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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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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어린이 3명이 숨진 흉기 난동 사건 이후 극우 폭력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법원이 폭력 시위자들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지난달 말 사우스포트 댄스 교실 흉기 난동 사건으로 어린이 3명이 숨진 뒤 영국 전역에서 극우 반이민 폭력 시위가 거셉니다.  피의자가 무슬림 난민 신청자라는 헛소문에서 촉발된 건데, 정부의 강경 대응에도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에 극우와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맞불시위까지 확산하면서 충돌 가능성까지 커진 상황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상점들은 나무판을 덧대고 폭력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넘게 이어진 폭력 시위로 400여 명이 체포되고, 기소된 사람도 100명이 넘은 가운데, 법원은 폭력 시위자에 대한 고속 재판을 진행해 20 ∼3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영국정부는 이번 극우 폭력 사태를 촉발한 허위정보가 퍼져나간 소셜미디어 기업에도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하지만이 같은 비판에 옛 트위터, 엑스를 소유한 머스크는 소셜미디어엔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오히려 “영국에서 내전은 불가피하다.”,”영국 경찰의 대응이 일방적”이라며 영국 정부를 도발해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의 전비 지출이 커지며 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재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작년 10월 7일 하마스에 기습당하며 전쟁이 발발한 이후 현재까지 10개월간 총 884억셰켈(약 32조309억원)을 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3개월 전 발표한 600억셰켈(약 21조7천434억원)보다 47.3% 늘어난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지난 7월 기준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GDP)의 8.1%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적자 규모는 4월 7.0%, 5월7.2%, 6월 7.6%로 계속 증가세입니다.  재무부는 “전쟁 때문에 국방과 보안시스템 분야에 큰 비용을 지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재정적자가 정부의 올해 목표치 6.6%를 4개월 연속 넘어섰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이스라엘 재정적자는 GDP의 4.2%였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남서부 지역에서 이틀째 지상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우크라이나 지상군이 침투한 건 지난 6일 새벽입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2년 6개월가까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이 러시아 본토에서 벌어진 최대 규모의 지상 침투라고 외신들은 평가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그동안 드론이나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해 왔지만, 보병을 동원해 습격한 건 드문 일입니다.  러시아군 참모총장은 우크라이나군이 최대 1천명을 동원해 공격을 시도했지만, 진격을 막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크라이나군은 100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다쳤으며 전차 등 50여대의 장갑차를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이번 공격으로 이틀 동안 민간인 5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고 러시아 보건 당국은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이번 공격에 대한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역시 이를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가 자국을 방어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자국이 지원한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는 것을 반대해오다 최근에야 방어를 위한 제한적인 범위에서 이를 허용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슬람협력기구(OIC)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였던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에서 살해된 것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나왔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OIC 의장국인 감비아의 마마두 탕가라 외무장관은 이란의 요청으로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긴급회의에서 하니예 피살 사건을 가리켜 “지역(중동) 전체 긴장을 고조시켜광범위한 갈등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흉악한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탕가라 의장은 “주권과 영토 보전은 국제 질서를 뒷받침하는 기본 원칙”이라며 “이를 어기면 중대한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알리 바게리 이란 외무장관 대행은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이스라엘 정권의 침략행위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이란은 합법적인 방어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하니예가 폭사한 이후 자국이 공언해온 대로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감행할 수 있다는 점을 거듭 시사한 발언입니다.  왈리드 알쿠라이지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차관은 하니예 암살로 이란의 주권이 노골적으로 침해당했다며 “사우디는 그 어떤 주권 침해나 내정 간섭도 거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슬람국가들이 모인 국제기구 OIC에는 사우디,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등 아랍연맹 회원국과 이란, 파키스탄, 튀르키예 등 57개국이 가입돼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6일(현지시간) 지난주 암살당한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후임으로 가자 지구 하마스 수장인 야히야 신와르를 임명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신와르가 하마스의 새로운 정치국 수장이 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가자지구에서 활동 중인 신와르는 지난해 10월7일 이스라엘 공격의 설계자 중 하나입니다.  또한 그는 가자 지하 벙커에서 군사 작전을 지휘해왔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발표 몇 분 후 하마스의 무장 조직인 에제딘 알카삼 여단은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퍼부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 고위 관계자는 AFP에 신와르를 임명한 것이 하마스가 “점령 세력(이스라엘)에게 하마스가 저항의 길을 계속 간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익명을 조건으로 “정전 협정과 포로 교환 협정을 맺는 것을 믿었던 하니예의 암살로 하마스는 적에 대한 전투와 저항을 이끄는 지도자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마스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슈라위원회의 한 구성원은 “하니예를 살해했다고 저항이 멈추지는 않는다”면서”하마스는 신와르를 지도자로 하여 강해지고 단결해 점령군에 맞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 의지를 거듭하던 이란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란은 이슬람권 57개국이 속해있는 이슬람협력기구에 긴급회의를 요청했습니다.  