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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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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가 고심 끝에 주력 전투 전차(탱크)인 ‘레오파드 2’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키로 했습니다.    또 다른 협력국들이 보유한 같은 기종 탱크를 우크라이나에 재수출하는 것도 승인키로 했습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25일 내각 회의에서 독일이 유럽을 비롯해 전세계 가까운 협력국들과 긴밀한 협의 끝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이같이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숄츠 총리는 이날 베를린에서 “이같은 결정은 우크라이나를 힘닿는 한 지원한다는 알려진 노선에 따른 것”이라며 “우리는 국제적으로 긴밀한 협의와 조율 끝에 행동한다”고 말했습니다.    목표는 우크라이나가 레오파드 2 탱크로 2개 대대를 조속히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그 첫걸음으로 독일은 자국군이 보유한 레오파드 2 탱크 14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독일 정부는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독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훈련이 곧 시작될 것이며, 독일은 병참과 탄약 정비체계 역시 제공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른 유럽 협력국들도 각각 레오파드2 탱크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것이라고 독일 정부는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렸던 캐나다가 주요국 가운데 가장 먼저 금리 인상을 중단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난 13∼18일 실시한 시장 이코노미스트들 대상 조사 결과 캐나다가 25일 금리 결정 회의에서 0.25%포인트 인상을 단행한 뒤 올해 3분기까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후 올해 4분기에는 금리를 0.25%포인트 다시 낮출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캐나다는 지난해 초 0.25%였던 기준금리를 연말까지 4.25%로 끌어올렸으며, 이 과정에서 금리 인상 폭을 지난해 7월 1.0%포인트에서 9월 0.75%포인트, 10월·12월 0.5%포인트로 점차 축소하며 인상 속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6월 8.1%로 고점을 찍은 뒤 지난달 6.3%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이번이 캐나다의 마지막 금리 인상이 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인 11억명 이상이 이미 코로나19에 걸렸다는 당국자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감염률이 80%를 넘었기 때문에 가까운 시점에 대규모 2차 파동이 발생할 가능성은 작다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사망자 수 축소 등 중국 통계 신뢰성 논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24일 펑파이 등에 따르면 우쭌여우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 전염병학 수석 전문가는 지난 21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인구의 약 80%가 이미 감염됐기 때문에 2∼3개월 안에 전국적으로 비교적 큰 규모의 감염병 파동이 나타날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집계한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인구는 14억1175만 명으로 80%는 11억2940만 명에 해당합니다.    앞서 베이징대 국가발전연구원 연구팀은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 11일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누적 감염률은 약 64%, 감염자 수는 약 9억 명으로 추산했습니다.    한편 중국이 지난달 14일부터 감염자 집계를 중단했기 때문에 실제 확산 정황을 정확히 파악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보건당국 소속 관료가 ‘인구의 80%’를 언급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11억 명이 이미 감염됐다는 것은 중국이 집단 면역을 상당 부분 달성했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따라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예상보다 빨리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글로벌 기관과 금융회사 상당수는 중국 경기가 1분기까지 전염병 확산으로 위축된 후 2분기부터 반등할 것으로 예상해 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네수엘라의 지난 해 물가상승률이 234%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인 686.4%에 비하면 낮아진 것이지만 여전히 200%를 넘어서면서 시위가 벌어지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은 23일 터키·베네수엘라 기업가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해 물가상승률 수치를 언급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은 지난해 10월 이후로 물가상승률 자료를 외부에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연간 물가 상승률 234%는 여전히 높은 수치지만 전년도인 2021년의 686.4%에 비하면 낮아진 것입니다. 2020년에는 무려 2969.8%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경제학자들은 베네수엘라가 ‘초인플레이션’(hyperinflation)에 다시 진입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베네수엘라의 최저임금은 지난해 3월 조정된 월 130볼리바르로 약 6달러 수준입니다.   이런 가운데 교사와 간호사, 퇴직 경찰관 등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급여와 연금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에 나섰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일으킨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 군인이 12만명 넘게 전사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3일 뉴스위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작년 2월24일 전쟁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숨진 러시아군은 총 12만160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한 달 동안에 숨진 러시아군이 2만명에 달하고,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2주 동안에만 1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러시아군 전사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집계했는데, 전쟁이 일어난 이후 매달 평균 1만명에 달하는 러시아군이 전사한 셈입니다.    