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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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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차로 접어들면서 교착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어제, 뉴욕타임스(NYT)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난 2월 발발한 이후 우크라이나 군은 미국의 지원에 힘입어 ‘무능한’ 러시아 군을 압도했고 상당한 규모의 영토를 되찾았지만, 러시아가 더 많은 병력을 투입함에 따라 우크라이나가 향후 몇 개월간 영토를 추가로 탈환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이후 서방의 중화기 지원을 등에 업고 러시아군의 진격을 늦췄습니다.    이후 러시아군에 의해 점령된 지역을 차곡차곡 수복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1만 여명의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숨지고, 포탄을 비롯한 막대한 탄약이 소진되는 등 막대한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한달 생산량보다 더 많은 포탄을 일주일 만에 소진 중”이라면서 “우크라이나의 성공은 부분적으로는 가장 취약한 러시아군 부대를 정확히 찾아낸 미국의 정보 덕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러시아 군 사령부조차 지금까지는 자국 군이 얼마나 취약한지 이미 진단이 내려진 상태라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이에 이러한 취약한 부대를 찾아내는 것이 앞으로도 우크라이나군에 ‘작은 승리’를 안겨다줄 수는 있지만, 러시아군을 영토에서 몰아내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스라엘 최장수 집권 기록을 가진 우파 정치인 베냐민 네타냐후가 극우 세력과 함께 역사상 가장 강경한 우파 연정을 완성, 재집권 채비를 마쳤습니다.    네타냐후는 21일 밤 트위터를 통해 “지난 선거에서 받은 엄청난 지지 덕분에 모든 이스라엘 시민을 위해 일할 정부를 세울 수 있었다”며 연립정부 구성 협상이 마무리됐음을 알렸습니다.    오츠마 예후디트, 독실한 시오니즘, 노움 등 3개 극우 정당이 참여한 정당 연합인 ‘독실한 시오니즘당’, 초정통파 유대교 정당인 샤스, 보수 유대 정치연합인 토라유대주의연합(UTJ)이 네타냐후 주도의 원내 제1당 리쿠드당과 협상을 마쳤습니다.    아이작 헤르조그 대통령에게 협상 타결을 공식 통보한 네타냐후는 1주일 이내에 정부 구성안을 제출함으로써 새 정부 출범을 위한 절차를 마치게 됩니다.   한편 팔레스타인의 정체성을 부인하고 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 확장을 주장하는 극우 정치인들의 중용을 두고, 일각에서는 네타냐후가 극우세력을 ‘팔레스타인 총리’에 임명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늘(2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깜짝 방문’해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미 고위 당국자는 어제(20일) 저녁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번 방문 때 미국은 우크라이나 방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약속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대통령 취임 후 지난해 9월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또 이번 미국 방문은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딱 300일만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어 의회를 방문해 상하원 합동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초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호소할 계획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지난 11일 두 정상의 전화 통화에서 논의됐으며 사흘전인 지난 18일 최종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과 베이징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대화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습니다.    이날 시 주석은 중국공산당 초청으로 방중한 메드베데프 부의장과 베이징 조어대(釣魚台) 국빈관에서 회동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 조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하기 직전에 이뤄진 이번 회동에서 두 사람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대화,즉 평화회담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시주석은 “중국은 일관되게 사안의 시비곡직에 비춰 우리 입장과 정책을 결정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면서 적극적으로 평화 회담을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우크라이나 위기에는 원인이 있고, 그것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러시아는 평화회담을 통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메드베데프는 시주석에게 푸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타스통신은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비서실을 인용해 “친서에는 러·중간의 유례없는 정치적교류 및 실질협력 수준에 대한 언급과 국가 및 당 차원의 지속적 관계 발전에 대한 확신이 담겼다”고 소개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이 나흘 일정으로 21일 베이징을 방문,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를 만나 홍콩과 중국 본토의 개방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존리 행정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를 만나 연례 업무보고를 하고,차기 총리로 유력한 리창 상무위원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존 리 행정장관의 연례 보고는 국가 안보와 사회 안정을 꾀하는 홍콩의 로드맵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규제했던 중국 본토와 다른 나라들에 대한 홍콩의 재개방 문제와 경제 발전 추진에 관한 내용도 포함될 것이라고 익명의 베이징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홍콩과 마카오를 관할하는 중국 관료들을 만나 홍콩과 마카오,중국 본토 간 통행 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7월 취임한 존 리 행정장관의 중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홍콩 행정장관이 연말에 베이징을 방문해 업무 보고하는 것은 연례행사이지만, 캐리 람 전 행정장관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서면으로 보고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엔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국제회의를 내년 9월 주최합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19일 기자회견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실용적이고 명료한 목표를 추구하겠다면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유엔이 주최할 새로운 기후변화 관련 국제회의는 매년소집되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와는 별도의 국제회의입니다.    