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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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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한국의 최저임금을 결정 할 최저임금위원회가 2일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원래 지난달 18일 개최되었어야 했지만, 노동계 인사들이 회의장 안까지 들어와 공익위원 사퇴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여 무산됐습니다.    노동계는 일찌감치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4.7% 높은 1만200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영계는 “소상공인 폐업하라는 것”이라며 합리적 수준에서 결정되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경영계는 아직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동결을 요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기영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최저임금을 지속적으로 인상하며 소상공인과 중소·영세 사업자들은 한계에 다다랐다”면서 “노동계의 시급 1만2000원은 현실을 도외시한 주장으로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심의에서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1만원을 넘을지 주목됩니다.    지난해 최저임금은 전년보다 5.05% 오른 9160원이었고, 올해는 작년보다 5.0% 인상된 9620원입니다.    올해보다 3.95%만 더 오르면 최저임금은 1만원을 돌파합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은 통상 6월 말 또는 7월에 결정되며 다음 전원회의는 오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이 달 중 한일, 한미일 연쇄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일 협력 심화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백악관 한미 정상회담에서 확인된 한미 공조를 발판으로 안보 및 글로벌 이슈 대응을 중심으로 한일, 나아가 한미일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일 양국은 오는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 간 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2일 기시다 총리 방한과 한일 정상회담 일정을 동시 발표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일각에서 기시다 총리의 답방 시점으로 올여름 정도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한일 양국은 윤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국빈 방미길에 오르기 전부터 기시다 총리의 조기 방한을 논의해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의 답방을 두고 ‘정상 셔틀 외교의 완전 복원’에 가장 큰 의미를 두는 모습입니다.    한일이 기시다 총리 방한에 속도를 내는 데는 한미일 관계 공고화를 위해서는 양국 관계 정상화가 필수 불가결하다는 공통의 인식이 깔려 있습니다.    한미일은 이달 중순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에 정상회담을 하고 안보 분야를 중심으로 한 3자 협력 확대에 뜻을 같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일 검찰에 자진 출두할 예정입니다.    송 전 대표 측 선종문 변호사는 1일 언론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송 전 대표가 2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해 출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송 전 대표 자택과 후원 조직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등 검찰 수사가 강도를 더하자 직접 검찰에 출석해 의혹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송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재차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에 체류 중이던 송 전 대표는 지난달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당시”저로 인해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제가 책임 있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4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국빈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7일) 워싱턴DC 일정을 마치고 보스턴으로 출발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수행 원단이 탑승한 공군 1호기는 이날 오후 워싱턴DC 인근의 앤드루스 합동 기지를 떠나 보스턴으로 향했습니다.     앤드루스 합동기지에는 루퍼스 기포드 국무부 의전장, 크리튼 브링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브라이언 보벡 89정비전 대장이 환송을 나왔습니다.    이틀 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공식 환영식을 비롯해 한미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 등 주요 일정을 소화한 윤 대통령은 어제 연방 국회의사당에서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을 한 후 국방부를 방문해 로이드 오스틴 국방 장관과 대담을 했습니다.   이어 미 영화 협회에서 열린 글로벌 영상 콘텐츠 리더십 포럼 참석을 마지막으로 워싱턴DC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보스턴에서 매사추세츠 공대(MIT)를 찾아 석학들과 만납니다. 이어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에서 디지털 바이오, 정보기술(IT) 분야의 혁신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국빈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하버드 대에서 연설합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29일) 보스턴 공항에서 출발에 모레 귀국하게 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27일) 워싱턴DC 미국영화협회(MPA) 건물에서 개최된 ‘글로벌 영상 콘텐츠 리더십 포럼’에 참석해 한미 양국의 문화 분야 협력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포럼에서 “한미 양국의 콘텐츠는 자유의 가치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다”며 “세계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이야기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 양국의 문화 분야 협력이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한미 양국 콘텐츠 사업의 교류와 협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되도록 공동 제작 확대 등 협력 모델 창출, 인적 교류 및 투자 활성화, 저작권 보호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날 K 콘텐츠의 수출 및 투자 확대와 양국 콘텐츠 산업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미국영화협회를 비롯해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NBC유니버설, 소니픽쳐스, 월드디즈니,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영상콘텐츠 기업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 실은 “협회 회장단과 글로벌 영상 콘텐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전례 없는 규모” 라며 “한국 콘텐츠의 높아진 위상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26일) 백악관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의 확장억제강화 방안을 담은 ‘워싱턴 선언’을 공식 채택했습니다.    ‘워싱턴 선언’은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의 일부가 아닌 별도 문건 형식으로 도출됐습니다.    한미 정상 차원에서 확장억제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적시한 첫 공동 합의문입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워싱턴 현지 프레스룸 브리핑에서 “이는 확장 억제에 대한 양국 최고 리더십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는 구체적으로 확장억제 관련 정례 협의체인 ‘핵 협의그룹'(NCG) 신설을 제안했습니다.   차관보급 협의체로, 1년에 4차례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합니다.    회의 후 결과가 도출될 때마다 양국 대통령에게 보고, 관련 이행체계 수립에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선언은 NCG 신설 배경에 대해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핵및 전략 기획을 토의하며, 비확산 체제에 대한 북한의 위협을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NCG가 참고모델로 거론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핵기획그룹'(NPG)보다 더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미는 또 유사시 미국 핵 작전에 대한 한국 재래식 지원의 공동 실행·기획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고 한반도에서의 핵 억제 적용에 관한 연합 교육·훈련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조 바이든 정부는 백악관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워싱턴 선언’이 중국과 직접적인 충돌 요인은 없다는 취지로 중국에 사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6일) 오후 백악관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서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를 만났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맞춰 머스크 회장 측이 접견을 먼저 요청함에 따라 만남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머스크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한국이 최고 수준의 제조로봇과 고급 인력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가팩토리를 운영하는 데 최고의 효율성을 거둘 수 있는 국가”라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테슬라사가 한국 투자를 결정하면 입지·인력·세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머스크 회장은 한국이 기가팩토리 투자지로 매우 흥미로운 최우선 후보 중 하나라고 답했습니다.    머스크 회장은 또 스페이스X를 언급하며 “대한민국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스페이스 X와의 협력이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백악관 대통령 관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내외와 첫 대면하고 친교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어제 워싱턴D.C.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빈 방문 중 윤 대통령 부부와 바이든 대통령 부부의 첫 만남을 전했습니다. 친교 시간은 약 90분가량 진행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내외는 윤 대통령 내외를 직접 맞이했고, 내부 공간을 안내했습니다. 이어 백악관 응접실 격인 블루룸에서 한·미 동맹 70주년 사진집에 서명하고, 방명록도 작성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우리의 글로벌 동맹을 위하여’라는 문구를 적었습니다.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트루먼 발코니에서 야경도 감상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상호관심사 또는 양국 간 인적·문화적 교류, 국정철학 등의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환영하며 “귀한 손님을 소중한 공간에 초청하게 돼 기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도 “한미 정상 두 부부가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포함해 많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더 친밀감을 느낀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 내외를 한남동 관저에 초청하고 싶다는 인사도 전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후 내셔널몰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 공원으로 이동해 헌화하고 공원을 둘러봤습니다.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 70주년’이란 상징적 장소를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루터 스토리 한국전 명예훈장 수여자 유족들과 환담도 가졌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2월 한국의 출생아수가 2만명 아래로 내려가며 2월 기준 사상 최소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1만9천93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6명 감소했습니다.    이는 월간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2월 기준으로 가장 적은 것입니다.   한국의 월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87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며 월간 최저치는 지난해 12월에 기록한 1만6천803명입니다.    시도별로 보면 대구와 인천, 강원, 전남,경북 등 5개 시도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늘었고, 서울 등 나머지 시도에서는 감소했습니다.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도 5.1명으로 2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1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2월에는 5.3명이었습니다.    사망자 수는 2만7천390명으로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2월 인구는 7천452명 자연 감소했습니다.   2019년 11월부터 시작된 자연 감소 추세는 40개월째 이어졌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단에서 한국 교민 28명 전원이 입국한 가운데, 외교부는 기습적 교전 발생 등으로 매우 어려운 위기상황이었지만 인접국의 협조 등으로 공항을 통해 교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25일 “수단 내 기습적 교전에 정보 부족 등으로 철수 시점 등을 정하기도 쉽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서방국과 일본 등과 접촉해 정보를 받아 라마단이 끝나는 휴일 기간 내 철수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철수 시점을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교민들이 수단 내 9곳에 흩어져 있는 상황에 정보가 없는 아프리카 국가다 보니 탈출로 등을 결정하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정보가 적은 아프리카에서 벌어진 이번 탈출 작전에 UAE와 터키 등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국가안보실 지휘 아래 외교부와 국방부 등이 신속하게 움직였다”며 “4월 20일 TF 설치를 시작으로 수송기급파 등을 통해 육로와 공항을 이용해 빠른 대피가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수단 교민 28명은 한국 정부의 구출 작전으로 수단에서 무사히 빠져나와 25일 오후 4시쯤 성남공항에 도착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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