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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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최소 37명이 다쳤습니다. 21일 오후 5시 파리 한복판에 위치한 건물에서 강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사고 발생 후 현장에는 소방차 70대와 소빙인력 270여 명이 투입돼 화재 진화와 인명 수색 및 구조에 나섰습니다. 불이 난 곳은 라탱지구로 불리는 파리5구 뤽상부르 공원과 소르본 대학 인근 지역입니다. 경찰은 내부 가스 누출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불이 나고, 주택과 학교 등 일부 건물이 붕괴하면서 인명 피해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파리 5구 구청장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가스 누출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으나, 소방당국은 아직 정확한 원인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스 폭발로 최소37명이 다치고, 이 중 4명은 중상을 입은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무너진 건물 아래에 갇힌 사람으로 추정되는 2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가 다가온 가운데 원전 운영사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을 관광코스처럼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일 일본 후쿠시마 지역 다수 매체는 “도쿄전력이 지난 2011년 3월 대지진으로 파괴된 후쿠시마 원전 내부를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계획 중인 견학 프로그램은 원전1~4호기를 약 65피트 거리에서 볼 수 있으며 5호기와 6호기 쪽 높은 곳에서는 오염수 방류 관련 시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 현장 작업자가 직접 오염수 정화 및 희석, 방류까지 모든 과정을 설명합니다. 견학은 후쿠시마현의 승인을 받은 여행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한 번에 최대 20명까지 신청할 수 있는데, 참가 신청은 다음 달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본 정부와 도쿄 전력은 해양 방류를 위한 설비공사를마무리한 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 보고서상에서 특별한 문제가 지적되지 않을 경우 이번 여름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온두라스의 여성 교도소에서 폭동이 발생해 4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재소자 사이에 큰 다툼이 발생하면서 총격과 방화 등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에서 정확한 피해자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현지 매체는 최소 4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소셜미디어에는 검게 그을린 시신이 교도소 내부에 흩어져 있는 사진도 공유됐습니다. 또한 교도소 외곽으로 검은 연기가 치솟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도 확인됐습니다. 현지에서는 중남미일대 악명 높은 갱단인 ‘마라 살바트루차'(MS-13)와 ‘바리오18’ 폭력조직원 간 분쟁 과정에서 벌어진 참극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내달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가입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러시아와의 확전 가능성을 우려해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문제에 재차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미국도 우크라이나를 위해 나토 가입 조건을 완화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19일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회담한 뒤 기자회견에서 “다가오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회원국 가입을 공식 요청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는 다음 달 11~12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개최됩니다. 우크라이나는 나토 가입 의사를 강력히 피력해왔지만, 나토 측은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나토의 주축인 미국도 ‘우크라이나가 언젠가는 동맹에 합류할 것”이라는 원론적 입장만 유지한 채 구체적 가입 시점과 방법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볼로디미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나토 가입 의지를 꺾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달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일정이 제시되고 나토의 안전보장을 받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70년 만의 최악 가뭄’을 겪고 있는 남미 우루과이에서 수도권 상수도원 저수율이 5%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미 수돗물에 강 하구 쪽짠물을 섞어 공급하고 있는 정부는 궁여지책으로 상수도 염분 농도 허용 수치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은 19일 대통령 집무실에서 주요 각료 및 수도공사(OSE)대표단과 함께 가뭄 대책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수도공사 측은 몬테비데오수도권 ‘젖줄’ 파소 세베리노 저수지의 저수율이”매우 위급한 상태에 이르렀다”고 보고했습니다. 