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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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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이 최근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바흐무트에서 철수하고 정규군에 지역을 이양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이날 텔레그램에서 “오늘 우리는 바흐무트에서 부대를 철수한다”며 “거점과 탄약 등 모든 것을 정규군에 넘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철수는 이날 오전 5시에 시작돼 6월 1일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대부분의 부대가 후방 캠프로 재배치될 예정입니다.    바흐무트는 지난해 7월부터 러시아가 공세를 계속한 끝에 지난 20일 프리고진이 완전 점령을 선언한 곳입니다.    이 곳은 러시아의 도네츠크주 완전 점령을 위한 교두보로, 러시아는 약 10개월 만에 의미 있는 전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일각에서는 바흐무트의 전략적 가치가 크지 않다는 평가도 나왔으나, 러시아의 대규모 공세로 인해 격렬한 소모전이 장기간 계속되면서 양국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게 됐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바흐무트에서 물러난 뒤로도 주변 고지를 차지하고 도시 포위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러시아 군부와 갈등을 겪고 있는 프리고진은 최근 영상에서 정규군이 현지 상황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바그너 그룹이 바흐무트로 돌아올 준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도네시아가 이란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무역 협력을 강화해 지금보다 무역 규모를 100배 가까이 늘리기로 약속했습니다.     23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를 찾은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보고르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양국의 무역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란은 인도네시아에서 들어오는 식물성 기름과 코코아, 커피, 담배 등의 관세를 낮추고, 인도네시아는 석유 제품, 광물, 화학제품,철 등 이란의 수출품 관세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또 두 사람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고조된 지정학적 긴장에 대해 논의했으며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원과 아프가니스탄의 여성 교육, 인도주의적 지원등을 계속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회담 후 라이시 대통령은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양국의 무역 규모가 200억 달러로 커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양국간 무역액은 2억5천720만 달러였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의 인플레(물가오름세)가 4월에 8.7%를 기록했다고 24일 영국 통계국이 발표했습니다.    독일, 인도 다음의 세계 6위 경제 규모인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연간 상승률이 3월의 10.1%에서 4월에 8% 대로 떨어진 것입니다.    영국 인플레가 한 자리 수가 되기는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입니다.    2022년 10월 영국 인플레는 11.1%로 41년 래 최고치에 달했습니다.    에너지 비용이 반년 새 두 배 오르고 식품 가격도 크게 올라 G7 일원인 영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계비 위기에 빠졌습니다.    특히 식품 가격이 45년 래 최대인 연 19.1%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은 영국은행이 2021년 12월부터 시작해 온 금리인상을 6월에도 13차 연속 실행해 기준금리를 4.75%까지 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국이 탈퇴한 유럽연합 내 유로존 인플레는 4월 7.0%를 기록했으며 미국은 4.9%까지 내려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의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올해 말 전년 대비 축소되는 대신 0.4% 커질 것이라고 23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수정 전망치를 내놨습니다.    일본, 독일 및 인도 다음의 세계 6위 크기인 영국 경제만 올 성장 전망치를 수정한 것으로 IMF는 지난해 10월 전망에서 영국이 마이너스 0.6% 성장한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최신 4월 전망에서 다소 상향했지만 역시 마이너스 0.3% 역성장을 예측했습니다. 이후 이를 플러스 0.4% 성장으로 바꾼 것입니다.    영국 경제는 지난해 통틀어 4.0% 성장해 독일의1.8% 및 유로존의 3.6% 성적을 앞질렀다가 IMF 2023년도 전망에서 주요 선진국 G7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되었는데 이 것을 벗어난 것입니다.    IMF는 이날 영국 임금 증가율이 평상보다 높고 급증하던 에너지 비용이 떨어졌으며 기업 자신감이 개선된 것에 세계 공급난의 해소 등으로 예상하지 않던 수요 증가가 나타난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크라이나 공군 조종사들의 미국 전투기 F-16 비행 훈련이 폴란드에서 시작됐습니다.    23일 AFP 통신이 유럽연합(EU)의조셉 보렉 외교정책 위원장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사흘 전 일본 G7 정상회의 참석 중 이 같은 우방의 훈련 계획을 인정했습니다.    보렐 위원장은 이날 국방장관 회동에서 “드디어 조종사 훈련이 여러 나라에서 시작돼 기쁘다”며 폴란드를 거명하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빠를수록 좋다”고 말했습니다.   폴란드는 국경을 접한 우크라 지원무기의 집적 장소 역할을 하면서 우크라가 요청해온 탱크 및 전투기 등의 지원에 가장 먼저 응했습니다.    전투기 훈련에 앞서 2만 명이 넘는 우크라 군인들이 미국, 영국, 폴란드, 독일 등 많은 나라에서 나토사용 무기 훈련을 받아왔습니다.    