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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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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오는 28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마포구 전통시장인 망원시장 방문 일정을 마치고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형식적 권력을 갖고 그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아무 잘못도 없는 저에게 또 오라고 하니 제가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틀 전 이 대표 측에 오는 27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지난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이 대표를 소환 조사한 지 6일 만이었습니다.    다만, 이 대표는 “수없이 많은 현안이 있는 이 상황에서 주중에는 일을 해야 하니 27일 아닌 28일에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변호사 한 분을 대동하고 가서 당당히 맞서도록 하겠다”며 “우리 당 의원분들은 그 시간에 당무에, 국정에 충실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성남지청 출석 당시 의원 40여명이 동행한 것을 두고 여권은 물론 당내 일각에서도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온 것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가 재차 검찰 소환에 응한 것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검찰 수사에 당당히 맞서면서 여권의 ‘방탄’비판을 피하는 동시에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사법 리스크 파열음’을 잠재우려는 의도가 깔렸다는 평가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 UAE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3박 4일의 스위스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군1호기인 전용기 편으로 두 번째 방문지인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윤대통령은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하며 이번 회의 주제는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입니다.    한국의 대통령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건 지난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9년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19일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을 통해 공급망 강화와 청정에너지 전환,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국제협력과 연대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국내외 기업 CEO와의 간담회, 취리히 공대 석학들과의 만남 등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8개월간의 해외 도피 끝에 17일 귀국하면서 검찰 조사가 본격화됐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쌍방울그룹을 둘러싼 의혹의 ‘키맨’으로 지목된 김 전 회장의 신병을 검찰이 확보하면서 이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비롯해 관련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날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김 전 회장을 곧장 검찰청 15층 조사실로 압송해 피의자 신문을진행했습니다.    검찰은 48시간 체포시한 동안 김 전 회장의 구속 필요성을 입증하기 위한 조사에 주력한 뒤 법원에 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수갑을 찬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김 전회장은 이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관한 질문에 “이 대표를 모른다며. 변호사비가 이 대표에 흘러간 게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이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검찰에서 다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쌍방울그룹의 실소유주인 김 전 회장은 쌍방울 전환사채(CB) 편법 발행 등을 통해 23억원 상당을 이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변호사비로 대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횡령·배임 등 경영 비리와 함께 대북 송금 관련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가능성을 내비친 나경원 전의원에게 용산과 당을 아우른 고강도 압박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나 전 의원이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정부직해임에 대해 ‘윤핵관’을 비판하며 “대통령의 본의가 아니”라고 주장한 것을 대통령실이 공식반박한 데 이어 초선의원 50여명이 ‘대(對) 나경원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친윤계 다수는 ‘윤심’을 앞세운 김기현 의원을 차기 당대표로 밀고있습니다.    일각에선 나 전 의원에게 반윤낙인을 찍는 친윤계의 ‘윤심 하달’ 과정이 지나치게 거칠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러한 당내 ‘집단 린치’기류가 당원과 국민의 반감으로 이어져 김의원의 당권가도는 물론 제22대 총선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친윤계 지지를 받는 김의원이 자칫 당심이반에 따른 역풍에 휩싸일 수 있고, 나아가 내년 4월 총선을 그르칠 요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정치권에서 나 전의원의 출마는 유력한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 전 의원은 출마여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할 때가 아니”라며 ‘신중모드’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날 동화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마음의 결심이 거의 서 가고 있다”며 총선역할론까지 언급했습니다.    이에 나 […]

