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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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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연초에 이어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재감염자 다수가 젊은 층이며 대체로 1차 감염 때보다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고 중국 관영지 글로벌타임스가 30일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중국내 코로나19 감염자수는 지난달 말부터 증가해 5월 중순부터 낮은 수준의 ‘준(準)유행’ 단계에 진입했으며, 감염자의 증세는 대부분 경증으로 파악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베이징 여우안병원 감염병과 리퉁쩡주임은 최근 발열 클리닉을 찾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하고, 증세는 발열, 호흡기 이상, 기침 등이며, 소수에게서 구토와 설사 증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에서는 ‘XBB’ 변이를 포함한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여전히 우세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 천차오 연구원은 XBB 하위 변이체가 15일부터 21일까지 표본 추출한 변이체의 95.2%를 차지한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이 구체적 통계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 사이의 1차 대확산기에 10억 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국의 대표적 감염병 전문가인 중난산 중국 공정원 원사는 지난 22일 광저우에서 열린 바이오·의약 포럼에서 다가오는 6월 말께 주간 코로나19 감염자가 6천500만명에 달하는 2차 대확산기를 맞이할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러시아군 스파이 훈련을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벨루가가 개전 이래 처음으로 스웨덴 해안에 출몰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벨루가는 지난 28일 스웨덴 남서 해안에서 떨어진 훈네보스트란드에서 발견됐습니다.    앞서 이 벨루가는 2019년 4월 노르웨이 북부 핀마르크 지역에서 처음 발견돼 약 3년간 노르웨이 북부 해안에서 남쪽으로 움직였고 최근 몇 달간 속도를 높여 스웨덴 해안까지 내려온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4년 전 노르웨이 북국에서 처음 발견됐을 때 당시 액션카메라를 부착할 수 있는 마운트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장비’라고 적힌 플라스틱 띠를 부착하고 있어서 러시아 해군에게 스파이 훈련을 받았을 수 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측은 노르웨이 측 의혹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한편 벨루가는 최대 6m까지 성장할 수 있으며 수명은 40~60년입니다.   주로 그린란드, 노르웨이 북부, 러시아 주변 얼음 바다에 서식하는데, 이 일대 바렌츠해는 서방과 러시아 잠수함의 움직임이 감시되는 지정학적 요충지이자 대서양과 태평양 항해 시간을 단축하는 북해 항로의 관문으로 통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의 연간 신생아 수가 1천만명이 깨진 데이어 올해는 800만명을 밑돌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관영 중국신문사가 발간하는 잡지 ‘중국 자선가’는 26일 최근 완료한 전국의 산모 등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신생아가 800만명 미만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의 예상대로라면 지난해 중국의 신생아가 956만 명으로 1949년 이후 73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1천만 명 아래로 떨어진 데 이어 올해는 작년보다 최소 16.5% 더 감소하는 셈입니다.    이에 올해 들어 많은 병원의 분만 건수가 줄었으며, 심지어 작년보다 50% 이상 감소한 곳도 많아 여러 산부인과가 조산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습니다.    작년 말 기준 중국 인구는 14억1천175만명으로, 전년보다 85만명이 줄었습니다.    중국 인구가 감소한 것은 61년 만에 처음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러시아가 우방인 벨라루스로 전술 핵무기를 이동 배치하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방장관이 러시아 전술 핵무기를 벨라루스에 배치한다는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지난 1994년 부다페스트 각서에 따라 벨라루스가 핵무기를 포기한 뒤30년 만에 핵무기가 다시 배치되는 것입니다.    벨라루스는 이미 지난달 군부대를 러시아에 보내 이스칸데르 미사일을 중심으로 핵무기 운용 훈련까지 받았습니다.    전술핵의 벨라루스 이동 배치는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국경 부근에 핵무기가 접근했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핵확산 금지 조약을 어긴 게 아니며, 모든 국제법의 의무를 지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미국은 즉각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핵무기를 쓰면 심각한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아직 러시아의 사용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술핵 이동 배치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서방에 경고를 보내는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보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 경제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 경기침체에 진입했습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25일 독일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증가율이 전 분기 대비 -0.3% 역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분기 -0.5% 역성장한 데 이어 독일 경제는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면서 기술적 경기침체에 빠졌습니다.    외르크 크래머코메르츠방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기술적 경기침체 요건이 충족됐다”면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피해가 겨울철에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마스 기첼 VP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도 “독일 경제의 역성장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독일 경제를 나락으로 이끈 것은 1분기 1.2%나 감소한 민간 소비 때문으로 물가 급등으로 인한 구매력 저하가 원인입니다.    