총참모부는 러시아군이 탱크 3140대, 전투용 장갑차(AFV)6256대, 대포 2135문도 잃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위크는 해당 수치를 검증할 수는 없다면서도 러시아군 손실 추세를 파악하는 데는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9월 전사자 수가 5937명이라고 밝힌 이후 추가로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치명적인 마약류 ‘펜타닐’의 멕시코 내 3년여간 압수량이 전 세계 인구 16%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을 정도로 막대한 분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멕시코 국방부와 검찰은 2019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마약 카르텔을 상대로 한 마약범죄 소탕작전 등을 통해 멕시코 전역에서 2천626㎏의 펜타닐을 발견해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통제로 개발된 펜타닐은 중독성이 매우 강한 마약류로, 헤로인보다 50배 이상 독성이 있어서 오·남용하면 치명적입니다.    한편 멕시코에서 3년여간 적발된 펜타닐은 산술적으로 13억명을 사망에 이르게 할 만한 양입니다.    이는  세계 인구 약 80억명의 16%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랑스에서는 연금 수령 연령을 2년 늦추는 등의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8개 대형 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대중교통이 멈추고, 일부 학교가 문을 닫았습니다.    보도를 종합하면 19일 파리를 포함해 프랑스 전역 200곳 이상의 도시에서 정부의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어 내무부 추산 112만 명, 노조 추산 200만 명이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프랑스 200여 개 지역에서 연금 개혁 반대 집회가 열렸고 전국적으로 최대 8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주 현재 62세인 정년을 2030년까지 64세로 연장하고 연금 수급 연령도 그만큼 늦추는 내용의 연금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지금 제도를 손보지 않으면 2030년에는 연금 재정 적자가 18조 원 규모까지 커질 수 있다며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노조가 강력 투쟁 방침을 밝히고 여론마저 부정적이어서 국회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시행 시절 막았던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부분적으로 허용키로 했습니다.    중국 문화관광부 판공청은 내달 6일부터 시범적으로 전국 온·오프라인 여행사들이 일부 국가로의 중국 국민 단체 여행과’항공권 + 호텔’ 패키지 상품 업무를 재개하도록 시범적으로 허용한다고 20일 발표했습니다.    중국인 단체여행 허용 국가는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몰디브, 스리랑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20개국입니다.    다만 현재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를 둘러싼 외교 갈등을 겪고 있는 한·일과 미국 등은 대상 국가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중국 문화관광부는 20일부터 곧바로 온·오프라인여행사들이 관련 상품 판촉 등 준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조치의 배경에 대해 “국내 전체적으로 코로나19는 이미 낮은 수준의 유행 상황에 있으며, 출입국 인원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고, 많은 국가에서 중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질랜드의 저신다 아던 총리가 다음 달 사임할 계획이며 오는 10월에 열리는 총선에도 불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던 총리는 19일 성명을 통해 다음 달 7일까지 총리직에서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4월까지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계획이며 10월에 있을 총선에서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던 총리는 총리로서해야 할 일들을 거론한 뒤 “나는 이 일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지만 나에게 더는 충분한 에너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족들도 자신의 결정에 동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질랜드 노동당은 오는 22일 차기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아던 총리는 2017년부터 뉴질랜드 총리를 맡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캐나다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대러시아 전쟁 물자원조 계획의 하나로 자국산 장갑차 200대를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습니다.    애니타 애넌드 캐나다 국방부 장관은 18일,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양국 국방 장관 회담 후 회견하고 “군사 원조 계획시행을 확인하게 돼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장갑차는 온타리오주 미시소거에 본사를 둔 로셸 사가 제조한 병력 수송용 ‘새니터(Senator) APC’로, 총 구매 가격은 9천만 캐나다달러(약 6,670만 달러)입니다.    애넌드 장관은 “이 장갑차는 최첨단, 최고의 기술을 지원하며 각종 무기를 용이하게 탑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캐나다는 지난해 5월 같은 종류의 장갑차 등 무장 차량 8대를 우크라이나에 지원, 운용 시험을 거쳤습니다.    이번 장갑차 지원은 지난해 5월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로 한 5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군사 원조 계획의 하나입니다.    이 계획을 통해 캐나다는 4억600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미국산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도 구매해 우크라이나에 무상 제공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캐나다는 우크라이나에 군사 원조 10억 캐나다달러를 포함해 총 50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직접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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