 “자체 제작한 위성을 자체 제작한 발사체에 탑재해 우주 궤도에 올린 나라는 미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밖에 없다”며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우주 과학기술과 첨단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바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누리호 3차 발사는 8개 실용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킨 것으로, 1개의 실험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킨 2차 발사에서 엄청나게 진일보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의원을 포함한 고위공직자에 대해 가상자산(코인) 재산 신고를 의무화하는 이른바 ‘김남국 방지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국회의원을 포함한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의 재산 신고·공개 대상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도록 하는 공직자 윤리법 개정안, 국회의원이 국회에 신고하는 ‘사적 이해관계 등록’ 대상에 가상자산도 포함하도록 한 국회법 개정안을 각각 통과시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거액 코인 거래·보유 논란이 ‘입법 로비’ 의혹과 국회의원 도덕성 논란으로 번지면서 급물살을 탄 법안들입니다.    기존 공직자 윤리법에는 현금·주식·채권·금·보석류·골동품·회원권 등을 재산 신고 대상으로 규정했으며, 가상자산은 제외돼 있었지만 이를 금액과 관계없이 모든 가상자산을 재산 등록하도록 했습니다.    법안은 올해 12월 초 시행될 예정입니다.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이후 행해진 가상자산거래 내역을 신고해야 합니다.    한편 일각에선 이번 법안이 본인이 거래 내역을 제출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무용지물이란 지적이 나왔습니다.    벌칙 조항이 없다는 점인데, 김 의원이 가상자산 현황과 거래 내역을 등록하지 않고 버티면 제재할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이같은 지적에 정개특위 소위원장인 전재수 민주당 의원은 “그 부분까지는 미처 보지 못했다”며 “국회 규칙에 별도로 넣을 수 있는 것인지 등을 챙겨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4일 오후에 예정됐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3차 발사가 예정 시각을 2시간여 앞두고 기술적 문제로 일단 연기됐습니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누리호 3차 발사 준비 과정 중 저온 헬륨 공급 밸브 제어 과정에서 발사제어 컴퓨터와 발사대 설비 제어 컴퓨터 간 통신 이상이 발생했다”며 이날 발사가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과기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날 늦게까지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누리호를 최대한 기립 상태로 둔 채 이르면25일 오후 다시 누리호 발사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25일 발사하게 된다면 발사시각은 이날과 마찬가지로 오후 6시 24분이 될 것이라고 발사 당국은 밝혔습니다.     과기부와 항우연은 애초발사 예정일인 24일 발사가 무산되면 예비일인 25~31일 중 발사일을 다시 정하도록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항우연은 누리호가 기립 상태를 일주일 정도 유지해도 문제가 없으며, 이미 탑재한 차세대 소형위성 2호를 비롯한 위성 8기 모두 예비일 기간에 탑재 상태로 있더라도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명계를 중심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가 반격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앞서 비명계인 이원욱 의원은 지난 21일 소셜미디어에 욕설 문자를 공개하며 이재명 대표에게 ‘강성 팬덤과 단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욕설 문자를 조사한 당 윤리감찰단은 24일 “감찰 결과 문자를 보낸 사람은 당원이 아니었다”며 “외부세력의 이간질”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이 문자발신자를 강성 당원으로 단정한 정황과 근거도 확인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실상 이 의원에 대해서도 감찰을 벌이겠단 취집니다. 이에 친명계가 역공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이 대표가 이 의원에 대한 감찰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도권의 한 재선 의원은 “이 의원에 대한 감찰까지 시사해 불필요한 감정 싸움을 만들었다”며 우려를 나타냈고, 한 최고위원은 “최고위에 별도 보고가 없었다”며 “이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3일 하늘을 바라보며 발사대에 우뚝 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11시33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대 기립 및 고정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오후 8시께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작업이 제대로 됐는지와 기상 상황등을 토대로 발사 여부를 결정했습니다.    이어 발사일인 24일 오후에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다시 열어 누리호 추진제 충전 여부를 결정하고,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 상황, 발사 가능 시간,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누리호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발사는 24일 오후6시 24분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차세대 소형 위성 2호의 임무는 영상 레이더 기술 검증, 근지구궤도의 우주방사선관측 등입니다.    이에 과연 이번에는 한번에 발사와 실제 위성 궤도 진입목표를 모두 다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년을 맞아 23일 봉하마을에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가 총출동 했습니다.     이날 봉하마을을 찾은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노무현 정신’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논란등 잇따른 리더십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단 의지를 드러낸 거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같은 날 당 내에서는 현 지도부의 반성과 쇄신이 먼저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친문계 윤건영 의원은 봉하마을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새 혁신 기구에 당 지도부가 전권을 위임해야 한다”며 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남겼습니다.    “재창당”을 거론하며 사실상 비상대책위원회 가능성까지 내비쳤습니다.    비명계 일각에서 이 대표의 사퇴를 주장한데 이어, 친문계에서도 2선 후퇴 요구가 공개적으로 나온겁니다.   앞서 친문계 최고위원인 고민정 의원도 가상화폐 논란 관련 이 대표의 대응 방식을 공개 비판한 바 있습니다.   비명계에 이어 친문계 일각에서도 ‘이재명 사퇴론’이 거론되면서, 당내 계파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는 것 아니냔 우려가 나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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