현지 시간 7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립니다. 이란의 주권을 침해한 이스라엘 규탄이 안건입니다. 이란의 보복에 정당성을 부여할지, 자제를 촉구하는 공감대가 형성될지 아직 알 수없습니다. 그러나 이란이 가만있지 않을 것은 분명합니다.  유력한 보복날짜로는 유대교 명절 ‘티샤 베아브’ 기간이 꼽힙니다. 오는 12일과 13일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신바빌로니아 제국에 파괴된 사건을 애도하는 명절입니다.  지난 4월 이스라엘이 시리아 이란 영사관을 폭격했을 때는 12일 만에 보복 공습했습니다. 국제사회는 확전을 막기 위한 총력 외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요르단 국왕과 카타르 총리, 이집트 외무장관 등을 통해 확전 방지 메시지를 이란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G7 국가들은 이란 측과 접촉해 공격 수위 조절을 촉구했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안보서기도 급히 테헤란을 방문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리 참모총장을 차례로 만났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마스의 일인자 하니예가 암살당하면서 이란이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을 준비하는 가운데 러시아 전 국방장관이 이란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러시아 전 국방장관인 세르게이 쇼이구 안보서기가 이끄는 러시아 대표단이 이란 테헤란을 급거 방문했습니다.  이란 대통령과 이란군 참모총장을 차례로 만났는데, 푸틴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왔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면전 위기가 고조된 시점에 이례적 행보여서 중재를 위한 방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중동 내 서방 동맹국인 요르단의 외무장관도 4일, 이란을 방문해 중동 지역에 고조되고 있는 긴장 완화와 폭력 행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아이만 사파디 요르단 외무장관은 이란을 방문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알리 바게리 이란 외무장관 대행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사파디 장관과 회담에서 하니예 암살은 “대응 없이 지나갈 수 없는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의 중대한 실수”라며 보복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이란 국영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란의 보복 공격은 조만간 단행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헤즈볼라 등 역대 대리세력들이 가세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보복 공격을 준비하는 이란에 맞서 이스라엘은 선제 공격까지 검토 중입니다.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공군 지하 벙커를 찾아 “공격으로 신속하게 전환하는 것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란의 대이스라엘 보복 공격 선언으로 중동지역에서 확전 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5일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내 공군기지로 로켓 2발이 발사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미군과 다른 서방 군대가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의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 내부에 카추샤 로켓 2발이 떨어졌다고 안보 분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인명이나 시설에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로이터는 소개했습니다.  한편 중동에선 이스라일과 이란 사이의 전면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은 중동에서의 군사적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지난 2일 복수의 해군 순양함 및 구축함을 중동과 유럽으로 추가로 배치하는 방안을 승인하는 한편, 중동에 1개 비행대대 규모의 전투기를 추가로 파견하라고 장관은 중동에 1개 항공모함 전단을 유지하기 위해 핵추진 항모인 에이브러햄링컨호 전단의 출격도 명령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란 측이 자국 수도에서 하마스 일인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폭사한 것과 관련,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만류하는 주변 아랍권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습니다.  WSJ은 이란이 하마스 지도자피살에 대한 대응 자제 요청을 묵살했다면서 관련 사정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 “이란 측이 3일 아랍 외교관들에게 (이스라엘에 대한 무력) 대응이 전쟁을 촉발해도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WSJ에 따르면 미국은 앞서 유럽과 중동내 협력국 정부들에게 확전 방지를 위한 메시지를 이란 측에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미국 측이 전달을 부탁한 메시지에는 군사긴장 완화를 위해 미국 역시 이스라엘을 압박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 배경에는 이란이 지난달 31일 자국 수도 테헤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하니예가 암살된데 대한 보복에 나설 경우 ‘연쇄 보복’이 촉발, 중동 전역이 전화에 휘말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WSJ은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각국은 자국민에게 이란과 레바논 등 위험 지역에서 속히 떠나거나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레바논에 머무는 자국민들에게 즉각 철수를 권고했고 스웨덴은 베이루트 주재 대사관을 일시 폐쇄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도 레바논과 이스라엘 등에 체류하는 국민들에게 현재 가용한 항공편으로 조속히 출국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에서 극우 세력의 반이민, 반무슬림 폭력 시위가 격화하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 주요 도시에서는 극우세력의 반이민, 반이슬람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거리에 고의로 불을 지르거나 경찰서와 도서관, 이슬람 사원을 공격했고, 경찰은 최소100여명을 체포했습니다.  출범한 지 한 달 만에 예상 밖 난관에 봉착한 노동당정부는 ‘극우의 폭력’으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을 천명했습니다. 극우 세력의 폭력 행위는 지난달 29일 어린이 댄스 교실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이후 계속 이어지며 격화하고 있습니다.  사건 직후 범인이 무슬림 망명 신청자라는 거짓 정보가 소셜미디어에서 확산하며 시위를 촉발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영국 태생의 17세 남성이라고 확인했고, 그의 가족은 기독교로 알려졌지만, 시위를 잠재우지 못하고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등 일부 이슬람 국가는 영국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는 자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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