우루과이 수도공사의 저수지 수량 정보를 보면 14일 기준, 파소 세베리노 저수율은 5.6%에 해당하는 379만㎥를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우루과이 기상청은 주간 보고서에서 “이달 말까지 산타루시아 강 유역에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생수 가격이 최대 5배 가까이 폭등한 가운데 정부는 도심 공원에 있는 우물물을 퍼 올리거나 복합화력발전소 기기를 활용한 담수화 등 대책을 시행 중이지만, 이대로라면 수돗물 공급중단 사태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지역사회에서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달 초 발생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카호우카 댐의 붕괴가 러시아 소행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항공사진을 AP통신이 공개했습니다. AP 통신은 우크라이나군이 5월 28일 드론을 이용해 촬영했다는 카호우카 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에는 댐 위에 주차된 차 한 대가 찍혔고, 열려 있는 지붕 안으로 대형 통 여러 개가 담겨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AP통신은 문제의 통 뚜껑 부분에 지뢰로 보이는 물체가 붙어 있고 러시아군이 점령한 강기슭 도시까지 전선이 연결돼 있었다면서 “폭발물을 탑재한 차량이 카호우카 댐 위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AP통신은 이 사진과 자체적으로 취재한 정보를 근거로 러시아가 카호우카 댐을 파괴할 수단과 동기, 기회를 갖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사진 속 차량이 댐 위에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렀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댐 폭파가 러시아군에 의한것 이라는 주장을 부인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의 폭격으로 댐이 붕괴한 것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키스탄은 19일을 국가애도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이날 조기를 게양하고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침몰한 선박에 탑승한 파키스탄인 규모와 생존·사망자 현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파키스탄 외무부는 확인된 생존자 중 파키스탄인이 1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경찰은 난민 브로커 역할을 한 밀입국 중개업자 12명을 체포해 심문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리스 펠로폰네소스 연안에서 발생한 밀입국선 침몰 때 탑승하고 있던 이들은 파키스탄 시리아 이집트 팔레스타인 등 중동·아프리카 출신 최대 750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중 그리스 해안경비대가 확인한 생존자는 104명입니다. 나머지 수백명은 실종자로 분류된 상태입니다. 희생자 중 파키스탄인이 다른 국적자보다 훨씬 많은 이유는 생존 가능성이 훨씬 낮은 갑판 아래층으로 밀려난 탓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생존자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카호우카 댐 붕괴로 인근 마을 4곳에서만 건물 1만9천동이 물에 잠겨 이 지역만 해도피해 규모가 10억 달러 이상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5일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6일 카호우카 댐 붕괴 이후 인근 마을들을 덮쳤던 홍수가 빠지면서 드러나기 시작한 파괴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키이우 경제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카호우카 댐 붕괴로 러시아가 점령한 드니프로강의 동쪽 강둑쪽 마을 4곳의 건물 1만9천채가 침수됐습니다. 이 중 9천500채는 물에 완전히 잠겼는데, 이 중 절반이 넘는 57%가 주택 건물이었습니다. 티모피 밀로바노우 키이우 경제대 총장이자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피해 규모가 엄청나며 이들 마을에서만 1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매년 700만~1천500만㎡ 면적의 건물들이 새롭게 지어지는 점을 고려한다면, 홍수로 파괴된 건물은 우크라이나 전체 건물 중 20%에 해당한다고 추산하며 “엄청난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카호우카 저수지는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큰 담수 저수지로, 소규모 주택부터 대규모산업 시설 등에 이르기까지 물을 공급해왔습니다. 이번 댐 붕괴로 인해 도시 80곳이 영향을 받았고, 최소 14명이 숨지고 35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크라이나 농업부는 물 공급 시설이 제때 복구되지않는다면 가까운 미래에 우크라이나 남부에서는 농업이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캐나다의 인구가 4천만 명을 기록, 새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인구 증가 추이를 실시간으로 추계하는 ‘인구 시계’가 16일 오후 3시 4천만 명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통계청 인구시계는 출생, 사망 및 이민 등 인구 증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계해 인구 통계에 활용하는 모델입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캐나다에 흥분되는 이정표”라며 “캐나다가 잠재력에 가득 차 역동적이고 포용적인 나라라는 강력한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현 추세로 캐나다 인구는 이전 예측보다 이른 2043년 들어 5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통계청은 밝혔습니다. 캐나다는 주요 7개국(G7) 중 가장 인구 성장이 활발한 국가로 지난 1월 전년 대비 100만 명 이상 증가, 총 3천957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캐나다 인구 증가가 연간 100만 명을 넘은 것은 역대 처음이자 최다 기록입니다. 증가율은 2.7%. 지난 1957년3.3% 증가 이후 최고치이며 G7 중 가장 가파릅니다. 인구 증가의 96%는 이민 유입으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구촌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략으로 급감한 농업 생산량을 회복하는 데 20년 이상이 걸릴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4일 로이터 통신은 키이우 경제대학 보고서를 인용해 우크라이나에서 해바라기와 보리, 밀은 2040년이 돼야 생산량이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옥수수와 호밀, 귀리, 유채씨는 2050년이 돼야 생산량이 이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 이전인 2021년에 곡물과 유지 종자 총 1억600만톤(t)을 수확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농업부는 올해에 이 생산량이 6천500만t으로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곡물 수출 창구 역할을 하는 오데사 등 흑해 항구를 봉쇄했고 이는 세계 곡물 가격 급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세계 곡물 가격은 전쟁 초반 급등 했다가 점차 안정세를 되찾았지만 올해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확량이 감소한다면 가격은 다시요동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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