서울중앙지검이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와 3부는 이 대표 측에 배임·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설 이후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해 성남시장으로서 최종 결정권을 행사한 이 대표가 민간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4천40억원의 막대한 수익을 챙기게 하고 그만큼 성남시에 손해를 입혔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측근인 정진상 당시 성남시장 정책비서관 등 측근들이 대장동 민간업자들 측에서 428억원을 받는 대가로 사업상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선거 자금을 지원받은 과정에도 이 대표의 개입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위례 신도시 사업과 관련해서도 2013년 정진상 당시 비서관 등이 내부 정보를 민간업자에게 흘려 사업자로 선정되게 하는 과정에 관여 또는 묵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15일 “UAE 측이 한국에 300억 달러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 결정은 UAE를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뤄졌습니다.    UAE 아부다비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윤 대통령은 15일 대통령 궁에서 1시간 반 동안 무함마드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가졌습니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한국과 UAE는 이번 회담을 계기로 15일 원자력, 에너지, 투자, 방위산업, 기후변화 등 13개 분야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무함마드 대통령에게 “투자수익뿐만 아니라 UAE의 지속가능한 중장기 발전에 이 투자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꼼꼼히 챙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에서 동시에 해임했습니다.    3년 임기 장관급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한 지 만 3개월만입니다. 또 윤대통령이 장관급 공직자를 해임한 첫 사례입니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오늘 나경원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화사회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직에서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나 전 의원 해임 배경을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대통령실에서는 여러 사유가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부위원장직 사직서를 제출한 나 전 의원에 대해 ‘사표 수리’나 격식 있는 ‘해촉’이 아니라, 보다 강도 높은 ‘해임’이라는 표현이 사용됐습니다.    나 전 의원이 사의를 밝히지 않은 기후환경대사에 대해서도 해임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나 전 의원의 일련의 행보에 대한 윤 대통령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59명의 희생자를 낸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 규명에 나선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13일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사흘 뒤인 지난해 11월 1일 501명 규모로 출범한 특수본은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을 관할하는 용산구청과 용산경찰서, 서울경찰청, 용산소방서 소속 공무원을 상대로 74일간 수사했습니다.    하지만 두 달여에 걸친 특수본의 이태원 참사 수사는 결국 ‘윗선’까지는 닿지 못했습니다.   특수본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무혐의 처분하고, 윤희근 경찰청장 또한 입건 전 조사(내사) 종결하기로 하면서 ‘용두사미’ 였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특수본이 신병을 구속한 최고위급은 경찰 조직에선 박성민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 행정조직에선 박희영 용산구청장입니다.    특수본은 우선 이 장관에 대해 “재난안전법상 특정 지역의 다중 운집 위험에 대한 구체적 주의 의무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참사를 예견하고 막을 가능성이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같은 ‘꼬리자르기 식’ 결과는 수사 초기부터 예상됐었습니다.    참사 직후부터 행안부 책임론이 불거졌지만 특수본은 ‘법리 검토 중’이라며 미적대다가 참사 발생 19일 뒤인 지난해 11월17일에야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 장관의 집무실을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정치적으로 좌고우면해 수사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실은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4년 중임제’ 개헌 제안에 대해 “국회에서 논의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관련 질문에 “개헌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은 얼마 전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당장의 대통령제 개헌론에는 거리를 두겠다는 뉘앙스로 읽힙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 임기와 관련된 개헌 이슈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역 특성에 따라 2명, 3명, 4명을 선출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며 “중대선거구제를 통해 대표성을 좀 더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현직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단독으로 만나는 기존 ‘영수회담’ 방식엔 부정적인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함께 만나는 ‘여야 지도부 면담’ 등에 대해선 협의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 외교부·국방부 업무보고에서 독자 핵무장 가능성을 공개 언급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당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에서 “더 북핵 문제가 심각해져 대한민국에 전술핵 배치를 한다든지 우리 자신이 자체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며 “그렇게되면 우리 과학기술로 더 빠른 시일 내 우리도 핵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핵 문제가 더 심각해지면’이라는 전제를 달았지만, 현직 대통령이 정치·외교적 파장이 일 수 있는 자체 핵보유를 직접 언급한 경우는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특히 전술핵 배치와 독자 핵무장은 그간 한미가 북핵 해결을 위해 공유해온 한반도 비핵화 원칙과 배치됩니다.   특히 독자 핵무장은 국제사회의 비확산 기조 속에서 외교적·경제적 고립을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감내해야 할 리스크가 적지않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확대해석에 거리를 뒀습니다.    핵심 관계자는 12일 오후 이번 발언은 북핵 위협이 심화한다거나 북한 도발이 더 심각해지는 상황이 왔을 때라는 전제가 있었다”라며 “현실적 수단으로서 한미 안보동맹 속에서 확장억제의 실효적 강화가 중요하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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