지난 2015년 파리기후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으로 지구의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로 제한하기로 했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목표 달성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게 최근 유엔의 분석입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새로운 국제회의에는 각국 정부뿐 아니라 재계와 시민사회까지 참가해 실질적이고 신뢰할만한 기후변화 대책을 수립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러시아·벨라루스 연합지역군의 일원으로 벨라루스에 배치된 러시아군이 대대 규모의 전술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19일 발표된 러시아군의 훈련 계획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 벨라루스를 방문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인 가운데 나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벨라루스내 연합지역군 소속 러시아 군인들의 전투 준비가 아주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전술훈련을 실시한 뒤 부대의 전력과 전투태세에 대한 최종 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국방부는 벨라루스 내 어느 지역에서, 구체적으로 언제 훈련이 실시되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벨라루스를 방문하는 푸틴 대통령이 루카셴코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상공격에 벨라루스군이 합류하도록 압박을 가할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벨라루스는 지난 2월 말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작전에서 자국 내 군사기지를 제공하는 등 러시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르헨티나가 3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월드컵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FIFA 랭킹3위 아르헨티나는 달라스 시간으로 어제(18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FIFA 랭킹 4위 프랑스와 전·후반전 90분 동안 2-2, 연장전까지 3-3으로 맞선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자국에서 열린 1978년대회와 1986년 멕시코 대회에서 월드컵 우승했던 아르헨티나는 36년만에 트로피를 추가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월드컵에선 2002년 한일대회의 브라질 이후 4개 대회에서 유럽이 패권을 지켜오다 20년 만에 남미 팀이 우승했습니다.    2005년부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4 브라질 대회 준우승이 월드컵에서 최고 성적이었던 메시는 이날 프랑스를 상대로 멀티 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치며 마침내 커리어에 ‘월드컵 우승’ 경력을 더 하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 7골 3도움을 올리며 자신을 위한 마지막 월드컵무대를 우승으로 이끈 메시는 대회 최우수선수인 골든볼을 품에 안았습니다.   반면 1934년과 1938년의 이탈리아, 1958년과 1962년의 브라질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의 주인공을 꿈꾼 2018년 러시아 대회 우승팀 프랑스는 마지막 한 경기를 넘지 못한 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이 태평양전쟁패전 후 채택한 평화주의에서 탈피해 전쟁 수행이 가능한 국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16일 각의에서 적 미사일 발사 거점 등을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보유를 명기하고 방위력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공식 결정했습니다.   반격 능력의 보유는 장사정 미사일 등 원거리 공격무기의 확보를 전제로 하는데, 이는 일본의 평화헌법과 공격을 받을 경우에만 방위력 행사가 가능한 전수방위 원칙에 위배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자국이 직접 무력 공격을 받았을 때뿐만 아니라 동맹국에 대한 무력 공격으로 일본의 존립이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해도집단자위권으로서 반격 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예를 들면 한반도 유사시 미군 함정이 북한의 미사일공격을 받으면 일본이 집단자위권 차원에서 미국의 요청을 받아 북한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일본정부는 반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갖추기 위해 원거리 타격무기 등을 대거 확보하고, 현재 GDP의 1% 안팎인 방위 예산을 5년 뒤GDP의 2%까지 대폭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5년 새 방위비를 2배로 늘리면 미국과 중국에 이어세계 3위 방위비 지출국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전쟁 수행이가능한 국가로 탈바꿈한다는 점에서 이번 안보 문서 개정은 일본 안보 정책의 대전환이라는 평가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를 취한 중국이 백신 부스터샷 접종 등의 조치 없이 이대로’위드 코로나’로 전면 이행할 경우 중국 본토에서 100만 명 가까운 사망자가 나올 것이라고 홍콩 연구진이 전망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가브리엘 렁 전 의대학장이 이끄는 홍콩대 연구진이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발표했다고 16일 전했습니다.    보고서는 4차 백신 접종과 항바이러스제 보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을 취하지 않고 현상을 유지한 상태에서전면적 일상 회복을 추진하면 중국 전역에서 동시에 감염 확산이 이뤄질 것이라며 “100만명 당684명꼴로 사망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이 비율을 2020년 중국 인구인 14억1천만명에 대입하면 96만5천명이 사망한다는 예상치가 나옵니다.   현재까지 중국 정부가 인정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천여 명입니다.    보고서는 중국이 백신 접종, 항바이러스제보급, 공중 보건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을 취하며 ‘순차적 위드코로나’를 택하면 보다 안전한 ‘출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4차 백신 접종률이 85%, 항바이러스제 보급률이 60%에 달하면 사망자 수는 100만명 당 448∼503명으로 낮출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15일 중국의 코로나19 피해 규모에 관해 시나리오를 만들어보니 가장 암울한 시나리오에선 3개월 내 인구96%가 코로나19에 걸리며 최대 150만명이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정점은 내년 1월로 나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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