독일 통계청은 “개별가구는 식료품과 음료수는 물론, 의류와 신발, 인테리어 물품까지 전반적으로 전 분기에 비해 구매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신차 구매도 줄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이 최근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바흐무트에서 철수하고 정규군에 지역을 이양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이날 텔레그램에서 “오늘 우리는 바흐무트에서 부대를 철수한다”며 “거점과 탄약 등 모든 것을 정규군에 넘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철수는 이날 오전 5시에 시작돼 6월 1일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대부분의 부대가 후방 캠프로 재배치될 예정입니다.    바흐무트는 지난해 7월부터 러시아가 공세를 계속한 끝에 지난 20일 프리고진이 완전 점령을 선언한 곳입니다.    이 곳은 러시아의 도네츠크주 완전 점령을 위한 교두보로, 러시아는 약 10개월 만에 의미 있는 전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일각에서는 바흐무트의 전략적 가치가 크지 않다는 평가도 나왔으나, 러시아의 대규모 공세로 인해 격렬한 소모전이 장기간 계속되면서 양국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게 됐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바흐무트에서 물러난 뒤로도 주변 고지를 차지하고 도시 포위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러시아 군부와 갈등을 겪고 있는 프리고진은 최근 영상에서 정규군이 현지 상황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바그너 그룹이 바흐무트로 돌아올 준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도네시아가 이란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무역 협력을 강화해 지금보다 무역 규모를 100배 가까이 늘리기로 약속했습니다.     23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를 찾은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보고르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양국의 무역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란은 인도네시아에서 들어오는 식물성 기름과 코코아, 커피, 담배 등의 관세를 낮추고, 인도네시아는 석유 제품, 광물, 화학제품,철 등 이란의 수출품 관세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또 두 사람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고조된 지정학적 긴장에 대해 논의했으며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원과 아프가니스탄의 여성 교육, 인도주의적 지원등을 계속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회담 후 라이시 대통령은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양국의 무역 규모가 200억 달러로 커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양국간 무역액은 2억5천720만 달러였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의 인플레(물가오름세)가 4월에 8.7%를 기록했다고 24일 영국 통계국이 발표했습니다.    독일, 인도 다음의 세계 6위 경제 규모인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연간 상승률이 3월의 10.1%에서 4월에 8% 대로 떨어진 것입니다.    영국 인플레가 한 자리 수가 되기는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입니다.    2022년 10월 영국 인플레는 11.1%로 41년 래 최고치에 달했습니다.    에너지 비용이 반년 새 두 배 오르고 식품 가격도 크게 올라 G7 일원인 영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계비 위기에 빠졌습니다.    특히 식품 가격이 45년 래 최대인 연 19.1%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은 영국은행이 2021년 12월부터 시작해 온 금리인상을 6월에도 13차 연속 실행해 기준금리를 4.75%까지 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국이 탈퇴한 유럽연합 내 유로존 인플레는 4월 7.0%를 기록했으며 미국은 4.9%까지 내려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의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올해 말 전년 대비 축소되는 대신 0.4% 커질 것이라고 23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수정 전망치를 내놨습니다.    일본, 독일 및 인도 다음의 세계 6위 크기인 영국 경제만 올 성장 전망치를 수정한 것으로 IMF는 지난해 10월 전망에서 영국이 마이너스 0.6% 성장한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최신 4월 전망에서 다소 상향했지만 역시 마이너스 0.3% 역성장을 예측했습니다. 이후 이를 플러스 0.4% 성장으로 바꾼 것입니다.    영국 경제는 지난해 통틀어 4.0% 성장해 독일의1.8% 및 유로존의 3.6% 성적을 앞질렀다가 IMF 2023년도 전망에서 주요 선진국 G7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되었는데 이 것을 벗어난 것입니다.    IMF는 이날 영국 임금 증가율이 평상보다 높고 급증하던 에너지 비용이 떨어졌으며 기업 자신감이 개선된 것에 세계 공급난의 해소 등으로 예상하지 않던 수요 증가가 나타난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크라이나 공군 조종사들의 미국 전투기 F-16 비행 훈련이 폴란드에서 시작됐습니다.    23일 AFP 통신이 유럽연합(EU)의조셉 보렉 외교정책 위원장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사흘 전 일본 G7 정상회의 참석 중 이 같은 우방의 훈련 계획을 인정했습니다.    보렐 위원장은 이날 국방장관 회동에서 “드디어 조종사 훈련이 여러 나라에서 시작돼 기쁘다”며 폴란드를 거명하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빠를수록 좋다”고 말했습니다.   폴란드는 국경을 접한 우크라 지원무기의 집적 장소 역할을 하면서 우크라가 요청해온 탱크 및 전투기 등의 지원에 가장 먼저 응했습니다.    전투기 훈련에 앞서 2만 명이 넘는 우크라 군인들이 미국, 영국, 폴란드, 독일 등 많은 나라에서 나토사용 무기 훈련을 받아왔습니다.    한편 훈련보다 우크라가 간청하고 있는 F-16 전투기의 실제 인도는 덴마크, 네덜란드 등이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아직은 본격 논의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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