한편 훈련보다 우크라가 간청하고 있는 F-16 전투기의 실제 인도는 덴마크, 네덜란드 등이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아직은 본격 논의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 G7 정상회의에서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가 사실상 러시아에 함락됐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미국 등 서방의 지원을 통해 항전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이에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추가 군사원조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를 계속해서 돕겠다고 답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마지막 날 일정에 참석해 “바흐무트가 무너졌고,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다”며 “오늘은 일단 바흐무트가 우리 마음 속에 남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바흐무트가 우크라이나 손안에 있느냐는 질문에 젤렌스키 대통령이 “아니”라고 답했는데, 이는 러시아가 지난 20일 바흐무트를 점령했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을 사실상 인정한 발언으로 풀이 됩니다.    이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국방력 강화를 위해할 수있는 모든 걸 하고있다”며 “우크라이나를 위한 다음 단계의 군사 지원 내용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시 수낵 […]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있으며 다음 달 말 2차 대유행이 절정을 이룰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계면신문등 중국 현지 매체는 방역 전문가인 중국 공정원 중난산 원사가 광저우에서 열린 바이오·의약 포럼에서 이 같이 전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난산 원사는 “중국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지난달 중순 이후 점차 늘고 있고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감염자는 이달 말에 매주 4천만 명, 다음 달 말에는 매주 6천500만 명에 달해 정점을 이룰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중난산 원사는 “중국 인구의 85%인 11억∼12억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으며 감염자들의 체내에 생성된 항체는 4∼6개월이 지나면 약화하는 데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XBB 변이에 노출되면 면역력은 더 약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에서 작년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했고, XBB 변이가 중국의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걸 고려하면 코로나 19 재유행이 임박했다는 관측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19일 개막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이 공동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결속을 다지고 대러시아 제재 수위를 높이겠다고 경고했습니다.    G7 정상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벌이는 침략전쟁에 대해 결속할 것을 재확인한다”며 “러시아의 명백한 유엔 헌장 위반과 전쟁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러시아의 불법적인 침략을 확실히 좌절시키고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원하기위해 새로운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재정적, 인도적, 군사적,외교적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한다”며 러시아를 향해 즉시 우크라이나침략을 중단하고 부대와 군사 장비를 조건 없이 완전히 철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G7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약속하면서동시에 러시아의 전쟁 수행 능력을 약화할 조치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G7은 공동성명에서 “우리들은 평화의 상징인 히로시마에서 G7 회원국이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되도록 빨리 우크라이나에 포괄적이고 영속적인 평화가 찾아오도록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서약한다”고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에 대해 37억 달러나 되는 유무상 원조 계획을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산시성 시안에서 열린 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자체 발전을 돕기 위해 앞으로 총 260억 위안(약 37억 달러)의 융자 지원과 무상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은 중앙아시아국가와 과학기술을 통한 빈곤 완화 프로젝트 협력 계획을 만들고, 중국·중앙아시아 기술·기능 업그레이드 계획을시행하며, 중국 기업들이 현지에서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앙아시아에 더 많은 전통의학 센터를 설립하고, 문화센터 상호 설립을 가속하고,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중국 정부 장학금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함께 손을 잡고, 단결·분투하며, 적극적으로 공동 발전과 공동부유, 공동번영을 추진하고, 공동으로 6개국의 더 아름다운 내일을 맞이하자”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G7 정상 회담이 일본에서 19일~21일 열리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시안에서 중국과 중앙아시아 6개국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시주석은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중국+중앙아시아 6개국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번 회담에 참석하는 중앙아시아 5개국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입니다.    시주석은 정상회담에서 기조 연설을 통해 6개국 협력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시 주석이 러시아 없이 구소련 5개 국가를 집결시킨 것은 양국 관계에서 중국이 점점 더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상징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이후 크렘린은 서방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중국에 더욱 의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자원이 풍부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영향력을 증가시켰습니다.    중국은 이들을 중국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발전소, 도로, 철도 등 인프라 투자를 약속하는 등 관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G7 회담을 통해 중국에 대한 공격의 강도를 더욱 높일 전망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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